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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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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때는 왜 그렇게 지나간건지

... 조회수 : 7,333
작성일 : 2020-03-13 16:27:55
지금은 서울이나 수도권에 확진자 1명씩 나올때마다 불안하다 호들갑을 떨고 다들 조심하고 그러자는 분위기인데



신종플루때는 홍콩에서 사람들 마스크 쓰고 다니는 화면만 방송에서 몇번 봤지 우리나라로 들어왔을때도 70만명 넘게 걸리고 몇백명 죽을때도 왜 지금처럼 경각심이 없었던건지

투명하게 관리하는 정부가 일 잘한다는 소리는.못하고 왜 이리 트집잡지못해 난리인건지
신종플루도 처음부터 타미플루가 있었던게 아니었고 발생하고 몇개월 지나서 유통되지 않았나요? 비슷한 과정을 지금 거쳐가는거 같은데 왜 이리 분위기가 다른건지



에구..
IP : 220.117.xxx.4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3 4:28 PM (116.40.xxx.49)

    기레기때문이겠죠..

  • 2. 신종플루
    '20.3.13 4:29 PM (61.102.xxx.167)

    약이 있었잖아요.
    비록 부작용이 많니 뭐하니 해도 약이 있었으니 그나마 괜찮았단거 같아요.
    걸리면 약 먹고 치료 하면 된다.

    지금은 약이 없다고 하고 전염성도 더 강하다보니 문제가 되죠.

  • 3. 타미플루
    '20.3.13 4:30 PM (112.186.xxx.45)

    신종플루는 치료제가 있었잖아요. 타미플루.
    물론 타미플루가 부작용이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신종플루는 잡았죠.
    코로나-19 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고
    엄청나게 전염력이 높은 신종 질병이니까요.

  • 4. ...
    '20.3.13 4:32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치료제가 나오면 언제 그랫냐는듯 일상으로..,

  • 5. 당시
    '20.3.13 4:34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신종플루 우리나라 사망자는263명입니다.
    몇천명이 사망했다고 쓰셔서
    잘못 알게되시는분들이 있을것같네요

  • 6. 무슨이요.
    '20.3.13 4:3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그때 저는 아이가 어릴 때여서 엄청 긴장했어요.
    초기엔 타미플루 구하기도 어려웠고 나중에 손써도 죽어들 나갔죠. 당시 탤런트 이광기씨 어린 아들도 신종플루로 죽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 아프네요. 지금은 국지전인 그때보다 더 어마한 크기이고요.

  • 7. 호주이민
    '20.3.13 4:34 PM (211.36.xxx.62)

    Mb가 매달 몇천씩 기레기접대어 썼다잖아요 ㅎ

  • 8. ㄱㄱ
    '20.3.13 4:3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약이 있는데 267명이나 사망하나요?
    처음에는 약이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타미플루 생산업체가 창궐할 때까지 기다렸다 약을 고가에 대량으로 팔았다고 합니다.
    우리집도 확진자가 있었는데 검사도 고가지만 약값을 5만원 지불했던 걸로 기역하고 있어요

  • 9. 호주이민
    '20.3.13 4:35 PM (211.36.xxx.62)

    접대어ㅡ접대에

  • 10. ㅇㅇㅇ
    '20.3.13 4:35 PM (203.251.xxx.119) - 삭제된댓글

    이명박 신종플루때 7만명이 아니로 75만명입니다

  • 11.
    '20.3.13 4:3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신종플루때는 마스크 쓰라고 안했어요
    전염력이 코로나가 강해서. 마스크가 중요한역할하고 있어요
    우리아이 아기때 신종플루 걸렸는데 안고자고 했던 저는 안걸렸었던/
    이번 코로나가 돌기가나와있어서 전렴력이 강하데나 어쩌대나

  • 12. ㅇㅇㅇ
    '20.3.13 4:36 PM (203.251.xxx.119)

    이명박 신종플루때 7만명이 아니고 75만명입니다
    사망 270명

  • 13. ㄱㄱ
    '20.3.13 4:3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약이 있는데 267명이나 사망하나요?
    처음에는 약이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타미플루 생산업체가 창궐할 때까지 기다렸다 약을 고가에 대량으로 팔았다고 합니다.
    우리집도 확진자가 있었는데 검사도 고가지만 약값을 5만원 지불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14.
    '20.3.13 4:36 PM (210.99.xxx.244)

    다른나라는 칭찬일색인데 우리나라기레기만 욕 신종도 타미플루때문에 끝난거지 쥐새끼는 숨기기바빴음

  • 15. 덧붙여
    '20.3.13 4:3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타미플루도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죽었는데 코로나는 정말 공포 단위가 달라요. 이제 우리보다 유럽 미국등 다른 곳들이 이제 시작이라 무섭네요.

