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해줘도 생각보다 받는사람은 고마워하지 않네요.
쉬게하고(샌드위치데이) 지각에 조퇴에 해도 애때문이라 힘들다고 징징
회사에서 줄줄울고 업무빵꾸나고 해도 대신 업무해주고 하면서 하다가
밥사주고 어르고달래고 이러다가 결국 나가는데..
나갈때되니 너무 공사구분못하고 일처리 못해서 한소리한거 가지고
입삐쭉거리며 서운하다고..
1년의 시간이 아깝네요..ㅋㅋ뭘바라고그런건아니지만
옛날생각에 도운건데.ㅈ
1. ...
'20.3.13 9:16 PM (27.35.xxx.122) - 삭제된댓글환장하긋네요....
2. ?
'20.3.13 9:1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의외로 염치 있는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3. ...
'20.3.13 9:18 PM (119.82.xxx.231) - 삭제된댓글다른데가서 다름사람밑에서 고생해보면
아 그때 그분 생각이 날거예요^^ 후회도 하겠죠4. ...
'20.3.13 9:19 PM (119.82.xxx.231)다른데가서 다른사람밑에서 고생해보면
아 그때 그분 생각이 날거예요^^ 후회도 하겠죠5. . . .
'20.3.13 9:20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그냥 기억에서 싹 지우세요
6. 그나마
'20.3.13 9:24 PM (182.208.xxx.58)1년으로 끝난 게 땡큐죠
7. ...
'20.3.13 9:27 PM (27.100.xxx.109)잘해주면 고마워하는 사람 있고 당연한 줄 아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전 첨엔 다 잘해주다가 보고 전자에게만 잘해줘요8. wii
'20.3.13 9:34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지켜보다가 필요하다고 할 때만 잘해주세요, 저렇게 배려가 필요한 사람은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이라 해주는 건 당연하고 안 해주면 서운하다 해요. 돈 없는여자들 시댁에서 돈 주는 건 당연하다. 안 해주면 서운하다 왜 이거 밖에 안 해주냐 하는것과 같은 거에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9. 저도
'20.3.13 9:39 PM (116.36.xxx.231)점 세개님처럼
처음에 다 친절하게 대하다가
아닌 사람한테는 친절을 멈춰요.10. 인간성입니다
'20.3.13 9:58 PM (175.209.xxx.73)선한 사람은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갚으려고 해요
악인은 잘해주면 자기가 잘나서 필요해서 그런다는 둥
밥이라도 사면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밥산다는 둥
어쩜 인간이 그렇게 다른지 전 인간 됨됨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합리화의 귀재들입니다11. oo
'20.3.13 11:46 PM (39.7.xxx.223)자긴 계속 그렇게 징징거리고 힘들다고 배려받고
애 챙기느라 지각 조퇴하고 싶은데
공사구분 못한다고 정곡을 찔러놓으니 서운했나부죠
서운할 일이 아니고 님의 배려를 고마워해야 바람직한건데, 그렇게 생각 못하는 애엄마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직장인 마인드는 아닌거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