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 요리솜씨가 일취월장했대요!!!

ㅡㅡ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0-03-13 17:58:30

초딩 유치원생 애둘 끼고 매일 이요리 저요리
이국 저국 요반찬 그반찬 간식 간식 또 간식해댔더니
뭐가 늘긴했나봐요??허허...
김치콩나물국밥 끓여놓은거 맛보고선 감탄하네요ㅋㅋ












IP : 125.17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3 5:59 PM (222.237.xxx.88)

    오! 예!!!!

  • 2. 자링만
    '20.3.13 6:03 PM (175.223.xxx.54)

    마시고 비법 있으면 나눠 주세요.부디

  • 3. ㅡㅡ
    '20.3.13 6:06 PM (125.179.xxx.41)

    비법이랄게 없어요
    그냥 백종원 레시피들 따라했어요^^;;;;
    백종원 김치콩나물국밥 요거 해보세요
    시원하니 진짜 맛있음..

  • 4. 이 시국이
    '20.3.13 6:07 PM (121.155.xxx.30)

    뭐 그리 나쁜것만도 아니네요 ㅎㅎㅎ

  • 5.
    '20.3.13 6:1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유튜브에 레시피보면서 두달간 열심히 했더니
    음식 맛이 달라졌다고 다들 놀랍니다.
    확실히 비법들이 있더군요. 평범한데 순서의 차이. 양념비율의 차이에 따라 맛이 엄청나게 달라져요.
    코로나가 음식 솜씨 늘게했어요.

  • 6. //
    '20.3.13 6:12 PM (223.62.xxx.86)

    백종원 레시피 원본은 어디서 보나요
    검색하면 레시피가 제 각각이던데요

  • 7. ㅡㅡ
    '20.3.13 6:16 PM (125.179.xxx.41)

    원본은 잘모르겠어요ㅜ
    동영상이 있나?? 대충 처음쯤에나오는
    블로그 보고 했어요~~
    ㅡ다시마 멸치넣고 끓인다
    ㅡ국물이나오면 건져내고 콩나물을 넣고
    뚜껑열고 끓인다
    ㅡ김치 쫑쫑 썰어놓은것을 넣고 또 끓인다
    ㅡ국간장, 소금 넣고 간을 맞춘다
    ㅡ대파썰어놓은것 넣고 잠시후 불끄면 끝

    엄청 쉬워서 레시피도 외워버렸네요...ㅋㅋ

  • 8.
    '20.3.13 6:26 PM (124.49.xxx.27)

    저두용. 매일같이 세끼 하다보니 메뉴도 좀 늘고 맛도 나아졌어요.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 9. ..
    '20.3.13 6:38 PM (116.88.xxx.138)

    저두요 본업에 충실하다보니 식탁이 풍성해지고 수건이 뽀얘지고^^

  • 10. 저도
    '20.3.13 6:42 PM (1.230.xxx.106)

    살림 12년만에 불쓰는 법을 터득하고 나니 닭갈비 낙지볶음 함박스테이크가 잘되네요
    예전에는 괜히 물부어서 맛없게 되고 겉은 타고 속은 안익었었어요

  • 11. 마마
    '20.3.13 6:57 PM (39.118.xxx.18)

    우리는 해학과 긍정의 민족이란게 또 이렇게 드러나나요~~~??
    코로나가 덕분에 소릴 다 듣는군요~~
    저도 요즘 집밥하다보니 요리가 일취월장이에요~~

  • 12. ㅇㅇ
    '20.3.13 7:10 PM (211.210.xxx.73)

    저도 외식,배달음식 좋아하던 사람인데 삼시세끼 집에서 차려내다보니 집밥이 싸고 깨끗하고 더 맛있는걸 알았어요 애들도 엄마음식 너무 맛있다고 치켜세워주니 더 신나서 하네요 ㅎ

  • 13. 순기능
    '20.3.13 7:42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이네요 참 잘했어요 도장 꾹

  • 14. ..
    '20.3.13 7:47 PM (61.48.xxx.251)

    국물에 김치 먼저 넣고 끓이시다가
    콩나물 넣으세요~~ 그럼 콩나물 식감이 더 살아있어요.

    국물 내고 감자 납작하게 썰어 조금 넣고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 콩나물 넣고 똑같이 끓이세요.
    여기에 찬밥 있으면 넣어서 한번 우르륵 끓여 드시면 해장국 짱입니다.
    단 밥을 조금만 넣으셔야해요.
    냉면기 하나 양 정도면 밥은 2/3 공기정도.
    많이 넣음 불어서 뻑뻑한 느낌나요.

  • 15. 저도 아줌마지만
    '20.3.13 8:05 PM (219.115.xxx.157)

    긍정의 힘! 이 아주머니들, 참 사랑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308 [펌] "이게 당신들이 말하던 정상국가냐".... 8 zzz 2020/03/15 2,314
1050307 다른 나라에서는 삼겹살을 잘 안 먹나요? 20 ㅇㅇ 2020/03/15 4,489
1050306 김남국변호사 흔드는 국회의원 누구예요? 12 궁금 2020/03/15 2,469
1050305 갑상선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약처방을 5 갑상선 2020/03/15 1,596
1050304 겨울옷 압축팩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8 ..... 2020/03/15 1,492
1050303 사회성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요? 강아지요 15 강아지 2020/03/15 3,009
1050302 판사vs 판사 동작 이수진 37% 나경원 33% 11 ㅇㅇ 2020/03/15 1,458
1050301 박카스를 하루에 한병씩 드시는분 계신가요? 30 ㅇㅇ 2020/03/15 12,220
1050300 윤석열 아내와도이치모터스 권오수회장의 수상한 거래 5 ... 2020/03/15 2,135
1050299 네이버 댓글이 달라졌나요? 14 이메일 로그.. 2020/03/15 2,045
1050298 사장님이 불러서 남편이 술마시러 나갔어요. 5 ㅇㅇ 2020/03/15 1,973
1050297 퍼옴-대륙에서 보낸 마스크 박스 글귀 31 울컥 2020/03/15 3,684
1050296 이광재는 강원도에서 무적이군요.. 8 .... 2020/03/15 2,662
1050295 (펌)현재 유럽 입국 금지된 미국 공항 모습 20 ... 2020/03/15 5,142
1050294 미 FDA 한국산킷트 응급으로도 못 써 ??? 나 원 참... .. 10 벨라챠오 2020/03/15 2,286
1050293 K2운동화 수선은 어디서 하나요? 3 ... 2020/03/15 1,679
1050292 사주 질문... 풀어주는 사람마다 풀이가 다른건 무슨 이유인가요.. 7 사주 질문 2020/03/15 2,102
1050291 나경원 33프로나 나오다니 ㅋㅋㅋ 26 세상은진짜 2020/03/15 3,950
1050290 중국 입국 통제하자던 알밥들 4 모순 2020/03/15 904
1050289 국가에서 왜 신천지 손안대고 있을까요? 7 2020/03/15 1,766
1050288 이만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건 압수수색"..신천지 전 .. ,,,, 2020/03/15 583
1050287 유퀴즈 정말 참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2 ... 2020/03/15 1,298
1050286 코로나바이러스와 문재인과 노인들 14 .... 2020/03/15 1,881
1050285 한국의 양심행동을 보고 대충격 먹은 외국인들! 3 코로나19아.. 2020/03/15 4,483
1050284 "아파도 병원 못가..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울 수.. 4 인생지금부터.. 2020/03/1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