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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사우나

ㄱㄱ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20-03-13 10:13:50
이 상황에 새벽에 사우나 안될까요?
집에서 반신욕 하려니 넘 추워서 한달이상 못하다보니
몸이 개운하질 않네요
새벽에 두세명 정도 사람 있던데 삼십분 정도 빨리 사우나하고 나오면 안될까요? 지금 상황엔 안 가는게 나을까요?
IP : 119.71.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3 10:1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람 많은곳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에 동참 안하면우리도 이태리처럼 각 집에서 못 나오게 됩니다

  • 2.
    '20.3.13 10:18 AM (14.45.xxx.221)

    저도 목욕탕 너무 가고 싶은데
    원글님 말처럼 새벽에 아무도 없을때 가는건 괜찮다 싶기도 하네요.
    근데 전부다 새벽에 오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ㅠ.ㅠ
    일단 3월은 참아봐요.

  • 3. ㅐㅐㅐㅐ
    '20.3.13 10:25 A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정신이 있으신가요...

  • 4. 올리브
    '20.3.13 10:26 AM (59.3.xxx.174)

    참는 김에 좀만 더 참으시죠 ㅠㅠ
    다들 고통스럽지만 각자 조금씩만 참아서 사태가 해결 될 수 있다면 어쩌겠어요ㅠㅠ

  • 5. 욕조 없음..
    '20.3.13 10:29 AM (218.146.xxx.159)

    저도 목욕탕이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집에 욕조가 없어가지고 더 해요. 그래서 이동식 욕조 하나 샀다능요. ^^. 탈의실도 문제가 될듯 싶고해서..참는김에 3월 한달 더 참아봐요~~~우리

  • 6. zzz
    '20.3.13 10:30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전 마스크 하고 들어갔었어요..^^;;

  • 7. ㅎㅎㅎㅎ
    '20.3.13 10:45 AM (183.108.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 없을줄 알고
    아침 일찍 갔는데
    저 같은 사람들 많았나봐요.
    평소의 2배.........ㅠ

    위험지역 아니면 다녀오세요.
    제가 사는곳은 "도"로 따지면 20여명 발생했는데
    거리가 워낙 멀어서
    약간의 안전불감증으로 갔다왔어요

  • 8.
    '20.3.13 10:46 AM (58.140.xxx.249)

    저도 사우나 광인데 참고있어요
    욕조에 물받고 하는데 이상하게 어지럽고 토할듯이 힘들더라고요.

  • 9. 절대절대안됨.;
    '20.3.13 10:48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4시간이상 간다는 사람들도 있음.)
    막힌 공간에서, 더구나 사우나처럼 습기로 가득찬 곳에서
    마스크 쓰는 건...내입에 바이러스 떠먹여주는것과 같아요.ㅠㅠ

  • 10. 절대절대안됨.;
    '20.3.13 10:51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요즘 마트에가면 샤워커튼 있잖아요.
    커튼봉을 천정에 붙여서 달면 공기차단되어 금방 후끈해집니다.
    샤워커튼 강추해요.

  • 11. ㅇㅇㅇ
    '20.3.13 11:16 AM (218.219.xxx.142)

    음성판정 2번 받고 나흘 뒤 양성,,
    아무도 모름 이제 자가격리 3주는 해야 함
    전파력이 어마무시,,모르는거이기 때문에 백신 나올때 까정 조심

  • 12. ㄱㄱ
    '20.3.13 11:43 AM (119.71.xxx.95)

    댓글 감사드려요
    코로나 무서워서 집에서 해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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