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박정희식 반공이념에서 언제..?

.. 조회수 : 875
작성일 : 2020-03-14 17:38:50
일제군국주의가 남긴 황국신민화의 빈자리를 채운 박정희의 반공과 안보의식의 주입 세뇌에서 언제 벗어나셨는지요??
저는 71년생 박정희가 제가 초등생때 죽었는데 그 후로 대학 졸업을 한 후에야 깨달은 것 같네요.. 조중동에 대한 인식도 그즈음 바뀐듯요. 아직도 박정희 망령이 존재하는 시대 어떻게들 깨어나셨나요
IP : 223.38.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4 5:41 PM (110.70.xxx.197)

    경상도에서 조선일보 보면서 아버지가 한자공부 시키는 집에서 자라서 대학가서 새 세상을 본 거죠

  • 2. ...
    '20.3.14 5:44 PM (59.15.xxx.152)

    대학에 가서요...79학번.

  • 3. ㅇㅇ
    '20.3.14 5:57 PM (116.41.xxx.148)

    저는 경상도 살았는데 중학교 사춘기 때요.
    빨갱이 전라도 비하 입에 달고사는 사람들 말 들어보니 1도 근거가 없었고 그 인간들 평소 행실이 더 진상이었음.
    그래서 이건 아니다 알게됐어요.

  • 4. 우당탕탕
    '20.3.14 6:09 PM (211.246.xxx.112)

    경상도출신 99학번
    휴학3년하고 3학년 1학기 사회경제학 시간에
    교수님이 김일성이 누구인지 인지 시켜주고나서 깨달았어요.

    후배들이랑 같이 수업듣다가 어찌나 쪽팔리던지...
    노무현대통령 이전 출간한 책들은 신뢰하지 않는 계기가 됨

  • 5. 명박이 등장때
    '20.3.14 6:09 PM (218.101.xxx.31)

    제가 알던 세상이 다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었죠.
    그때의 충격이란.
    박정희 사진 교실마다 걸고 박정희 사진보며 경례하고 국민교육헌장 외우고 길가다 애국가 나오고 태극기 내릴 때 멈춰서서 가슴에 손얹고 노래 끝날 때까지 기다리던 어린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요.

  • 6. ...
    '20.3.14 6:10 PM (223.39.xxx.155)

    78학번
    72년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오빠가
    유신반대 할 때 어렴푸시 독재란
    단어만 알게됨
    육영수 저격때 어린마음에 울었고
    슬펐다고 기억됨
    이때도 저격위치 논란 들었음
    주위에서 독재자란 말을 조심스럽게
    들었지만 잘몰랐음
    10.26이후
    중고등때 잡혔간다고 하면서
    친구들이랑 했던 오빠가 들려준 이야기가
    사실임을 알게 되었음
    그때부터 회자되었던 일들이 아직도
    진행중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민주주를
    완성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

  • 7. ..
    '20.3.14 6:22 PM (125.186.xxx.181)

    부작용이 매우 컸음에도 절대적인 공 역시 매우 큰 건 부인 못해요.

  • 8. 박정희때중고등
    '20.3.14 6:30 PM (39.125.xxx.230)

    목숨 걸고 박정희전두환 반대하던 기자대학생들이
    간첩이거나 사욕으로 그런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어요

  • 9. .
    '20.3.14 6:46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공은 개뿔
    공이라 평가받는것도 실제내용을 알고보면 전혀 아니드만

  • 10. ...
    '20.3.14 6:49 PM (59.6.xxx.151)

    65년생
    84 학번
    고등학교 가면서요
    유신에 대한 반발이 먼저 생겼죠

  • 11. 첫 댓글님
    '20.3.14 7:43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저랑 같네요
    61년생 ㅎ

  • 12. 깨어나면
    '20.3.14 7:48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큰 일 나지요.
    반공 교육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 13. .ㅈ.
    '20.3.14 8:03 PM (106.102.xxx.183)

    반공교육에서 왜 벗어나야 하는지를 못 알겠는 50대입니다.
    뭐가 잘못 됐나요?

  • 14. . .
    '20.3.14 8:57 PM (203.170.xxx.178)

    박정희 공은 개뿔
    근현대사 역사공부좀 하세요
    지가 독재할라고 반공교육하면서 국민들 잡아다 죽였는데
    뭐가 잘못됐냐니. .
    개돼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716 아빠랑 아이랑만 미국 22 ㅇㅇ 2020/03/20 4,658
1052715 발렌시아라는 메이커요 3 발렌시아 2020/03/20 2,544
1052714 n번방 채널 목록이 이렇게 생겼대요. 12 ㅠㅠ,, 2020/03/20 7,630
1052713 선거인단 되려면... 6 열린민주당 2020/03/20 674
1052712 무슨말뜻인지 아시는분? 계세요? 9 선지오 2020/03/20 1,483
1052711 이탈리아 전세기 두대 가네요. 44 .. 2020/03/20 5,219
1052710 일본이 버블로 망하기직전.. 너도나도 외제차탔었대요. 15 .... 2020/03/20 5,337
1052709 유럽 "반려견 산책은 '이동금지'서 예외".... 6 caos 2020/03/20 1,625
1052708 8시 알릴레오 ㅡ 오보와 왜곡은 다릅니다만 . . 3 본방사수 2020/03/20 784
1052707 최강욱 출사표. 페북펌 24 응원합니다... 2020/03/20 2,128
1052706 日 입국제한 국가, 전세계 209곳…韓 입국제한 국가 넘어섰다 19 ㅇㅇ 2020/03/20 2,744
1052705 비례당 3프로 득표하면 몇명 당선인가요? 4 ... 2020/03/20 1,147
1052704 물마시는거랑 땀배출이랑 관련있나요?? 1 ㅋㅋㅋ 2020/03/20 660
1052703 대구는 의사들도 왜 이모양이에요? 21 태극기 의사.. 2020/03/20 5,138
1052702 코로나가 해제 되어도 1 코로나 2020/03/20 1,184
1052701 가와사키 면역글로블린 치료 한 아이와 코로나 3 .. 2020/03/20 1,979
1052700 짐을 어떻게 처분할까요? 3 이사 2020/03/20 1,291
1052699 [라이브] 열린당 후보를 소개합니다. 8 봄비가 2020/03/20 774
1052698 잠시 후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연극 보세요! 9 베버 2020/03/20 1,767
1052697 월세 백만원씩 내고 사네요 173 세금과이자비.. 2020/03/20 30,765
1052696 장용진 기자님 페북.jpg 7 .... 2020/03/20 2,146
1052695 영어 유치원 교사로서 이런 어머님들 너무 피곤하고 싫어요 15 ㅠㅠ 2020/03/20 5,892
1052694 천주교신자분들~ 시간많을때 뭐하세요? 11 신심키우려고.. 2020/03/20 1,307
1052693 4월 6일에 개학 하게 되면 13 ㅇㅇ 2020/03/20 4,170
1052692 돈 얼마 있으면 한량으로 사실 건가요? 14 ㅇㅇ 2020/03/20 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