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남편의 끝은
이젠 또다른 여자를 물색하는 냄새를 피웁니다.
애들과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않고 버티는데, 희망고문과 좌절을
왔다갔다하며 힘들어해요.
케바케지만 이런부부의 끝은 대부분 어찌 마무리되나요.
골몰하지말고 다른 즐거움을 찾으라 조언했지만 귀에 잘 안들어가지요.
얘기듣다보면 힘들고 해가 바뀌어도 저러고 우는소리하니 짜증도 납니다.
더이상 뭐라고 해줄지도 안 떠오르고요.
1. ...
'20.3.13 12: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힘든데 뭐라고 해줄 걱정말고 그냥 거리를 두세요
2. 이시국에
'20.3.13 12:18 PM (223.38.xxx.187)잊을만하면 연락와서 비슷한 하소연을 해요.
안됐기도하고 답답하고 화가 쌓이네요.
어찌됐든 마무리 됐음 싶어서요.3. 같이 살려면
'20.3.13 12:19 PM (211.177.xxx.34)바람난 남편이라도 같이 살겠다면 내 마음을 바꾸는 수밖에 없어요.
4. ㅇㅇ
'20.3.13 12:19 PM (211.231.xxx.229)이혼 안 할거면 부인이 미련을 버리고 자기 인생 살아야해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5. ㅇㅇ
'20.3.13 12:20 PM (211.231.xxx.229)마무리는 없어요. 껍데기 붙들고 사는 거죠..그러다 애 크고 부인에게 돈 생기면 이혼.
6. 쌩까세요.
'20.3.13 12:2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사이좋아지면 낯부끄러운 일 알고있는 사람이라 상대방이 멀리할거고.
이혼하면 경제력없는 그분 만나기 부담스러워서 멀어집니다.
어차피 멀어질 사람 힘빼지 마요.7. 이혼못함
'20.3.13 12:21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능력없으니 이혼도 못하다가 평생 왠수 거리면서
살아갈겁니다.8. 아이고
'20.3.13 12:3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편 간수 제대로 하라고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남자가 쓰레기라지만
여자도 문제 있는거예요
이혼할 능력도 없고
자기 남자 하나도 맘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뭔 상대방 지인 마음 알아주고 눈치껏 행동할것같나요?
그밥에 그나물이고 유유상종인 부부입니다
끊으시길9. ㅡ.ㅡ
'20.3.13 12:34 PM (125.191.xxx.231)외도는 답없음...
같이 사는거 이해안되네요.
애들이 더 힘들듯.10. ㅁㅁㅁ
'20.3.13 12:38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본인 또는 부모님 건감 핑계로 손절하세요
11. ,,
'20.3.13 12:41 PM (70.187.xxx.9)감정의 쓰레기통.
12. 죽을때까지
'20.3.13 12:54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저러고 삽니다. 계속 반복되는 일들에 주변 지인들만 지쳐서 나가 떨어집니다.
저도 처음엔 여자쪽이 너무 불쌍해서 위로도 해주고 도와도 주었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여자는 능력은 키울 생각도 안하고 늘 남탓만 하고 살아요. 그러고 있지말고 뭐라도 배워봐라 뭐라도 해서 남편에게서 벗어나보라고 하면 자긴 그런거 못한대요.
제가 지쳐 연락 끊었습니다. 그런데 연락 끊은지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입버릇처럼 아이들 때문에 산다고 애들이 대학만 졸업하면 이혼한다더니 막내가 결혼을 했는데도 그러고 살더라구요.
그뒤 전 누가 반복해서 징징거리면 연락 끊습니다. 그런 사람은 안 변합니다. 평생 그러고 사는거죠. 하지만 힘들고 괴로우니까 감정을 쏟아낼 배출구만 필요한 거예요.13. ㅁㅁㅁㅁ
'20.3.13 12:55 PM (119.70.xxx.213)남편 바람난거 밖에 얘기하고 다녀서 뭐하나요....
계속 같이 살아도 창피하고...14. ..
'20.3.13 1: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쯤되면 못버리는 여자도 쓰레기
15. 근데
'20.3.15 11:40 AM (110.10.xxx.74)여기저기 자고다니는남편...
성병걱정안되나요?
알고는 같이 한방쓸 수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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