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본사가 있는 섬유메이커 쿠라보우는 신형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를 혈청을 채취해서 15분에 판정할수 있는 검사키트를 수입해 이번달부터 연구기관등에 판매할 것을 발표했다. 검사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계하고 있는 중국의 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키트의 패인곳에 소량의 혈청과 전용시약을 넣으면 15분안에 감염결과가 판정되는 것이라고 한다.
일본 국내에서 감염자의 확인에 사용되고 있는 PCR법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시켜 검출하는 방법이나 6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에 비해 검사시간이 크게 단축되는것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장치가 필요없다고 회사측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중국측에서는 약95퍼센트의 정확성으로 판별 가능한 제품이라 한다.
앞으로 중국에서의 수입경로를 확보한 뒤, 하루에 최대 1만명의 검사키트를 제공할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검사회사등을 대상으로 3월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원문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313/k1001232860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