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네요.
운전해서 출퇴근 하는 분들은 더 많아진 것 같고
다들 불안하실텐데 그래도 조용히 매일을 지켜나가는 모습들이 든든합니다.
단지 아이들이 학교를 가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어쩌나 싶은데
한편으로는 그래 뭐 한 두달 학교 다같이 안가는게 뭐 어때서 싶기도 하고
(인생 길잖아요. 안아픈게 최고)
코로나방역때문에 휴업에 들어간 가게들 보면 안타깝고
손님없어서 망하겠다고 하는 분들, 텅빈 공항을 보면서 발동동 구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서 빨리 코로나를 잠재워야 하는 상황이니
참고 지나가면 어찌 지나가지겠지요 ?
일제강점시기와 6.25. 를 버텨낸 민족인데
뭐 설마 이런걸로 무너지지는 않겠지요.
우리의 강한 민족성을 믿어봅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
우리모두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