  • 16. 플루
    '20.3.13 4:37 PM (218.237.xxx.254)

    기레기들 역할이 대단하네요 읽고보니까

  • 17. 궁금
    '20.3.13 4:39 PM (42.61.xxx.255)

    저도 궁금했어요.
    신종플루때 70만명이 걸리고 삼백명 가까이 죽었다고
    하는데. 그렇담 결코 전염력이 약한게 아니잖아요.
    사망자수도 어마어마하고.
    그땐 왜 글케 쥐죽은듯 조용했던거니 기레기들아.

  • 18. 그때가
    '20.3.13 4:39 PM (220.116.xxx.206)

    메르스인 줄 알았는데 신종플루였나요.
    이광기씨 눈물이 얼굴 다 적셔서..... 정말 안되셨죠.
    요즘 다시 생각나시겠어요. 가슴이 얼마나 아플까요.

  • 19. 신종플루 때는
    '20.3.13 4:39 PM (121.129.xxx.166)

    기레기들이 빨아주고
    타미플루가 있었고
    참 그때 MB 정권 일 쉽게 했었네.

  • 20. ...
    '20.3.13 4:40 PM (152.99.xxx.164)

    타미플루가 그때 부작용 논란으로 양산이 안되었는데 신종플루에 효과 있는거 알려지면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양산결정하고 공급했죠. 여기서 약간 텀이 있었고 타미플루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신종플루 잡혔구요.

    그리고 여름지나면서 바이러스 활동 없어지고 잠잠
    바이러스는 변종이 엄청 생기니까 다음해에 똑같은 바이러스가 창궐할 확률은 엄청 낮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음.
    이시기를 잘 지냅시다. 자가 면역력 높이면서

  • 21. ....
    '20.3.13 4:41 PM (221.157.xxx.127)

    마스크 얘긴 없었고 교문앞에서 체온 쟀던 기억만

  • 22. 그때는
    '20.3.13 4:4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치료약이 있어죠.
    코로나도 치료약이 나오면 잠잠해질거에요.

  • 23. 봄비가
    '20.3.13 4:49 PM (210.178.xxx.44)

    아무리 치료약이 있어도 지금보다 사람 많이 죽고, 애들도 많이 죽었잖아요.
    그때도 팬데믹이었다는데 뉴스에서 본 기억이 없어요.

    역시 돈 주고 키워야 할 기레기들한테 자유를 주니.. 정신을 못차려요.

  • 24. 심지어
    '20.3.13 4:54 PM (163.152.xxx.8)

    신종플루보다

    코로나는 더 치사율 낮을 거라는

    전문가들 의견

  • 25. 큰이유
    '20.3.13 4:55 PM (121.162.xxx.54)

    그때는 기레기들 접대 받았던 시절이라

  • 26. ...
    '20.3.13 4:58 PM (121.165.xxx.231)

    신종플루때 증상 나타나면 48시간인가 72시간 안에 타미플루 복용해야만 한다고 했던 거 생각나네요.

  • 27. 저렇게
    '20.3.13 5:14 PM (222.110.xxx.144)

    접대를 안하니 기레기들이 발광발작하는 거였군요 ㄷㄷ

  • 28. dd
    '20.3.13 5:20 PM (218.148.xxx.213)

    신종플루땐 극초기에 약 처방 못받은 유아들이 죽어버려서 그때 손소독제 품절나고 집밖에 안나가고 열흘정도는 지금과 같은 공포 분위기였어요 영유아있는 가정들은 공포가 어마어마했구요 그땐 타미플루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수입이 안되다가 판데믹 선언되고 대량 복제 가능해지면서 고열나면 무조건 타미플루 처방 묻지도따지지도않고하면서 잡혔죠 신종플루는 걸리면 24시간내 고열이 특징이라 전파력이 심하긴해도 금방 걸려서 약먹고 금방 낫고 그랬죠

  • 29. 젤 큰차이는
    '20.3.13 5:22 PM (119.149.xxx.74)

    기레기의 지랄발광 차이

    메르스때는 황교활이 사람 몇 죽은걸루 총리가 가야되냐고 까지 했었죠

    타미도 처음에 없다가 나온뒤 부작용이 많아 약 있어도 먹는게 부담스러웠조ㅡ

    그래도 기레기들이 정부 탓하는 기사 이렇게 발광하며 날뛰지 않으니 전국민이 이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죠

  • 30. ...
    '20.3.13 5:27 PM (58.235.xxx.246)

    그 시기 추정은 70만 감염이라고 하는데, 타미플루 처방받은 사람은 350만쯤 됩니다.
    약이 있고 없고는 굉장한 차이지요.

