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해줘도 생각보다 받는사람은 고마워하지 않네요.

ㅋㅋ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20-03-13 21:16:03
직원이 워킹맘인데 업무시간 조율에 쉴수있는날은 다배려해서 먼저
쉬게하고(샌드위치데이) 지각에 조퇴에 해도 애때문이라 힘들다고 징징
회사에서 줄줄울고 업무빵꾸나고 해도 대신 업무해주고 하면서 하다가
밥사주고 어르고달래고 이러다가 결국 나가는데..

나갈때되니 너무 공사구분못하고 일처리 못해서 한소리한거 가지고
입삐쭉거리며 서운하다고..
1년의 시간이 아깝네요..ㅋㅋ뭘바라고그런건아니지만
옛날생각에 도운건데.ㅈ
IP : 106.102.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3 9:16 PM (27.35.xxx.122) - 삭제된댓글

    환장하긋네요....

  • 2. ?
    '20.3.13 9:1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의외로 염치 있는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 3. ...
    '20.3.13 9:18 PM (119.82.xxx.231) - 삭제된댓글

    다른데가서 다름사람밑에서 고생해보면
    아 그때 그분 생각이 날거예요^^ 후회도 하겠죠

  • 4. ...
    '20.3.13 9:19 PM (119.82.xxx.231)

    다른데가서 다른사람밑에서 고생해보면
    아 그때 그분 생각이 날거예요^^ 후회도 하겠죠

  • 5. . . .
    '20.3.13 9:20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그냥 기억에서 싹 지우세요

  • 6. 그나마
    '20.3.13 9:24 PM (182.208.xxx.58)

    1년으로 끝난 게 땡큐죠

  • 7. ...
    '20.3.13 9:27 PM (27.100.xxx.109)

    잘해주면 고마워하는 사람 있고 당연한 줄 아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전 첨엔 다 잘해주다가 보고 전자에게만 잘해줘요

  • 8. wii
    '20.3.13 9:34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

    지켜보다가 필요하다고 할 때만 잘해주세요, 저렇게 배려가 필요한 사람은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이라 해주는 건 당연하고 안 해주면 서운하다 해요. 돈 없는여자들 시댁에서 돈 주는 건 당연하다. 안 해주면 서운하다 왜 이거 밖에 안 해주냐 하는것과 같은 거에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9. 저도
    '20.3.13 9:39 PM (116.36.xxx.231)

    점 세개님처럼
    처음에 다 친절하게 대하다가
    아닌 사람한테는 친절을 멈춰요.

  • 10. 인간성입니다
    '20.3.13 9:58 PM (175.209.xxx.73)

    선한 사람은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갚으려고 해요
    악인은 잘해주면 자기가 잘나서 필요해서 그런다는 둥
    밥이라도 사면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밥산다는 둥
    어쩜 인간이 그렇게 다른지 전 인간 됨됨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합리화의 귀재들입니다

  • 11. oo
    '20.3.13 11:46 PM (39.7.xxx.223)

    자긴 계속 그렇게 징징거리고 힘들다고 배려받고
    애 챙기느라 지각 조퇴하고 싶은데
    공사구분 못한다고 정곡을 찔러놓으니 서운했나부죠

    서운할 일이 아니고 님의 배려를 고마워해야 바람직한건데, 그렇게 생각 못하는 애엄마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직장인 마인드는 아닌거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030 얼마전 위메프 수미감자왔는데요ㅠ 18 ㅠㅠ 2020/03/19 3,802
1052029 코로나 경증 여고생 체험담 12 무서운 2020/03/19 4,552
1052028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중1아이랑 봐도 되나요? 1 ... 2020/03/19 1,310
1052027 염색할 때 오일 쓰시는 분 6 M0 2020/03/19 4,181
1052026 저 꿈에 헨리가 나왔어요 ㅎㅎ 5 .... 2020/03/19 732
1052025 코스트코 냉장 냉동 추천해주세요. 8 방학 2020/03/19 1,640
1052024 이인영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 운동 추진 12 .. 2020/03/19 1,348
1052023 청와대 페북.. 미얀마서 방호복 싣고 온 수송기 도착 13 ㅇㅇㅇ 2020/03/19 1,776
1052022 주식 진짜 어쩌나요.... 15 ㅇㅇㅇ 2020/03/19 5,694
1052021 미얀마서 수술용가운 8만벌 싣고온 공군수송기…무박2일 비행.jp.. 13 나라의온힘을.. 2020/03/19 2,468
1052020 주식이 많이 빠지네요ㅠ 15 나무 2020/03/19 3,530
1052019 질본 총누적검사 30만 돌파...감사합니다 6 ㅠㅠ 2020/03/19 603
1052018 총선은 연기 없이 4.15일에 했으면 좋겠어요. 5 ... 2020/03/19 1,195
1052017 계속 꿈을 꿉니다 2 00 2020/03/19 636
1052016 당면은 ㅇㄸㄲ가 제일 낫나요? 7 당면 2020/03/19 1,597
1052015 대구 북구보건소 갑질 논란 31 ........ 2020/03/19 2,793
1052014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세요? 6 다들 2020/03/19 1,940
1052013 미국입니다. 관공서 문닫았네요 7 ... 2020/03/19 2,958
1052012 감자 좋습니다^^ 6 운동 2020/03/19 1,431
1052011 사무실에서 열풍기를 쓰는데 이거 화상인가요 4 정말인가 2020/03/19 918
1052010 버스놓치는 꿈 2 2020/03/19 910
1052009 강아지 예방접종 문의 3 ㅇㅇ 2020/03/19 569
1052008 외국인과 교민 입국 대처방안촉구! 5 2020/03/19 744
1052007 대구 자꾸 이렇게 할꺼면 대구시장은 경질해야 될듯 10 저정도 2020/03/19 1,910
1052006 경북도지사 얘기 듣다가 혈압 오르는 줄 알았어요 15 .. 2020/03/19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