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3......

공주는잠못이루고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0-03-13 23:15:46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팬텀싱어3&where=m&sm=mob_sug...

며칠 전에 아르테 티비를 보고서
3명의 테너가 하나같이 음정이탈과 삑소리 내면서
쓰러질 것 같이 힘들게 노래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어요.

팬텀 싱어3를 다시 한다고 들었는데
벌써 다가왔네요.
4/10일에 시작한대요.
코로나로 2주 연기한 거라고 하네요.

손태진 목소리도 좋아했고
김주택의 노래도 다시 듣고 싶고
사회성이 독특해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해서
끝까지 못했던 그 분도 생각 나네요.

IP : 125.134.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3 11:17 PM (125.134.xxx.205) - 삭제된댓글

    김주택이나
    중간에 탈락했던 약간 사회성이 독특했던 그 분의 목소리 듣고 싶네요.

  • 2. ....
    '20.3.13 11:30 PM (125.134.xxx.205)

    뉴스룸을 안봐서
    요즘 팬텀싱어3를 다시 시작 하는 것도 모를 뻔했네요

  • 3. 기다렸어요
    '20.3.13 11:38 PM (14.5.xxx.180)

    너무 반가운 소식이에요.
    요즘 트로트 경연 프로가 워낙 인기라
    몰입해 보려고 애써도 안돼서 포기했어요.
    팬텀싱어3 넘 기대되네요.
    원글님 덕분에 알게돼서 감사드려요~

  • 4. 혹시
    '20.3.13 11:39 PM (59.18.xxx.49)

    조민웅씨 말씀이신지요. 저도 팬텀3 학수고대중입니다.

  • 5. 맞아요!
    '20.3.14 12:16 AM (125.134.xxx.205)

    조민웅 맞아요!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아서요ㅠㅠ
    그 분 노래를 잘 불렀어요.
    그런 목소리 자체가 좋은 사람이
    클래식 무대에 많이 진출해야 보는 사람도 즐거운데....

    전 Be my love 불렀던 조민규 응원했었는데
    좋은 노래 많이 알게 돼서 좋았어요
    believer도 생각 나네요.

  • 6. ....
    '20.3.14 12:24 AM (125.134.xxx.205)

    코로나로 다 힘든데
    좋은 노래로 금요일에 즐겁고 행복해지겠네요.
    팬텀싱어로
    클래식 하는 젊은 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좋겠고
    그것을 계기로 한국 클래식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 7. 기대돼요!
    '20.3.14 12:27 AM (175.211.xxx.106)

    수준 낮은 트로트가 유행하는 판국에
    팬텀싱어가 그리웠는데.

  • 8. .....
    '20.3.14 12:43 AM (125.134.xxx.205)

    저도 트롯트 싫어해요.
    그 템포나 뻔쩍거리는 의상에 그런 분위기까지 다 싫어해요
    정말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나이가 더 들어야하는지......

  • 9. Zzz
    '20.3.14 6:4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27일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연기되었더군요
    요즘같은 상황에 당연한 건데
    더이상 연기되지 않게 가라앉기만 바라고 있어요
    이번엔 또 얼마나 놀라운 실력자들이 나타날지.
    그나저나 윤종신씨와 마이클리가 없어 서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180 108배를 10달만에 다시 하는데 후회되네요 23 108배 2020/03/15 8,698
1050179 냉장고 AS 받아보신 분 3 흠흠 2020/03/15 789
1050178 45세 이후 여성의 직업(?) 7 ss_123.. 2020/03/15 7,329
1050177 펌) 다음포탈에서 퍼온 댓글 하나 2 투표잘하자 2020/03/15 1,027
1050176 밥차릴때 '정성스럽다~' 라는 기준은 9 기억 2020/03/15 1,506
1050175 진짜 궁금한데 지지자분들 그러면 친중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85 ㅇㄹㅎ 2020/03/15 2,391
1050174 우리나라가 선진국은 아니죠 12 말이야바른말.. 2020/03/15 2,146
1050173 국내 여행 가는 건 무리일까요? 15 Asho 2020/03/15 3,745
1050172 추진력, 승부욕이 없어도 무던하고 적을 안만드는 사람 10 ㅇㅇ 2020/03/15 1,927
1050171 밥차리면 딴짓하는 사람 13 . 2020/03/15 2,558
1050170 일욜인데.. 라면 드신분 계세요?? 11 먹을거찾아서.. 2020/03/15 2,992
1050169 유투브 신천지를.하도봤더니 4 ..... 2020/03/15 2,166
1050168 생각을 유연하게 하려면 13 .. 2020/03/15 2,358
1050167 네이버 클라우드 사진들이 안보여요 바다 2020/03/15 601
1050166 취미로 악기 배운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10 저는 2020/03/15 2,178
1050165 이 기사의 후보는 누구일까요? 4 요긴오데 2020/03/15 912
1050164 다른 나라에 대한 환상이 코로나 때문에 다 깨졌네요 32 ede 2020/03/15 4,500
1050163 마스크소분에 대한 약사글을 보고나니 울동네 약사님은 대단하신분이.. 6 그레이스79.. 2020/03/15 2,456
1050162 스텐후라이팬인데 코팅되거 써보신분~ 후기 알렺세요 5 재봉맘 2020/03/15 1,515
1050161 코로나 조심안하는 아이가 집에 온대요ㅠ 20 ㅠㅠ 2020/03/15 5,248
1050160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정과 나..(우울해요) 130 답답 2020/03/15 23,348
1050159 명동 출퇴근 가능한 집값싼 동네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ㅇㅇ 2020/03/15 1,776
1050158 한국의 코로나 사례로 보는 교훈 : 좋은놈, 나쁜놈,이상한놈 5 웃슬픔 2020/03/15 1,265
1050157 점심메뉴 뭐로 하세요 31 ,,,, 2020/03/15 3,954
1050156 뮬 신발 사이즈랑 핏이요 2 패션 2020/03/15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