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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너무 쑥맥이에요ㅠ

먼지 오 조회수 : 6,339
작성일 : 2020-03-14 13:53:31
둘이 있을땐 말도 잘하고 그러는데
여럿이 모이는 자리만 되면 허허 하하 하기만 하구
완전 쑥맥이 되요.

너무 재미가 없어요ㅠㅠ

사실 잘챙겨주고 그러는게ㅜ좋긴한데

제가 지금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느건지
IP : 175.223.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4 1:57 PM (121.165.xxx.112)

    둘이 있을때 재미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여럿 앞에서 말 많고 내 앞에서 재미없는 사람을
    못만나 보셔서 그러신듯...
    남들한테 잘하고 나한테 못하는 사람은 최악인데...

  • 2. ,,
    '20.3.14 1:58 PM (70.187.xxx.9)

    사람 안 변해요. 문제는 자식이죠. 부모 유전자 어디 안 갑니다. 결혼하신다면 신중하게 각오하시고.

  • 3.
    '20.3.14 1:58 PM (223.38.xxx.103)

    저는 그런사람이 더좋던데..
    너무 사교적인사람 전 무섭더라구요..

  • 4. ..
    '20.3.14 1:58 PM (222.97.xxx.166)

    산 좋고 묿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는 말이
    살아보면 참 맞아요
    장점이 있는 남자니까 사귀실텐데..
    거기다가 재미까지 있었으면 벌써 나보다
    잘난 여자가 품절시켰겠지요

  • 5. 저도
    '20.3.14 2:06 PM (122.42.xxx.24)

    그런남자가 더 낫던대요?
    둘이있을때 잘해주고 좋은게 낫죠.
    여럿이 있을떄 꼭 튀고 재밌어야 하나요?
    대게 그런류는 좀 실속없는경우가 많더군요

  • 6. 근데
    '20.3.14 2:07 PM (125.177.xxx.105)

    살다보면 무엇보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최고예요
    부모님을 보더라도 아버지가 별로 말씀이 없으신데 엄마랑은 얘기도 잘 하시고 잘 맞춰주셨어요
    남들은 막 부러워했죠
    남편이 잘해줘서 좋겠다고 다 맞춰주니 얼마나 좋냐고
    근데 엄마는 박력이 없어서 앞에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서 싫다는거예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했을거예요
    제생각도 그렇구요
    그래도 본인이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죠

  • 7. ....
    '20.3.14 2:10 PM (110.70.xxx.70)

    분위기 메이커 만나보세요
    허구언날 술자리에 들러붙는 여자 얼마나 많은데

  • 8. ...
    '20.3.14 2:26 PM (1.233.xxx.68)

    전 그런 사람이 좋아요.

  • 9. 진국
    '20.3.14 2:36 PM (123.111.xxx.204)

    그런 사람이 소울메이트론 진국이죠.
    가정적이고...

  • 10. 쑥맥을
    '20.3.14 2:56 PM (180.231.xxx.18)

    저럴때 쓰는 표현 맞아요?^^;;

  • 11. ??
    '20.3.14 3:53 PM (58.120.xxx.238)

    뭘 원하시는지?
    어자피 다 개취니
    여러사람 있는 곳에서 핵인싸 노릇하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 지시면 다른 남자 만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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