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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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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애한테 들었는데 개학연기

... 조회수 : 24,170
작성일 : 2020-03-13 22:57:14
애들 가는 수험사이트에서 자기 친구가 봤다고 얘기해주는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개학 4월 6일이고 1학기 중간고사 없어지고 여름방학 2주주고 겨울방학은 1월 7일엔가 하는걸로 결정되었다는 얘기가 떠도나보던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곧 기사로 발표될거라고 한다던데.
급식계의 찌라시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개학이 늦춰지는건 그렇다치고, 1학기 중간고사가 없어지만 특히 고3은 참 애매하긴 하겠군요.

IP : 175.223.xxx.1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라시라도
    '20.3.13 10:57 PM (182.215.xxx.201)

    맘에 드네여.

  • 2. ..
    '20.3.13 10:58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봤어요. 곧 발표 날거라던데 찌라시일까요?ㅎㅎ

  • 3. 여름방학이야
    '20.3.13 10:58 PM (182.215.xxx.201)

    여름방학은 원래 짧아서 하는 둥 마는 둥 했잖아요....
    괜찮아 보여요.

  • 4. 그런
    '20.3.13 10:5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찌라시가 돌고 있는건 맞아요
    급식에서 나온거 아니고 엄마들 사이트에서 처음 나온거에요.

  • 5. 워워
    '20.3.13 11:01 PM (1.238.xxx.39)

    일단 기다려 봅시다.
    가짜뉴스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6. 고3은
    '20.3.13 11:01 PM (223.62.xxx.205)

    한달에 한번씩 시험보더라도 두번 시험 봐야죠. 대신 수행이고 뭐고 다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거하려면 시간을 얼마나 쏟아부어야하는지.ㅠ

  • 7.
    '20.3.13 11:02 PM (210.99.xxx.244)

    고등은 문제될듯

  • 8. rainforest
    '20.3.13 11:05 PM (183.98.xxx.81)

    저도 들었어요.
    교육부는 23일 개학하려고 하는데 복지부 교총 교육감이 더 미루자고 해서 4월 6일쯤 할 것 같다네요.
    회의 중이고 월요일 발표 예정이라는 얘기까지 있었어요.

  • 9. ...
    '20.3.13 11:07 PM (182.231.xxx.124)

    4월6일에도 코로나 안잡혀요 적어도 4월말까지는 가요
    4월6일 너무 일러요

  • 10. 다른 학년 엄마들
    '20.3.13 11:07 PM (123.213.xxx.215)

    아직 잘 이해못하시겠지만 진짜 지금 고3은 피가 말라요. 시험을 수행평가로 대체한다는건 진짜 말도 안되구요. 고등학교만이라도 연달아 시험범위 중복되더라도 중간 기말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상황이 이런거 이해하지만 개학연기는 정말 반대하고 싶어요.

  • 11. ...
    '20.3.13 11:11 PM (220.75.xxx.108)

    저도 고3엄마인데 지금 시험이 중요하기는 한데 그 시험을 내 애가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반에 확진자 나오면 바로 격리인데요...

  • 12. ...
    '20.3.13 11:11 PM (121.132.xxx.205)

    고3맘인데요.
    할 수 있다면 한학기 통째로 쉬고 가을학기부터 시작해서 입시일정도 한학기 미뤄졌으면 하네요.
    이참에 우리나라도 가을학기제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3. 고3
    '20.3.13 11:12 PM (121.158.xxx.113)

    고3 1학기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데 수행평가로 대치하나요? ㅠㅠ
    정말 고3 맘들은 피가 마릅니다.

  • 14. 저도
    '20.3.13 11: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님 말씀처럼 가을부터 학기 시작으로 개편되었으면 좋겠어요.

  • 15. 저도
    '20.3.13 11:17 PM (1.244.xxx.21)

    가을 학기제 찬성이요. 글로벌시대잖아요.

  • 16. ..
    '20.3.13 11:18 PM (116.42.xxx.28)

    중간고사없이 수행평가로 대체 한다는 기사는 수요일엔가 본것같아요(서울시 권고 사항 이라고..)

  • 17. 가을 학기제로
    '20.3.13 11:19 PM (221.166.xxx.129)

    한다면 지금부터 가을 학기까지
    집에 있는다구요?
    그럼 학원은 또 더갈텐데요?

  • 18. 고3엄마
    '20.3.13 11:24 PM (125.252.xxx.13)

    최소한 고3은 시간차 적게 두고라도 지필 두번으로 가야합니다.
    수행으로 절대 변별력 못가릅니다.

