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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앞택배 도난(속상하고,찜찜)..ㅠㅠ

... 조회수 : 7,090
작성일 : 2020-03-14 15:38:17
코코넛음료 1000리터 12개 한밖스가
4시간 사이에 ...무거운 상자인데...ㅠㅠ
아파트 복도식인데 ...10년 넘게 살고 
아파트 입구에 택배물건 수없이 쌓아져 놓였을때도
그런적 없엇는데...ㅠㅠ
딸은 윗층이라고 생각 하네요(이사온지 한달)...
딸보고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타이르고 영 찜찜 하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길가봐 걱정이 되는데...
여러분들은 택배분실 한적 없는지...
앞으로 어케 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여러분들은 어케 대처들 하는지...지혜좀 나눠 주세요...


IP : 121.140.xxx.1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4 3:41 PM (106.102.xxx.5)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와 통화해보셨어요? 다른 집에 잘못 놓고 간 거 아니고요? 윗집에서 물건 훔치려고 아래층에 내려왔을 거 같진 않은데...

  • 2. ca
    '20.3.14 3:41 PM (211.177.xxx.17)

    음.... 우선 택배 기사님에게 연락해서 문의해보세요. 저희 동네의 경우, 택배기사님이 정신없어서 실수로 다른 집으로 배달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전화로 확인해보면 어디로 배달됐는지 알려주실수도 있어요.

  • 3. 도착한 것은
    '20.3.14 3:42 PM (116.37.xxx.188)

    확실한 것인가요?
    경비실에 신고하셔야죠.

  • 4. ......
    '20.3.14 3:43 PM (211.187.xxx.196)

    전화해보면 다른데 배송가있어서 기ㅏ님이 다시 배송해주셨는데

  • 5. ...
    '20.3.14 3:44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전 송장에 주소 1이 절단면에 인쇄돼 잘 안보여서 예를 들어 1201호인데 201호로 간적 있어요. 택배기사님이 그래서 잘못 갔다고 다시 갖다줬고요.

  • 6. 경험자
    '20.3.14 3:45 PM (110.70.xxx.91)

    전혀 다른 주소인 우리 집으로 배달 된 택배들 주인 찾아줬어요.
    요즘 안심번호라 주인 찾아주기 어려워요.
    제대로 알아보세요.
    노친들 사는 집이면 주인 찾아 주고 싶어도 못할 수 있어요.

    제가 받을 택배 잘못 배달 된 것
    일주일 뒤에 찾은 적 있어요.
    택배기사가 다른 배달로 그 집 갔을 때
    주더래요.
    요리기구여서 별 이상은 없었고요.

  • 7. ㅇㅇ
    '20.3.14 3:46 PM (49.142.xxx.116)

    우리나라가 참 훌륭한 나라인게, 외국인들이 놀란다잖아요.
    노트북이나 핸드폰 버젓이 커피숍에 방치해놓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택배박스도 그대로 집앞에 며칠씩 방치되어 있어도 아무도 안집어가고..
    코코넛음료 천리터면 천킬로그램이라는건데 게다가 12개 박스..그건 말이 안되고
    뭐 1~2리터 12개 박스쯤 되겠죠.. 아무튼
    특별히 비싼것도 아니고 그 무거운걸 누가 가져갔을까요.. 신기하네요.
    게다가 무슨 녹용보약도 아니고 코코넛음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수인데;;

  • 8.
    '20.3.14 3:46 PM (210.99.xxx.244)

    남의집꺼와서 연락해 가져가란적은 있어도 누가가져간적은 없었는데 배송기사에게 확인하세요

  • 9. ...
    '20.3.14 3:47 P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택배 기사님이 딸 핸드폰으로 집 앞에
    물건 놓고 사진 찍어 보냈는데(문앞현관 맞아요)..
    조금 찜찜 하네요...
    앞으로 그런 일이 또,생길까 싶어..ㅠㅠ

  • 10.
    '20.3.14 3:48 PM (59.15.xxx.141)

