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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알려주신 이천그릇 쇼핑몰이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0-03-14 11:55:27
http://tovy.co.kr/m/?act=shop.goods_search&keyword=백자



저도 나이가 들었나
화려한 로모노소프 같은거만 보다가
이런거보니 단아하고 예쁘고
밥상에 딱인거같은데.


후기를 보다보니
엇! 밥풀불릴필요없고 기름이 한번에싹 닦인다고.
세제안써도 그릇이 보송보송하다고??!!
아.엄마가 저 학생때 저런그릇쓰셨는데
그때 설겆이해보면
진짜 그랬던거같아요!!!!
와 그릇사고싶....ㅜㅜ

청자 조그만 연꽃접시도 너무 예쁜데
현관에두고
열쇠놓으면 예쁘겠어요 ㅜㅜ


IP : 211.187.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4 12:06 PM (121.130.xxx.102)

    이천 사기막골 가시면 식구기 라는 도자기집이 있는데 거기 그릇이 아주 가볍고 세련되게 단순해요 쇼핑몰을 운영하는거같지는 않던데 직접 갈수있으면 한번 가보세요 정말 가볍고 그렇다고 잘 깨지지도 않더라구요 약간 청색이 들어간 아주 세련된 그릇이예요 여기 알바 아니고 그저 고객일 뿐입니다

  • 2. 윗님
    '20.3.14 12:08 PM (121.155.xxx.30) - 삭제된댓글

    사기막골이 가게 이름인가요?
    마침4인가족 그릇 바꾸고 싶던 차인데
    궁금하네요

  • 3. ㅇㅇ
    '20.3.14 12:09 PM (121.152.xxx.203)

    이천 가보고싶네요
    이런 시기엔 장거리 이동 안해야겠죠?
    가는게 자영업자분들 도와주는건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 4. .....
    '20.3.14 12:12 PM (211.187.xxx.196)

    ㄱ사람 바글거리는 데 가는것도 아니고
    띄엄띄엄 있을수있으면
    마스크 쓰고 가도될것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일땜에 양재꽃시장갔더니
    사람이 어찌나 띄엄띄엄인지
    여기가 더 안전하네 싶긴했는데 ㅜㅜ

  • 5.
    '20.3.14 12:20 PM (211.219.xxx.193)

    근데 저 생각보다 비싸네요.

  • 6. ....
    '20.3.14 12:32 PM (211.187.xxx.196)

    밥공기5 국공기5이 4만원몇천원인데
    비싸나요??
    찬기로 3천4천 이런거같은데
    안비싼데..
    설마 모던하우스 마데인차이나 그릇
    이랑 비교해서 비싸다는건 좀...

    긍데 이천도...혹시...새누리텃밭인가요
    광주요가 열혈 503후원자라서
    그지역까지 의심이.

  • 7. ㅡㅡ
    '20.3.14 12:38 PM (1.237.xxx.57)

    이천 맛집 많아요~^^
    겸사겸사 함 가봐야겠네요

  • 8. 제 눈엔
    '20.3.14 12:43 PM (61.102.xxx.167)

    좀 별론데요??
    어쩜 제가 십수년전에 이천에 그릇 사러 다닐때랑 디자인이며 문양이 바뀌지도 않고 그대로인 느낌인지.....
    그냥 업소용 그릇처럼 보여서 별로 안이뻐요.

    위에 추천하신 사기막골 같은데 가시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마가텅빈날 이나 문도방 같은데 가심 조금 더 비싸지만 정말 고급스럽고 이쁜 그릇들이 많아요.
    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위의 쇼핑몰 그릇들은 좀 별로네요.

  • 9. 근데
    '20.3.14 12:45 PM (1.237.xxx.57)

    사이트 들가보니
    투박한 멋은 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넘투박;

  • 10.
    '20.3.14 12: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광주요는 박정희때 실세였던 이후락이 설립한 곳이에요
    이천 사는데 새누리텃밭 맞습니다
    맨날 속터지며 살아요 ㅠㅠ
    저번 총선 503이 워낙 뻘 플레이를 해서
    민주당이 좀 우세했지만 이번 총선은 이곳
    위태롭습니다.
    이천 사기막골 매일 지나다니는데 사람 정말 없어요. 저 분들 밥먹고 살기 정말 어렵겠다 싶게.
    전엔 그래도 사기막골이 도자기하는 분들 많았는데 삼사년 전 부터 예스파크에 도예촌을 형성해서 시에서 적극 밀어주어 지금은 그나마 그쪽으로 사람들을 빼앗겨 너무 한산하고 심심해요.
    그런데 예스파크쪽은 더욱 적막강산입니다.
    근래 4월 예스파크에서 열리던 도자기축제도
    작년엔 돼지열병으로 취소되었고
    올해는 코로나로 5월로 연기되었던데 역시
    코로나가 그땐 사라져줄 지 비관적이네요.

  • 11. 죄송
    '20.3.14 2:08 PM (211.214.xxx.62)

    별로 안이쁘고 구질구질해보여요.
    게다가 엄청시리 무거워보임.
    손목땜에 이젠 무거운 그릇 못쓰겠더라구요.
    첫댓글님이 알려주신 곳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 12. 1......
    '20.3.14 3:03 PM (211.187.xxx.196)

    오 원글인데요 식구기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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