  • 19. 아직
    '20.3.13 11:27 PM (112.150.xxx.63)

    나온건 아닌데
    4월6일 얘기있고..
    다시 또 그이후로 지연될수도 있다네요.
    13일 말도 나오고 있대요

  • 20. 일본이랑
    '20.3.13 11:2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만 3월 시작이에요. 이 기회이 가을학기제로 바꾸는 거 찬성이요

  • 21. 일본이랑
    '20.3.13 11:2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만 3월 시작이에요. 이 기회에 다른 나라들처럼 아예 가을학기제로 바꾸는 거 찬성이요.

  • 22. .....
    '20.3.13 11:35 PM (221.157.xxx.127)

    중간기말합쳐 한번만쳐도 된다고 봅니다

  • 23. 일본이랑
    '20.3.13 11:35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만 3월 시작이에요. 이 기회에 다른 나라들처럼 아예 가을학기제로 바꾸는 거 찬성이요.
    그럼 수능도 추운 11월 아닌 따스한 5월에 보겠네요.

  • 24. .....
    '20.3.13 11:36 PM (221.157.xxx.127)

    특히 고3은 늦은개학에 시험두번치게되면 수능준비를 못해요

  • 25. 안됨
    '20.3.13 11:36 PM (112.153.xxx.134)

    수행으로 대체하면 안되요. 수행이란게 선생들 주관도 들어가는거라 아무리 공정하게 해도 문제생겨요. 지필이 있어야죠.고3, 고1 아이둔 엄마는 진짜 피마르네요..

  • 26. wisdomH
    '20.3.13 11:36 PM (116.40.xxx.43)

    거짓말이에요.
    개학이 더 연기되면 수업일수 줄일 수 있어서 방학이 안 줄어요.

  • 27. 수능 날짜는
    '20.3.13 11:41 PM (110.70.xxx.35)

    바뀌지 않아요.
    그러면 수능 날짜에 맞춰 공부하고 준비해온 재수생들과 부모들이 가만 있지 않을 거예요.

  • 28. 자기자식아니라고
    '20.3.13 11:48 PM (124.49.xxx.61)

    입들만 나불나불대기는...에휴.

  • 29. 확정
    '20.3.14 12:18 AM (112.154.xxx.39)

    학교샘들 회의해서 이미 다 들었답니다
    딤주에 발표한대요
    수행으로 평가말고 중간을 6월쯤 보고 8월 초에 기말보고 여름방학 두주하고 겨울 2학기는 기말 끝나면 거의 노는분위기니 2학기 학사일정을 늘리고 2학기 기말고사를 늦추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능은 당연 뒤로 날짜 미뤄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학서 합격자발표를 좀더 신속히 진행하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이참에 수시 정시 동시에 발표 진행하면 어떤가요?

  • 30. ㅇㅇ
    '20.3.14 12:28 AM (119.194.xxx.243)

    고3시험 내신 걱정은 당연한거겠지만 만에 하나 수험생들 확진 생기면 그건 더 힘든 문제아닐까요?당장 개학은 위험부담이 크긴 해요.

  • 31. 원글
    '20.3.14 12:29 AM (175.223.xxx.115)

    저게 그냥 찌라시인지 정말 거의 확정된 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1학기 일정이 바삐 돌아갈 뿐 2학기엔 제 자리 찾아갈텐데 수능을 굳이 미룰 필요가 있을거 같진 않아요. 어차피 수능 출제 범위는 수능 전에 끝나있으니 미룰 이유는 없죠.
    수시 정시 동시 발표도 할 수 없는게, 수시 발표가 끝나고 정시 이월되는 숫자가 나오는거라서요.
    1학기만 정신없이 돌아가고, 그거 지나면 방학끝나고 2학기부턴 비슷해지는거죠.
    물론 코로나가 그 전까지 다 진정된다는게 가장 큰 전제겠지만요.

  • 32. 뭐 듣진 않겠지만
    '20.3.14 9:06 AM (211.251.xxx.113)

    여름 방학, 가을 방학, 겨울방학, 봄 방학 등 진짜 숙제 없는 방학을 한 1주일 씩 하면 좋겠어요. 방학해 봤자 고등학생들은 어차피 학교에 끌려가잖나요?

  • 33. 찬성이요!
    '20.3.14 9:14 AM (175.208.xxx.235)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성급하게 학교문 열어서는 안됩니다.
    맞벌이는 돌봄 교실 보내고요, 중고등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로 집에서 자기 주도 학습 하고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당장의 한달은 희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나라가 하루 빨리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물론 4월 초라고 코로나가 완벽하게 잡히는건 아니겠지만, 집단 발병은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다들 학교 무기한 연기잖아요? 우린 왜 기한을 정해둔건지
    학교에서 집단 감염 나오기 시작하면 또 다시 사회가 멈춰야합니다.