    저도 복도식인데
    옆집에 있었어요

  • 11. ..
    '20.3.14 3:48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다른 동일리도 없고요? 그럼 아파트에 씨씨티비 확인해야죠

  • 12. ...
    '20.3.14 3:48 PM (119.64.xxx.92)

    우리 집 거 옆집에 두고 간 적도 있고 근처 다른 건물에 놓고 간 적도 있어요
    생판 다른 아파트 거 저희 집 앞에 두고 간 적도 있고
    배송 기사한테 문의해 보는게 가장 좋아요

  • 13. ...
    '20.3.14 3:48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다른 동 같은 호수일리도 없고요? 그럼 아파트에 씨씨티비 확인해야죠

  • 14.
    '20.3.14 3:49 PM (182.216.xxx.30)

    연락해보세요
    전 앞동에 가있었어요
    저도 배송완료 사진받음
    우리집 현관문인줄 알았네요

  • 15. ....
    '20.3.14 3:49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또 안생기게 초장에 잡아야죠. 복도 엘베 앞에 대자보 붙이세요. 몆호 택배 가져간 사람 다시 제자리 가져다놓으라고요. 며칠 몇시까지 되돌려놓지않으면 관리사무소 경찰서 신고하겠다고요.

    어차피 범인 잡을 수 없을지라도 이 라인에 도둑이 있구나 공론을 만들어놓으세요.

  • 16. ...
    '20.3.14 3:50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울지만 말고 택배기사한테 다시 확인 한번 더 해보고 분실됐으면 관리실에 복도나 엘베 씨씨티비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 17. cctv
    '20.3.14 4:04 PM (121.141.xxx.138)

    씨씨티비 고고!!

  • 18. 씨씨티비
    '20.3.14 4:12 PM (115.140.xxx.66)

    확보했다고 하고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도로 갖다 놓으라고 써 붙이세요

  • 19. ddd
    '20.3.14 4:12 PM (49.196.xxx.65)

    윗집 아랫집 문 두들기고 혹시 잘못 왔나 물어보러 왔가 보면 연락달라 하세요

  • 20. ㅇㅇ
    '20.3.14 4:17 PM (175.125.xxx.169) - 삭제된댓글

    엘베에 써붙이세요. 경찰 대동하고 집에 찾아가기전에 알아서 가져다놓아라. 그럼 용서해주겠다. 써붙이세요~!

  • 21.
    '20.3.14 4:36 PM (210.94.xxx.156)

    댁 현관문이 다른 곳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면,
    엘베에 윗분처럼 쪽지붙여보시고,
    특징이 없다면
    다른 동에 배송됐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관리소에 배송시간등을 추정해서
    cctv추적해보세요.
    복도식이라도
    님 동의 층수에 내리는 장면등 확인해보세요.
    남의 택배, 것도 무거운 거 가져가는 이 거의 없어요.

  • 22. ..
    '20.3.14 4:45 PM (1.237.xxx.68)

    그 무거운택배는 손도 안댈텐데요?
    사진에 동호수가 나와있는거 아니면 택배기사님한테 연락드려 보세요.

  • 23. 다른 집에
    '20.3.14 5:18 PM (218.153.xxx.49)

    배송간거 같아요
    예를 들어 612호면 621호로 가끔 잘못 가는 경우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런적 있었는데 택배기사님에게 전화해보니
    혹시 자기가 착각했을 수도 있다하길래
    주변 다 둘러봐서 찾았어요

  • 24. 저희도
    '20.3.14 5:30 PM (1.253.xxx.54)

    집에 갑자기 감 박스가 왔길래 다시 찾아준적있어요
    호수숫자를 착각하셨더라구요. 기사님이

  • 25. 아파트니
    '20.3.14 5:30 PM (211.215.xxx.96)

    문앞에 놓고 사진찍어도 똑같아 보일거 같아요 택배기사님이 엘베 탔을테니 문자온 시간 cctv검색해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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