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 모임에서 알게 된 언니랑 통화를 했어요.
그 언니 50대 후반이고 부자이고 남편 사업도 요즘 다시 잘나가요.
강남에 아들들 준다고 사 둔 집에 자식 결혼시켜 들였으니
또 그 집값만 해도 수억 올라있겠네요.
코로나로 온 나라가 어수선 한 지금
이래서 나라 망하지 않겠냐고 말은 걱정하듯이 하는데
주식 사기 좋다는 말,
이 상황이 길어지면 선거에서 여당이 바뀌지않겠나
( 힘들면 사람들이 나라탓을 하니까)
내용을 들어보면 은근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신천지 욕 잠깐하고요.
뭔가 기분이 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