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후반 70대초반이면 몸이 많이 아파요?
주말 없이 매일 몸쓰고 일하는 분은 아무말 없으신데...
맨날 노시는 분이
허리아프다 무릎아프다...
뭘 어찌 해달라는 건지...
1. ...
'20.3.13 11:18 PM (59.15.xxx.61)전 50대후반인데 벌써부터;;;
2. 인생지금부터
'20.3.13 11:19 PM (121.133.xxx.99)건강은 타고나는거죠..
운동하시라고 하세요..
매일매일..3. ㅠ
'20.3.13 11:21 PM (210.99.xxx.244)전 50대초반인데 아퍼요 운전하니 무릎도 청소기돌리면 허리도 아퍼요 집에서 놀아요. 원글도 갱년기되고 50넘은 다음 이글 읽어보세요ㅠ ㅇ
예전 이곳서 엄마가 병원가면 여기저기 다아프다고해서 창피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그런소리하고 있다고 엄마한테 미안했다고 하는 글 봤는데4. ㅇㅇ
'20.3.13 11:24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40대 중반도 여기저기 아파요 병원 다니고요
5. Mmm
'20.3.13 11:32 PM (70.106.xxx.240)당연히 아플순있는데 그거 징징대고 타령하는건 성격이에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는데 전 아예 대꾸안하거나
아프면 병원가 이러고 말아요 안들어줘요6. 쉬면
'20.3.13 11:32 PM (175.193.xxx.206)더 아파요. 바쁜분들이 덜 아픈건 확실해요.
7. ....
'20.3.13 11:32 PM (125.134.xxx.205)이제 60인데 슬슬 여기 저기 아프네요.
먹는 약도 많은데.....
오늘도 엘보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았어요.8. ..
'20.3.13 11:33 PM (1.230.xxx.164)맞아요
30대인 저도 아파요
근데 뭘 바래서 아프다고 자꾸 전달하는건가... 해서요9. ᆢ
'20.3.13 11:34 PM (121.167.xxx.120)많이 아픈데 예전 시어머니 친정엄마 여기 아파 저기 아파에 질려서 입 꾹 다물고 살아요
아프면 병원 가고요
완경 되면서 호르몬이 적게 나와서 관절이 많이 아파요10. ㅇㅇ
'20.3.13 11:39 PM (223.39.xxx.254)징징대고 타령하는건 성격22222
여자들 50넘으면 어디 한군데라도 안아픈사람없어요11. 매일 일하시는분도
'20.3.13 11:43 PM (1.228.xxx.58)매일 일하시는 분도 매일 아픈데, 인이 박혀서 표현을 안하는 거일뿐이에요
나이가 아픈 나이는 맞구요 말하냐 안하냐 차이12. 징징대는게아니라
'20.3.13 11:50 PM (99.1.xxx.250)진짜 아퍼요.
아침에 눈뜨고 침대밑으로 발을 내려서 걸어 화장실 가야하는데
발바닦부터 아프고 엉치와 허리가 아퍼서 제대로 걸을수없을만큼
어기적 어기적 거리며 가야할정도로 아퍼요. 아쿠쿠 소리가 저절루 나요.
오십대 후반인데 벌써 이러니
제가 노인분들 걸음 이상하게 걷는거 행동이 느리신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비타민 챙겨드리세요. 좀 챙겨먹으니 덜 하네요.13. ^^
'20.3.13 11:56 PM (1.177.xxx.11)나이에 비해 꽤 건강한 편이었는데 작년말에 완경되면서 갑자기 허리 목 디스크가 덜컥.
어떻게 불과 몇달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60되고 70되면 당연히 더 많이 고장나고 아프겠죠.
자식 앞에서 징징대는거 성격이에요. 관심 가져 달라는 소리죠.
그런거 너무 싫어서 전 아이 앞에서 절대 아프다는 소리 안해요. 아파도 안아픈척 해요.
아이 기억에 징징대는 엄마로 남고 싶지 않아서요.14. 걍 성격
'20.3.13 11:56 PM (125.184.xxx.67)아닌 말로 안 아픈 사람 어딨어요.
30대인 우리 남편도 어깨, 목 아프다고 하는데.15. 원글이
'20.3.14 6:32 AM (1.239.xxx.141)인정머리 없는 성격 같은데 아픈데 꾹참고 있다가 큰병 만든 저희 친정엄마 보다 차라리 낫네요
16. ..
'20.3.14 8:22 AM (183.98.xxx.95)진짜 여자들은 완경되고 관절통이 문제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