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급 특혜논란’ 지오영, 알고보니 ‘친여’ 아닌 ‘친야’ 성향?
지오영 이희구 회장, 당사자는 물론 측근까지 ‘보수인물 일색’...조선혜 대표와 오랜 동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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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보수진영의 논리는 지오영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이희구 명예회장이 미래통합당과 오히려 정치적 성향이 가깝다는 점에서 모순이 발생한다.
2012년 3월 12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그에 앞서 1991~1995년에는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제1대 인천직할시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이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희망나눔협의회에도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나눔협의회 김홍신·원희목 공동대표는 모두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종은 감사도 한나라당 서울시의원과 새누리당 부대변인 출신 인사다. 오준기 사무총장 역시 한나라당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에는 대통령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지오영 조선혜 대표의 경우 이 회장과 오래 인연을 맺어온 밀접한 ‘동업자’ 관계로 알려졌다. 약사였던 조 대표가 1992년 의약품 도매업체인 성찬약품을 인수해 업계에 뛰어든 것도 이 회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었으며, 10년 뒤 사명을 지오영으로 바꾼 후에도 한동안 이 회장과 지반을 절반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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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들은 대통령내외를 가짜뉴스로 흠집내 국민들로부터 멀어지게 하는게 목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