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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는 일 자꾸 알려달라는 사람

...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20-03-14 09:55:57
그런 사람이 많아요
지난 달에만 1명 이번달엔 2명
총 합하면 20명 정도 돼요

다들 느낌이
투잡으로 한번 해볼까?
그거 별거 아닌거 같은데?
너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겠지?

전혀~~ 친하지 않은 어린이집 엄마부터
연락 없던 오래된 친구,
예전 대기업 다녔을 때 동기놈 (이놈은 아이템까지 알려달라고)
참고로 정말 친한 사람들은 안물어보더라구요

자 5년 노하우를 자세히 액기스로 얘기해주길 바라고
제가 운영하는 일이 쉬운것만 있는건 아니라서
제가 명과 암을 다 이야기 해주면 실망하는 눈치고
저 또한 부담스럽고,,
그러다 망하면 제 탓 할 거고 ㅋㅋ

사업하시는 분들
아니 자영업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안계시나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IP : 211.197.xxx.1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4 9:58 AM (221.157.xxx.127)

    니가알아서 할수있음 해보라고하고 말돌리면됨

  • 2. 이상하네
    '20.3.14 9:58 AM (211.244.xxx.144)

    본인 하는일과 많은 수입을 엄청 자랑 하시나봐요??
    보통의 사람들은 어린이집 엄마나 지인이 어떤일을 하고 게다가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는 속속들이 알지 못할텐데요?
    수입이 많다고 하니 그 일을 하고싶어하지않겠어요???왜 얘길 하고 다니시는지~갸우뚱..

  • 3. 본인이
    '20.3.14 10:00 AM (121.165.xxx.112)

    하는 일을 뭘 그리 자세하게 말씀하세요?
    명과 암 설명을 해줄 필요도 없고
    물어보면 그냥 웃어 넘기세요.

  • 4.
    '20.3.14 10:04 AM (112.218.xxx.214)

    본인이 하는 일이 잘된다는걸 주변인들이 어떻게 알아요?????

  • 5. 글게
    '20.3.14 10:08 AM (61.253.xxx.184)

    모든 비밀은 자기 입에서........

    내가 말안했는데 어떻게 알죠?
    정말 돈 잘 벌때는 난 아무에게도 얘기하고 싶지 않던데...82에서조차도.

  • 6. ..
    '20.3.14 10:09 AM (211.197.xxx.181)

    잘된다고 얘길 한 적이 없어요
    애 키우며 일을 하니까 주변서 물어보는거죠
    꼬치꼬치 얼마버는지도 물어보는데 절대 대답 안해요
    됐나요?
    오히려 주변 분들이 더 궁금해하던데요?
    하여간 트집잡는 댓글글..
    비슷한 경험 없으시면 댓글 좀 달지 마세요 좀

  • 7. 트집이
    '20.3.14 10:16 AM (211.212.xxx.185)

    아니라 원글이 무슨일을 하는지 주변에서 어떻게 알겠어요.
    원글이 말을 하니 알죠.
    모든 사단은 본인 입에서부터 시작되는거죠.
    입이 방정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 8. 글게
    '20.3.14 10:16 AM (61.253.xxx.184)

    희한하긴 하네요
    요새 사람들 그렇게
    꼬치꼬치 묻지 않던데...

    원글님과 주변사람들이 희한한건지.

  • 9. ㅇㅇ
    '20.3.14 10:17 AM (221.154.xxx.186)

    말 돌리심 되지요.
    안 가르쳐 줘서 그 사람들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 문제인 거구요.
    동기놈빼고 다른 맘들은 뻔뻔해서라기보다
    너무 무식해서 막 요구하고 그러는걸거예요 .

  • 10. 꼬투리??
    '20.3.14 10:19 AM (211.244.xxx.144)

    꼬투리 잡는게 아니구요?
    요즘 사람들 남에 일에 별 관심도 없구요..게다가 수입이 엄청 많다고 하니 막 물어볼거 아녀요?손가락 빨정도로 수입이 없다는데 나도 좀 하자고 그것도 원글 표현대로 전혀~~~친하지도 않는 사람까지 물어봐요??신기방기~

  • 11. ..
    '20.3.14 10:23 AM (211.197.xxx.181)

    하여간 방구석 백수들은 이유가 있네.. 82댓글 요새 왜이러나?
    이런 댓글 달 바엔 생산적인 일들을 하겠다..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면 함부로 얘기좀 하지 뚫린 입이라고 ㅋㅋ

  • 12. ..
    '20.3.14 10:26 AM (211.197.xxx.181)

    뭘 알고나 얘기해요
    제가 8년 넘게 이 일을 하고 있고 가까운 사람이면 직업 정도는 알겠죠?? 뭘 떠벌렸대 떠벌리기는
    수입이 많다고 얘기한 적 없어도 타고다니는 차 보고 의레짐작한건지 알게 뭐에요
    글쓴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는..
    좀 관련분야 아니면 좀 빠지세요 들

  • 13. 글게
    '20.3.14 10:31 AM (61.253.xxx.184)

    어쨋건 차나 뭐나
    님의 하는일?수입?이 궁금하긴 했겠네요
    그게 결국 님이 알린거나 마찬가진거겠네요.

    출근은 안하는거 같은데?
    차는 비싼거?
    도대체 뭐지?

    물어보면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얘기했겠죠. 저 여자 도대체 뭐야? 우리 물어보자.
    그런거겠네요.

