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제 배를 보면서 얼마나 깔깔거리고 웃는지 .. 저도 울어야 하는데 웃음이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제로 집에 있으면서 애들 밥 해먹이느라 키톡을 열심히 보는데요.
요리는 안보이고 그릇만 보이는 건 도대체 왜 일까요?
원래 사실 빌보 프렌치가든의 그 단단하면서 얇고 손에 딱붙는 느낌때문에 설겆이를 즐기게 되었는데..
막상 키톡보니 이제 유럽그릇말고 엄청난 한국에서 나는 투박하면서도 무언가 새롭고 정감가는 그릇들이 많이 생긴걸 보고.. 지름신이 마구 도지고 있습니다.
화소반, 광주요 등등 유명한 브랜드 말고..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브랜드가 있을까요?
키톡 글 올리신 분들께 몇가지 졸라서 브랜드 알아내다보니 정말 이 넓은 세상을 다 담을만큼 그릇이 많다는 거에 놀랐고, 인스타 카스에 올라온 그릇들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주 가시는 그릇 브랜드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릴 수 있을지요..
농산물, 수산물 등등도 카스에 많다던데.. 왜 전 하나도 모를까요.. ㅠㅠ
혹시라도 공유해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