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때문에 미치겠네요
1. ㅠ
'20.3.13 5:45 PM (210.99.xxx.244)그게 문제죠 언론들ㅠ 노인들은 아마 마스크 박스로 모아둔분들도 있을듯
2. ..
'20.3.13 5:46 PM (211.205.xxx.62)제목이 마스크가 아니라 아빠로 바꾸셔야 할거같아요
3. 면마스크
'20.3.13 5:46 PM (218.153.xxx.49)많이 사드리세요
4. 버드나무
'20.3.13 5:47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mb마스크 필터 2롤 사놓으세요
오려서 면마스크사이에 넣으면
80 이상의 효과나 난잖아요5. ..
'20.3.13 5:47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무늬만 마스크 ㅋㅋㅋㅋㅋ 이태리타올에 고무줄 붙여서 마스크라고 우겨보세요
6. 집에서
'20.3.13 5:47 PM (141.0.xxx.73)할 일들이 없으시니 종일 그런 걱정들만 많은것같아요.게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자식들걱정까지...
7. ㄴㄴ
'20.3.13 5:48 PM (27.102.xxx.24)어제 뉴스 화면에 이탈리아를 보여주는데
진짜 커피필터에 고무줄 끼워서 쓰고 있더라구요.ㅜ8. 그러게요
'20.3.13 5:48 PM (211.248.xxx.153)왜 마스크때문이 아니고
님 부모님 때문9. ..님
'20.3.13 5:48 PM (119.70.xxx.4)이태리타올에 고무줄!! 탁월한 제안이십니다. 리스펙트!
10. ...
'20.3.13 5:49 PM (125.177.xxx.43)우리식구 통털어 4장 샀어요
그것도 지나가다 우연히 ...
남편도 아이도 별 걱정안하고요
몇장 있는거 나갈때만 며칠씩 쓰고 빨아써요
외출 때만 쓰시면 되는데 ,,,나이들면 걱정거릴 만드시더군요11. ......
'20.3.13 5:50 PM (222.106.xxx.12)직원 부모님
본인들은 마스크 죽어라 안쓰시면서
5부제ㅔ전까지 매일 줄서셔
엄청모으심 ㅜㅜ
자식들 손자손녀 준다고 ㅡ.ㅡ12. 천마스크
'20.3.13 5:50 PM (1.238.xxx.39)사드리세요. 빨아쓰면 된다고요.
1회용이란게 노인들을 더 애닯게 만드는것 같아요.
아마 노인들 돌아가시면 집에다 마스크 쌓아둔것
엄청 발견될듯..13. 노인네들
'20.3.13 5:50 PM (121.154.xxx.40)왼종일 종편 보는구만
82 하라 하세요14. ㅠ
'20.3.13 5:51 PM (210.99.xxx.244)집에 두장남았는데 아무생각없이 집에 있어요 남편은 덴탈 예전 사놓은거 쓰고ㅠ
15. ...
'20.3.13 5:55 PM (118.176.xxx.140)빈박스 몇개준비해서
담요넣어 밀봉하고
택배용지 붙여놓은뒤에
마스크 몇박스 있으니
걱정말라 하세요16. 예전에
'20.3.13 5:55 PM (119.70.xxx.4)뭐 그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엄마가 바뀔 때 혁명은 시작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제발 마스크 좀 사오라고 정말 애타게 걱정하시는 엄마를 보면, 우리는 아무리 관계당국에서 열일 한들 갈 길이 멀었나 하는 슬픈 마음이 드네요.17. ..
'20.3.13 5:56 PM (125.135.xxx.177)저희 시댁도.. 집에 마스크 200장 쟁여 놓고 하나로 마트 출근도장 찍을때만 마스크 쓰시면서 줄서서 문정부 욕하는 낙으로 살아요.
그냥..말을 마세요.. 혈압올라서..18. ....
'20.3.13 5:56 PM (221.157.xxx.127)천마스크 사드리세요 ㅎ
19. ㅎㅎ
'20.3.13 6:07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저위 종편보시게말고 82하시라고~/ㅋㅋ
82 못하실거같으면 읽어드리세요 ~~~~20. 천마스크랑병행
'20.3.13 6:1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한번도 줄서본적 없어요. 있는거 최대한
아껴쓰고 있어요21. ...
'20.3.13 6:25 PM (36.38.xxx.79)다른 사람들 모두 사는데 나만 안 사고 있다가 큰일 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에 사러 나오신다고
90연세 할머니가 혼자서 사러 나오셨어요. 외출도 잘 안하시는 분이 ㅠㅠ22. ..
'20.3.13 6:25 PM (122.42.xxx.155)마음이 불안하셔서 그래요.
할일많은 사람들은 사건 사고가 원오브뎀이지만
생활이 단조로운 사람에게는 같은 사건도 영향력이 커서
필요이상 불안해하고 집착하고 거기서 못빠져나와요.
옆에서 영양제나 손씻기 운동등
뭐든 다른곳에 그 집중을 분산시켜주세요.23. ...
'20.3.13 7:31 PM (223.38.xxx.47)마스크 이건 신발 같은 거라고
엄마아빠는 나가지도 않으면서 웬 신발 걱정이냐고 요점 좀 팍 찝어 드리세요ㅠ 불안함에 지레 병나겠어요.
저는 저런 걸 내버려두게가 안 되더라고요.
그거 아니라고, 진짜 엄마아빠 걱정하실 일 아니라고 좀 해 주세요~~24. ..
'20.3.13 7:40 PM (125.186.xxx.159)만들어 드리세요.
집에 계신거면 같이 만드시고.....시간도 잘가고 쓸데없는 생각도 안들고 ..25. 아니
'20.3.13 7:55 PM (119.70.xxx.4)이미 새 거 일곱장인가 여덟장 있다고요. 아무도 집 밖에 안 나가고 저 혼자 잠깐 장 보러 갈 때 10분 쯤 쓴 거 며칠 계속 쓰고 있고요.아무리 언론에서 마스크 마스크 한다고 이렇게까지 집착하실 줄은 몰랐죠
26. ...
'20.3.13 9:4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농촌에 종일 부부끼리 계시는 저희 시부모님..
마스크 구해야한다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약국마다 돌아다니시고
서울까지 나가시고
공적마스크 생긴뒤로는 버스타고 나가서 한시간씩 줄서있고..
정말 답답해요 ㅠㅠㅠ
그냥 집에 계시면 훨~~`씬 안전한데27. ㅡㅡㅡ
'20.3.13 9:5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