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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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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 300만원으로 주식 의미 없겠죠?

나나 조회수 : 6,910
작성일 : 2020-03-13 14:45:17
적금 만기되서 350만원 정도 현금이 있는데요.
이 돈으로 삼성전자 주식 살까 하는데 어떨까요?

주식 전혀 모르고 한번도 안해 봤습니다. 새가슴이라 신경도 안 썼는데 요즘 떨어진 거 같아서요.

30프로 수익나면 팔려구요.
IP : 223.33.xxx.1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3.13 2:46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마음대로 하세요.
    300만원은 돈 아닌가요.

  • 2.
    '20.3.13 2:46 PM (210.99.xxx.244)

    왜요 살수있죠

  • 3.
    '20.3.13 2:47 PM (203.255.xxx.194)

    본인맘이죠

  • 4. 적금 vs. 주식은
    '20.3.13 2:47 PM (118.37.xxx.242)

    적금은 아무리 높아야 2% 이자(예금이자율로 볼때) 였을껀데....
    주식은 30% 수익을 목표로 하시다니요.
    그런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크게 후회하세요 ㅠㅠ

  • 5. 0O
    '20.3.13 2: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300만으로 2013년 시작해서 지금 3000만원 증권회사에 있어요. 3만원 적금들어 만든 돈이예요.
    한 주식에만 묻어뒀어요.
    좋을 때 4800만원까지 갔었는데
    숫자로 생각....

  • 6. 원글
    '20.3.13 2:48 PM (223.33.xxx.144)

    그럼 15프로 수익나면 판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몰라서 제가 간이 컸나봅니다

  • 7. 어려운게
    '20.3.13 2:50 PM (118.37.xxx.242)

    부동산 투자랑 비슷하게 다가가면 좋아요.
    월세 받을지.... 시세차익을 노릴지.
    부동산은 쉽게 팔고 사지 않아서 신중한데, 주식은 가벼우니 취급도 가볍게 당하죠^^
    배당주(월세) vs. 성장주(차익)
    당신의 선택은~~

  • 8. 하나도
    '20.3.13 2:51 PM (116.40.xxx.49)

    모르시면 멘탈관리가 안되실텐데요..

  • 9. 원글
    '20.3.13 2:52 PM (223.33.xxx.144)

    이게 남편 몰래 모른 돈이거든요. 제 비자금인데 남편은 강철 멘탈이라서 공개하고 남편한테 사라고 할까도 살짝 고민되네요..ㅜㅜ

  • 10. 왜 없겠어요?
    '20.3.13 2:53 PM (220.78.xxx.26)

    전 주식 잘 모르는데 재작년에 지인이 대북관련주 급하게 사라고 해서
    1000만원 넣었는데 400만원정도 이익내고 팔았어요.

    그게 한~ 1달만에 그냥 400만원이 그냥 들어오니까
    이래서 사람들이 주식하는구나 했죠.

  • 11. 여윳돈이면
    '20.3.13 2:54 PM (211.206.xxx.180)

    해볼 만하죠.
    분명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회복되긴 하니깐요.
    다만 지금은 관망해야 함.

  • 12. ㅇㅇ
    '20.3.13 2:55 PM (178.162.xxx.45) - 삭제된댓글

    많이 벌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많이 잃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벌려는 마음으로 들어가야 손해 적게 보거나 안 봐요

  • 13. ..
    '20.3.13 2:57 PM (121.155.xxx.39)

    저는 몇년전에 500으로 몇달만에 200벌고 정리했어요
    그이후 용기도 종잣돈도 없어서 안하고 있지만요.
    하루종일 주식만 쳐다보거나 하지 않으실수 있으심 해보세요.

  • 14.
    '20.3.13 2:58 PM (110.13.xxx.9)

    가정에 한명만 주식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두명이 하면 꼭 싸우게 됩니다. 이유는 ......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 15. 맞는말씀 ㅎㅎ
    '20.3.13 3:02 PM (125.132.xxx.178)

    가정에 한명만 주식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두명이 하면 꼭 싸우게 됩니다. 이유는 ......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ㅡㅡㅡㅡ
    이분 말씀 백프로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ㅎㅎㅎㅎ

  • 16. dlfjs
    '20.3.13 3:07 PM (125.177.xxx.43)

    이주는 더 기다려보세요

  • 17. 여지껏도
    '20.3.13 3:1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주식 안했는데.,더 기다리고 코로나 치료약이나 치료 된다더라 하고 뉴스 나오면 그때 사세요.지금은 함부로 덤비는거 아니에요. 300만원 작은돈 아님.