  • 31. ㅇㅇ
    '20.3.13 5:37 PM (58.123.xxx.142)

    저 걸렸었어요.
    극렬하게 아프지만
    타미플루 3일만 먹으면 깨끗이 회복

  • 32. ...
    '20.3.13 5:39 PM (121.165.xxx.162)

    제 기억에도 그때도 백신 찾아 사람들이 이 병원 저 병원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마스크는 그땐 생각 못 했어요

  • 33. ...
    '20.3.13 5:52 PM (203.142.xxx.31)

    신종플루, 메르스 때 모두 국민들 공포심 컸어요

    다들 시간이 지나서 잊은거겠지요
    신문 지면마다 대서 특필되었고,
    메르스 때 확진자가 사망했는데 가족들이 임종에 참여하지 못하니까 간호사가 가족들 대신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읽어줬다는 기사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요

    마스크는 2010년대 중반 이후 미세먼지 이슈 땜에 급속도로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거지 그 전까지는 아무리 독감이 유행해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았구요
    요즘 사람들이 KF80, 94 익숙한게 초미세먼지 땜에 다들 한 번씩 구입해봐서 그런거잖아요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왜 자꾸 2009년과 비교하는거죠
    2009년은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기 시작했던 때라 지금만큼 경각심이 공유되지 않았죠
    지금은 각종 소셜미디어, 인터넷 뉴스 등 정보가 초단위로 공유되는 세상이예요
    만일 2031년에 전염병이 돌면 어떨 것 같나요 아마 더 난리날걸요
    2020년에는 왜 그렇게 태평했냐고 할 수도 있어요

    지금 훌륭한 의료진, 성숙한 시민들이 모범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고
    현재와 미래를 논할 때인데 왜 자꾸 돌림 노래처럼 과거 이야기만 하는지 답답하네요

  • 34. 약과 전파력
    '20.3.13 5:54 PM (182.227.xxx.216)

    치료약과 전파력 차이때문이죠.
    그리고 신종플루는 무증상 감염이나 전파가 없었고 증상감염이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온국민이 잠재적 전파자일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위험성은 아니었구요.
    또 코로나는 죽지않았으니 끝이 아니라 비록 살아도 걸리면 평생 폐 휴유증이 있을수 있다는 학설들에서 신종플루보다 공포감이 곱절이죠.
    전 솔직히 사스나 신종플루땐 공포까진 아니었는데 지금은 공포스러워요ㅜㅜ

  • 35. 고구미
    '20.3.13 5:58 PM (222.114.xxx.189)

    약이 있어도 사망자가 거의 300명이었는데...너무 조용했어요.

  • 36. ㅇㅇ
    '20.3.13 6:02 PM (124.50.xxx.173)

    우리 아이 초딩때라 기억이 납니다 . 체온재고 그랬어요
    마스크 사용도 권했구요 .
    당시에 면마스크 쓰라고 ...ㅠㅠ
    일회용 씌워 학교 보내면...비경제적이다 집이 마스크장사 하냐...이런 소리를 들었어요 ..ㅠㅠㅠ
    그때도 불안했지만 언론은 지금이 더 난리 같아요 ㅜ

  • 37. rosa7090
    '20.3.13 6:29 PM (219.255.xxx.180)

    타미플루 먹으면 나았어요.

  • 38.
    '20.3.13 6:48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이광기 아들은 타미플루 처방 받았는데 신종플루인지 확실치도 않은데 부작용 무서워 안 먹였어요 ㅠ
    그래서 부모가 죄책감에 더 괴로워했죠
    아이 해맑게 웃던 영정사진이 기억이 나네요
    아역배우처럼 생겼었는데 ㅠ

  • 39. ㅡㅡㅡㅡㅡ
    '20.3.13 7:01 PM (221.166.xxx.75) - 삭제된댓글

    앞 두 정권에서 전염병 돌았을 때 두려웠었어요.
    현재 아베 정권하에 있는 일본을 보면 그때의 암담함이 떠올라요.
    다른 국가들이 왜 한국에 대해 난리겠어요.
    자기들 같으면 이 정도 사이즈로 터지면 큰 것 막는데 주력하고 일부는 버리는 방법을 택했을테니깐요.
    어찌보면 이상적인 짓을 한 거죠. 현재까지는 성공적이고.
    무모하다 생각하고 비웃었을수도 있겠네요.

  • 40. 위에
    '20.3.13 9:13 PM (116.36.xxx.231)

    dd님 댓글 읽으니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기레기들이 그 때는 조용했어요.
    그래서 지금처럼 불안하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어쨌거나 지금 정부는 든든하니까 믿고 하라는대로 말 잘들으며 기다려볼래요.

  • 41. 기억나요
    '20.3.13 9:49 PM (116.32.xxx.53)

    학교 교사라 그때 고딩들 한반에서도 수두룩 걸리고 학교자체가 학생들 감염되서 한반에 몇명씩 타미플루 처방받고 등교못하고 저도 결국 걸려서 타미플루 먹고 출근 못해서 ..
    그때 일 기억나요 .
    사람들이 선별진료소 가서 줄서서 테스트 받고 약처방받고 그랬어요 . 그때도 ..
    그런데 타미플루 먹음 열금방내리고 좋아지고 약도 5~7 일 먹고 나면 열내리고 좋아졌어요 .
    호흡기에 호흡곤란오고 그런증상이 별로 없었던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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