    글쎄 세월 지날수록...사람들...정말 남의일에 그렇게 관심없는데.....

  • 14. ㅍㅎㅎㅎ
    '20.3.14 10:33 AM (211.244.xxx.144)

    방구석 백수 아닌데요~~~ㅎㅎㅎ
    요즘 사람들 남 일에 그닥 관심 없답니다~
    저 오늘 주말이라 쉬는날이구요~
    나름 바쁘게 사는 직장인이랍니다^^

  • 15. ...
    '20.3.14 10:36 AM (211.197.xxx.181) - 삭제된댓글

    211.144
    님같이 빈정거리는 댓글 보려 여기 글올린거 아닙니다
    비슷한 사업체 운영하시는 분들 고견 올리려 올린거에요

  • 16. ,,
    '20.3.14 10:37 AM (211.197.xxx.181)

    211.144
    핵심파악 못하시나본데
    님같이 빈정거리는 댓글 보려 여기 글올린거 아닙니다
    비슷한 사업체 운영하시는 분들 고견 구하려 올린거에요

  • 17. 절대
    '20.3.14 10:55 AM (218.150.xxx.126)

    안알려줌
    물어보면
    "생각보다 힘들어" 끝

  • 18. ..
    '20.3.14 11:02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211.244님 의견에 일부 공감.
    본인 입으로 얘기 안하고 티 안내면 남들이 잘 모르죠.
    본인들에게 가르쳐달라 헐먼한 일인지 아닌지도 모를텐데요.
    남편수입인지 본인수입 때문에 고가차량을 타는지 남들이 알게 뭐에요..

    그리고 업계의 고견은 무슨..
    입다물고 모른척, 가르쳐달라는 말에 신경 안쓰는척 하다가
    그럭저럭 겨우 버틴다..모르겠다..일관해야죠.
    그럼 누구는 가르쳐주고 누구는 안가르쳐주고 하실건가요?
    아님 님고민처럼 다 공개하고 노하우 알려주실 건가요?

    끊을 수 없는 사람들이면 아주 가끔 밥도 말고 차나 사세요.
    님에게 반응 없으면 뒤로 욕할지언정 앞에서 더 뭐라 못해요.
    그정도 멘탈은 되실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도 돈 잘버는 사람입니다..ㅎㅎ

  • 19. ..
    '20.3.14 11:03 AM (223.38.xxx.174)

    211.244님 의견에 공감.
    본인 입으로 얘기 안하고 티 안내면 남들이 잘 모르죠.
    본인들에게 가르쳐달라 할만한 일인지 아닌지도 모를텐데요.
    남편수입인지 본인수입 때문에 고가차량을 타는지 남들이 알게 뭐에요..

    그리고 업계의 고견은 무슨..
    입다물고 모른척, 가르쳐달라는 말에 신경 안쓰는척 하다가
    그럭저럭 겨우 버틴다..모르겠다..일관해야죠.
    그럼 누구는 가르쳐주고 누구는 안가르쳐주고 하실건가요?
    아님 님고민처럼 다 공개하고 노하우 알려주실 건가요?

    끊을 수 없는 사람들이면 아주 가끔 밥도 말고 차나 사세요.
    님에게 반응 없으면 뒤로 욕할지언정 앞에서 더 뭐라 못해요.
    그정도 멘탈은 되실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도 돈 잘버는 사람입니다..ㅎㅎ

  • 20. dlfjs
    '20.3.14 11:15 AM (125.177.xxx.43)

    님이 뭐 하는지 수입이 얼만지 어찌 알고요
    너무 오픈하지 말고요 알려달라고 하면
    말 돌려요

  • 21. 요즘
    '20.3.14 11:18 AM (223.38.xxx.254)

    요즘 사람들 꼬치꼬치 물어요.
    모르는 스쳐갈 사람들에겐 쿨한데 일년 가까이 보면 정말 세세한것도 묻고요. 주부인줄 알았는데 일한다 하면 뭐해서 저사람은 돈 버는지. 그 돈이 많은지 적은지의 여부를 떠나 묻습니다.
    자주 만나는데 물으면 곤란하긴 하죠. 얼버무리는것도 자주 안보는 사이면 그게 되지만.

  • 22. ㅡ.ㅡ
    '20.3.14 11:39 AM (49.196.xxx.65)

    적자다 3백만 땡겨줘~ 하면 다들 잠잠할 텐데요

  • 23. 아줌마
    '20.3.14 11:42 AM (223.39.xxx.135)

    일하는데 돈을 잘 벌게 보이나봐요...

  • 24. 순이엄마
    '20.3.14 12:24 PM (112.144.xxx.70)

    나이먹고 직장들어가니 어찌 들어갔냐고 묻더라구요.
    응 이력서 내고 면접보고 그랬더니 소개시켜달라고
    요즘 이력서가 어려워요 직무기술도 써야하고
    그랬더니 그것만 써달라고
    하두 귀찮게 해서 시험도 봐
    그랬더니 아! 하면서 포기 ㅠㅠ

  • 25. ..
    '20.3.14 5:5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진짜 띨띨한 것들.
    윗님이 썼듯이 지 혼자 아무것도 못하면서 집요하게 조르고 치대는 인간들 극혐이에요.
    똑똑한 사람은 힌트 한 마디만 던져주면 자기가 알아보고 혼자 해내는데 꼭 븅신들이 다 남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죠.
    사소한 것도 극비인 척 감추는 사람도 똘I 아닌가 싶지만, 치대는 인간들 보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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