  • 18. 제 생각엔
    '20.3.13 3:26 PM (202.166.xxx.154)

    1번. 300만원에서 한 20프로 빠지면 멘탈관리가 안 되면서 내가 어떻게 아껴 모은 적금인데 미쳤지 미쳤지 그러면서 팔고 후회한다.

    2. 300만원에서 20프로 오르면 600만원 넣었으면 120만원 버는 건데 어디 남는 돈 없나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결국 200만원 정도 남기고 다 판다.

    벌면 좋지만 잃을 때는 얄짤없는 게 주식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 19.
    '20.3.13 3:32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천만원 종잣돈으로 사오억 만들었어요
    근데 한 13년 걸렸어요
    단타 안치고 몰빵하고 묻어둡니다 일희일비 하지않아요
    지금은 여윳돈 5천가지고 놀기삼아해요

  • 20. 순식간에
    '20.3.13 3:3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반토막이 나는 경우도 있어서 멘탈 강한사람은 할만한데 아나리면 잠도 못자고 피를 말리며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주식전에 나를 먼저 아는 게 제일 중요.

  • 21. 순식간에
    '20.3.13 3:3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반토막이 나는 경우도 있어서 멘탈 강한사람은 할만한데 아니라면 잠도 못자고 피를 말리며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주식전에 나를 먼저 아는 게 제일 중요.

  • 22. 윗님
    '20.3.13 3:39 PM (118.37.xxx.242)

    "행운에 속지 마라" https://blog.naver.com/ljb1202/221688812890

    1000만원 -> 13년에... 4~5억원. 대단한 성과입니다!!
    매년 꾸준히 수익률을 내신거면 정말 신의 경지이고요.
    한방에 올리신거면 우연일껍니다.
    초보자들한테 그런 성공담은 얘기해 주지 마세요 ㅠㅠ

    저도 2억으로 주식투자중이지만, 연 평균 수익률 5% 정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23. ㅇㅇ
    '20.3.13 3:50 PM (180.228.xxx.13)

    주식 수년 경험자로서 조언드리면 지금이 비정상적인 시장인거는 아시죠 어느정도 회복되면 들어오세요 지금은 고수들도 정신못차리거든요 그리고 주식의 목표는 잃지 않는다예요 아무리 목표를 높게 잡아도 30프로는 아니구요 전 1프로정도 목표를 잡아요 잃지않으면 감사해야해요

  • 24. 윗분들
    '20.3.13 4:10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주식 시작하면서 30% 수익낼 생각하고 들어온다면 하지 마세요.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 25. ㅁㅁ
    '20.3.13 4:59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순진이신건지
    잃을수있단 계산은 없고
    30퍼 15퍼요 ?
    그리 쉬우면 누가 가난하게 살까요

  • 26. 저두초보
    '20.3.13 7:00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예금이자가 2%가안되는데 30%로요?ㅎㅎ 그렇게 돈벌기쉬우면 누가 예금할까요 다들 주식하지....
    300만원이 3천도 될수있고 휴지조각이 될수도있어요 단타칠생각말고 일희일비하지말고 예금이자보다 조금더번다는생각으로하셔야~

  • 27. 위에
    '20.3.13 9:01 PM (211.224.xxx.157)

    천만원으로 13년만에 4-5억 만든분은 주식의 신급 인거 같은데요. 모든 투자가 다 성공했고 초반에 넣어 서너배씩 뻥튀기, 또 서너배 뻥튀기 이런식으로 일억 만들어 그걸 또 몇배 뻥튀기 한 모양인데. 대단하네요. 이게 가능한가요? 초우량주들도 십여년전보다 몇배 떨어진 주식들도 여럿이던데.

    13년전이면 2007년 사람들 한창 주식,펀드로 미쳤던 때 들어가신거 같은데.

  • 28. 오늘
    '20.3.13 9:58 PM (183.109.xxx.84)

    아들증권계죄만들어서 300만원어치 사줬어요...하이닉스
    삼전이랑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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