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실 가도 될까요?

....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20-03-14 14:57:07
집에서는 도대체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사방에 칸막이 되있는 공간이라서 조심하면 될것도 같은데....
저저번주 주말에 가고 한동안안갔네요.
그때 학생들 평소같이 있었고요.
그런데 콜럭 콜럭하는 소리 듣고 짐싸서 나왔는데 집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네요....
IP : 125.186.xxx.15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4 2:59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심정은 이해가나... 독서실은 진짜 바이러스 퍼지기 너무 좋은 환경 같아요. 마스크 쓰고서 공부해야할텐데 그것보다는 차라리 집이 낫지 않나요?

  • 2. ㅇㅇ
    '20.3.14 2:59 PM (175.127.xxx.153)

    요즘 독서실은 혼자 사용하는 독실도 있던데 알아보세요

  • 3.
    '20.3.14 2:59 PM (222.232.xxx.45) - 삭제된댓글

    독서실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칸막이가 무슨 소용있다고요..
    엘베, 손잡이, 화장실이 더 큰 문제일듯 싶은데요?

  • 4. ——
    '20.3.14 3:01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독서실과 콜센터가 무슨 차이일까요
    죄송하지만 돌으셨나...

  • 5. ...
    '20.3.14 3:05 PM (125.186.xxx.159)

    돌았냐니.........ㅎ

  • 6. 적응하셔야합니다
    '20.3.14 3:08 PM (115.143.xxx.140)

    집콕 생활에 적응하셔야 합니다.

  • 7. ....
    '20.3.14 3:09 PM (125.186.xxx.159)

    독서실에서 소독하고 있다고문자오고 독실이어서 어떨까싶었는데 ...... 당분간 가지말아야 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8. 차이
    '20.3.14 3:09 PM (118.222.xxx.105)

    감염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위험하겠지요.
    독서실과 콜센터의 차이는 독서실은 거의 아무 말도 안 하고 입다물고 있지만 콜센터는 쉬지 않고 말해야 한다는 거겠죠.

  • 9.
    '20.3.14 3:14 PM (210.99.xxx.244)

    콜쎈타가 독서실같이 되어있어요. ㅠ 마스크 계속 쓰고 있음 집중이 안된다고 저희애는 얘기하던데 ㅠ

  • 10. ...
    '20.3.14 3:15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콜센터는 그 안에 앉아 일제히 말을 하고 독서실은 말 안하고 차이가 있지 왜 없어요
    말을 왜 저렇게 하지 미치셨나...

  • 11. ...
    '20.3.14 3:15 PM (1.233.xxx.68)

    1인실도 윗부분은 안 막혀 있어요.
    제가 작년 유명한 체인 독서실 다녔고 깨끗했지만
    책상, 의자 소독하고 공용공간 소독하고 시설 소독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 12. ㅁㅁㅁㅁ
    '20.3.14 3:16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지금 피씨방에서도 감염자 속출하는데 피씨방에서도 말 안합니다

  • 13. ..
    '20.3.14 3:17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밥 음료 사먹게되고 되도록 안가시는게....
    근데도 동네 독서실은 자리가 없다는것이 현실이네요...

  • 14. ...
    '20.3.14 3:18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사무실 출근하는 거나 비슷하죠. 하지만 출근은 생계를 위해 필수적인 일이고 다른 대안을 내가 마련할수 없지만 자습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런 활동들은 다같이 삼가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니까 안 가셨으면 좋겠어요.

  • 15. ....
    '20.3.14 3:19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피씨방 안가보셨나. 피씨방에서 중고딩들 욕하고 시끌시끌 계속 헤드셋으로 팀원이랑 얘기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래서 이 시국에는 절대로 애들 피씨방 보내면 안되는 것.

  • 16. ....
    '20.3.14 3:21 PM (182.209.xxx.180)

    소독용 에탄올로 자리 소독하고 하면 되죠.
    기침 서로 안하면 상관 없잖아요.
    독서실에서 말하면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 17. ...
    '20.3.14 3:21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피씨방이 무슨 도서관 멀티실인줄 아시나...나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님이 말을 너무 못되게 해서 차이 있다고 얘기한겁니다. 독서실 괜찮다고 하는게 아니라.

  • 18. ㅁㅁㅁㅁ
    '20.3.14 3:27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근데 지금 이태리나 유럽 상황 보시면...
    오히려 우리 정부 믿고 사람들 너무 안일한것 같아요
    정부가 할수있는건 다 해줬자나요
    이젠 지역감염이고 이건 다 조사하고 검사할수도 없어요
    우리가 조심하고 노력해야지. 근데 이태리일 남의 일이다 정부가 잘 하니 괜찮겠지 넉 놓고 있는거 같아요. 이젠 우리 손에 달렸어요 면대면 사회적 접촉 줄이고 확산 막는것이요

  • 19.
    '20.3.14 3:31 PM (39.7.xxx.112)

    이 시국에 독서실이라니.....에효....

  • 20. 차라리
    '20.3.14 3:38 PM (1.237.xxx.156)

    콜센터 일을 하세요.같은 환경에 돈도 벌게

  • 21. ...
    '20.3.14 3:39 PM (223.57.xxx.92) - 삭제된댓글

    집에 애가 있는 거 아니라면 집에서 공부 못하는 거 의지박약이죠

  • 22. 고3
    '20.3.14 3:43 PM (218.236.xxx.93)

    독서실 다녀요
    1인실이구요
    알콜솜 들고 다니며
    가자마자 손잡이 책상 닦고 앉으라고 했어요
    다인실이면 안보냈을텐데
    1인실은 괜찮은거 같아요

  • 23. 콜센터직원
    '20.3.14 3:44 PM (39.7.xxx.5)

    관리자입니다.