  • 34. ㅇㅇ
    '20.3.14 9:26 AM (125.176.xxx.65)

    재수까지 2년을 피말리는 시간을 보낸터라
    고3 어머니 마음들이 이해가 되네요
    지필을 연달아 보더라도 수행 이런거 좀 집어치웠으면
    좋겠네요

  • 35. ㅁㅁㅁㅁ
    '20.3.14 10:13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학교샘들 다 듣긴요 ㅋㅋ
    결정되서 발표 후에 학교에 통보 가는거지 그 전에 학교에서 어떻게 알아요

  • 36. 가을
    '20.3.14 10:15 AM (211.211.xxx.75)

    가을학기제 찬성이에요. 한국식 나이도 바꾸고요.
    이른 개학보다 ‘안전한 개학’으로 심사숙고 해주길 바래요.

  • 37. 티니
    '20.3.14 10:35 AM (211.36.xxx.216)

    학교쌤들 다 안다니... 어느 학교 샘이 아세요 ㅋㅋ

  • 38.
    '20.3.14 10:50 AM (223.62.xxx.12)

    수행은 무슨 지필로 깔끔하게

  • 39.
    '20.3.14 11:00 AM (112.150.xxx.63)

    학교샘 다 안다니. 샘들도 모름요.
    회의만 23일로 하는걸로 하고왔다는데.
    연기될 가능성 높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 40. 초등
    '20.3.14 1:27 PM (175.208.xxx.141)

    초등교사인 조카도
    그러던데요
    연기된다고

  • 41. ㅁㅁㅁ
    '20.3.14 3:46 PM (110.70.xxx.110)

    반은 틀린 찌라시네요
    3주이상 휴업하면 수업일수가 감축되어 방학을 그렇게까지 줄이지 않아도 됩니다.

  • 42. ㅁㅁㅁ
    '20.3.14 3:48 PM (110.70.xxx.110)

    물론 법정 수업일수 감축 가능 일수보다 작게 줄이면 방학을 최대한 줄일수도 있겠네요

  • 43. 진짜로
    '20.3.14 5:46 PM (112.152.xxx.162) - 삭제된댓글

    개학 연기 됐구요
    발표 할거네요

  • 44. 진짜로
    '20.3.14 5:47 PM (112.152.xxx.162)

    개학 연기 됐어요.발표할거구요
    4.6 입니다

  • 45. 갸또
    '20.3.14 5:54 PM (59.26.xxx.123)

    할 수 있다면 한학기 통째로 쉬고 가을학기부터 시작해서 입시일정도 한학기 미뤄졌으면 하네요.
    이참에 우리나라도 가을학기제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찬성이요
    처음 연기됬을 때부터 이 생각했어요
    글로벌 시대에 불편해요. 우리나라와 일본이 3월 개학이라고 들었어요

    청원할까요 우리?

  • 46. 일본 4월
    '20.3.14 7:08 PM (14.45.xxx.140)

    일본은 3학기로 가는데, 4월이 신학기 입니다.
    3월 아닙니다

  • 47. ㅇㅇ
    '20.3.14 7:50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다면 한학기 통째로 쉬고 가을학기부터 시작해서 입시일정도 한학기 미뤄졌으면 하네요.
    이참에 우리나라도 가을학기제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33333

  • 48. 갸또
    '20.3.14 8:17 PM (59.26.xxx.123)

    일본은 또 다르군요
    그럼 우리나라만 3월 개학인건가요?

  • 49. good~
    '20.3.14 8:26 PM (121.188.xxx.55)

    할 수 있다면 한학기 통째로 쉬고 가을학기부터 시작해서 입시일정도 한학기 미뤄졌으면 하네요.
    이참에 우리나라도 가을학기제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4444444444444

  • 50. ...
    '20.3.14 9:32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꼭 봐야해요.
    아이들 인생이 걸렸는데... 불확실한 수행르로 대체한다는 것은 그냥 편의를 위한 것일 뿐입니다.
    무리하더라도 시험은 봐야죠.
    그게 공평한겁니다.

  • 51. ...
    '20.3.14 10:15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꼭 봐야해요.
    아이들 인생이 걸렸는데... 불확실한 수행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그냥 편의를 위한 것일 뿐입니다.
    무리하더라도 시험은 봐야죠.
    그게 공평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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