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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죽소파 10년썼는데 새거같은신분 있나요?

..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20-03-13 18:24:18
울집 소파 까사미아에서 300이상주고 10년전에 샀는데 이음새 박음질부분이 많이까졌네요. 여름에 땀으로 인해 그런거 같아요. 꺼진건 별로없는데 까진거때문에 소파를 새로 사야되나싶어서요. 사용은 진짜 지겹게 앉고,낮잠자고 해서 안아깝긴해요. 10년 매일 썼는데도 새거같은 소파있으신분? 브랜드 뭔가요? 그걸로 사야겠어요,ㅋㅋ

그리고 요즘 유행인 패브릭소파는 어떤가요? 잘닦이고 먼지안난다던데~~~ 전 가죽이 겨울엔 춥고 여름엔 땀나서 별로였거든요. 이참에 패브릭으로 바꿀까 고민되네요
IP : 180.66.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년차
    '20.3.13 6:29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다우닝 물소(?)가죽
    스크레치안나고요 물로 쓱쓱닸으면돼요
    워낙 가죽이 두꺼워서 닳거나 헤진느낌 1도없어요
    꺼짐도 거의....눕고자고하진 않아서 그런지
    암튼 질리도록 쓸거같아요 앞으로도
    전 패브릭 좋아하는데
    먼지걱정, 또 생활냄새배일까봐 구입은 망설여지던데요

  • 2.
    '20.3.13 6:36 PM (210.99.xxx.244)

    11년전에 680주고 산 6인쇼파 부분부분 껍질 벗겨졌어요ㅠ

  • 3. ....
    '20.3.13 6:41 PM (110.70.xxx.182)

    저도 가죽 소파 까져서
    패브릭 매트? 하나 얹어서 써요.
    흘러내리지 않게 잘 고정하는게 일이죠.
    외국에서 패브릭쇼파 써보니까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땀안차는건 좋은데 위생적으론 찜찜한 면도 있어요.

  • 4. 엄마네
    '20.3.13 6:46 PM (223.38.xxx.254)

    엄마가 가죽 쓰시다가 까져서 십오년전 통으로 가죽갈이를 했어요.
    삼백주고.
    지금까지 멀쩡하네오

  • 5. d...
    '20.3.13 6:46 PM (125.177.xxx.43)

    강아지앰에 깔개 깔아두니 너무 깨끗해요
    주로 침대 식탁에 앉아선지 ...
    빨리 바꾸고 싶은데 ㅠ

  • 6. ㅇㅇ
    '20.3.13 6:50 PM (106.102.xxx.93)

    친정에 2000년에 리젠시에서 산 소파...
    햇수로는 20년째 네요.
    까진데가 어쩜 단 한 곳도 없어요
    바꾸고 싶어도 너무 멀쩡해서 바꿀 핑계가 없다는....

  • 7. 저도
    '20.3.13 6:53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다우닝인데 저희강아지가 계속 땅파도 멀쩡해요
    가죽은 다우닝이 좋은듯
    물소가죽아니고 일반소가죽인데요
    물소가죽은 미끄럽더라고요

  • 8. 엄마네
    '20.3.13 6:59 PM (223.38.xxx.254)

    삼인용 이인용 일인용 이렇게 한건데 낡은 곳 하나 없어요. 신기했네요.

  • 9. 양파
    '20.3.13 7:46 PM (223.33.xxx.2)

    저도 다우닝에 한표.
    튼튼해요
    제거 보고 친정 엄마도 같은 걸로 사셨어요.한 5년은 된거 같아요

  • 10. ㄴㄴ
    '20.3.13 9:26 PM (175.213.xxx.2)

    스트레스리스 10년 .. 가죽은 하나도 안벗겨졌어요 . 물걸레질 막하고 물티슈로 닦아도 갈라지지도 않아요 .
    그런데 질려요. 중저가로 다음에는 몇년만 쓰고 바꿀래요 ㅠㅠ

  • 11. 아피나
    '20.3.13 10:22 PM (121.125.xxx.49)

    제가 산 소파인데 어째 맘에 안들어서 자주 안 앉았더니 하나도 안까졌네요..
    8년 정도 되었는데 그대로예요...

  • 12.
    '20.3.13 10:54 PM (112.148.xxx.5)

    다우닝이요..전 400정도 줬고 5년썼거든요.
    남자아이들이 있어 험하게 쓰는데도.. 가죽이며 바느질이며
    워낙튼튼해서.. 앞으로 끄떡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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