    여기 직원들 이번 콜센터 사태로 얼마나 조심하는지 모릅니다.
    임시방편이지만 상담석 하드보드지로 더 높이 가림막 세우고
    점심 각자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루세번 체온재고, 하루세번 항균스프레이 뿌리고 있구요.

    콜센터 문닫으면 이분들도 생계가 막막해져요.
    관리자들도 가족외식 안하고 출퇴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관리자가 잘못해서 상담원들 피해가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콜센터 비하는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은 독서실 가고싶으시면 가시구요.
    현재 콜센터는 아마 독서실보다 안전할거예요.

  • 24. 저도
    '20.3.14 3:46 PM (124.59.xxx.163)

    일이 안돼서 미치겠어요.ㅠㅠ

  • 25. ......
    '20.3.14 3:4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소독해도 소용없어요.
    같은 방에 확진자가 앉아서 숨만 쉬어도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쫙 퍼지는거에요.

  • 26. .
    '20.3.14 3:51 PM (14.47.xxx.136)

    숨만 쉬어도 퍼시는 거 아닙니다.

  • 27. ㅡㅡㅡ
    '20.3.14 4:0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에휴 공포가 숨만쉬어도 퍼진다니;;

  • 28. 숨만쉬어도
    '20.3.14 4:19 PM (223.38.xxx.99)

    퍼지는것은 아니지만
    환기가 안되는 실내공간에서 위험도가 올라가는건 사실이지요.
    독서실에서 창문 열어가며 하진 않잖아요.
    공기순환이 안되는 곳이 제일 위험해요.

  • 29. 가더라도
    '20.3.14 4:22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간 것처럼
    감염 된다면 그 이후도 오롯이 혼자서 감당하길.
    님이 죽든지 살든지 무관한데 감염되어 국세로 치료 받고, 의료진 진 빼면서 애궂은 누군가에게 전파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염려가 됩니다.

    혼자 다 감당하시길!
    솔직히 국가부담이 아니고 개인 부담으로 하면 나돌아 다니거나 위험천만한 일은 꿈도 못 꿀 텐데
    국가 부감이다보니 팔랑팔랑 쏘다는거 같다는...!!!!
    어쩜 이렇게도 공동체의식이 결여돼 있는지 신천지를 비롯, 개독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신천지를 이단이라며 안 쳐주면서 자기들은 일단이라 의식수준이 그 모양인건지 ㅉㅉ

  • 30. 인생지금부터
    '20.3.14 4:49 PM (121.133.xxx.99)

    저두 가끔 카페는 가는데,,,독서실은 위험할것 같아요,
    콜센터랑 다를바가 없는...
    집에서 공부 잘 안되죠ㅠㅠㅠㅠ
    집주변 사람없는 카페에 널찍이 앉아서 마스크 끼고 공부하세요.
    저두 오래는 못있고 2시간 이내로 있따 집으로 와요.

  • 31. .....
    '20.3.14 5:15 PM (112.144.xxx.107)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58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326 꽃구경 나갑니다. 34 11 2020/03/22 5,293
1053325 이래도 우한바이러스라고 할래? 뉴욕에 사는 분이 올린 글. 41 2020/03/22 3,991
1053324 외국에서 휴지 사재기 하는 이유는 뭔가요? 17 Sk 2020/03/22 3,193
1053323 동네교회 예배강행 불법주차신고 10 신고 2020/03/22 1,921
1053322 대구경북분 전남으로 꽃놀이간다더니 진짜네요 12 ... 2020/03/22 4,194
1053321 코로나19완치자가 직접 들려주는 증상과 치료과정 1 코로나19아.. 2020/03/22 850
1053320 미국방문한 확진자 또 발생 4 시상에 2020/03/22 1,596
1053319 이 시국에 모임 연락 받은 아버지.. 16 흠흠 2020/03/22 3,584
1053318 털레그램 성착취방 신상공개 청원 100만 넘었어요 9 ... 2020/03/22 1,267
1053317 다음주 라디오스타에 홍혜걸 출연하나봐요~ 9 .. 2020/03/22 1,873
1053316 윗층 이불털기 3 .... 2020/03/22 1,707
1053315 베스트 동생 남친 직업글 댓글 진짜 웃기네요 2 .... 2020/03/22 2,344
1053314 기어이 예배 보고, 중계까지 하네요 6 저것들 2020/03/22 1,676
1053313 디지털피아노사야해요(야마하는 안사고싶은데) 10 불매 2020/03/22 1,529
1053312 내용펑 34 ... 2020/03/22 4,352
1053311 대구시는 신천지신고 안 받았나봐요 7 .. 2020/03/22 1,247
1053310 국내에 판매 중인 핸디 스팀다리미 7종 비교영상입니다. 3 냠냠후 2020/03/22 2,272
1053309 입국 외국인에게 숙식 및 생활비 58만원 지급 32 ... 2020/03/22 2,681
1053308 예배 제사 문상 결혼식 생신 친목질 2 ㆍㆍ 2020/03/22 1,230
1053307 저희 동네는 마스크 안정 됐네요 61 12 2020/03/22 14,393
1053306 국뽕에 한번 더 취해보셔요 ㅎ 9 역시 2020/03/22 2,373
1053305 N번방 남자 일반화 하지 말라는 사람들 제정신이에요? 21 미쳤어요 2020/03/22 2,548
1053304 허리디스크수술후 다리가 계속당기는데요 5 ㅇㅇ 2020/03/22 2,358
1053303 권영진은 지지율 이제 이해가요 7 ... 2020/03/22 2,419
1053302 세계적 지휘자 정모씨 주변이 너무 더럽네요 20 눈팅코팅 2020/03/22 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