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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트롯트 안 보나.. 미스터트롯 35%?

누구냐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0-03-13 09:56:29

지상파도 아니고 종편에서 저런 숫자가 나오는 군요.
그것도 하필 tv조선.

트로트로 격하게 싫고,
김성주도 싫고,
일반인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도 싫고
티비조선이 젤 싫고,
볼 이유 1도 없어서 안 봤는데
사람들 많이 봤나보네요.

IP : 210.94.xxx.89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0.3.13 9:57 AM (14.48.xxx.74)

    안봐요.
    미스고 미스터고.
    관심도 엄꼬.
    누가 1등하든지 말든지.

  • 2. ㅈㅅ
    '20.3.13 9:57 AM (223.33.xxx.208)

    채널 삭제했고
    트로트도 싫어서
    저도 안봐요

  • 3. 0O
    '20.3.13 9:5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안 봐요. 저 만 딴 세상 사람인가 싶어요.
    그렇게 재미있나요?

  • 4. ..
    '20.3.13 9:59 AM (223.39.xxx.114)

    저도 안보는데 주위 사람한테 몇번이나 얘기는 들었어요.
    잼있다고 보라고
    그래서 많이 보나보다 싶어요

  • 5. ...
    '20.3.13 9:5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50대 이상은 지금 난리도 아니예요.
    프로듀스 101보다 더 난리...
    게다가 효도한답시고, 자식에 손주들까지 문자투표 하고....ㅎㅎㅎ

    저는 엄마 부탁에도 불구하고, 차마 조선일보 돈 벌어주는 꼴은 못 보겠기에 문자투표 거부하였사옵니다~

  • 6. 82에
    '20.3.13 10:00 AM (14.63.xxx.204) - 삭제된댓글

    아싸가 많긴 하죠
    잘못된 정치이념으로
    82속 세상이 다 인줄 알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

  • 7. 저도
    '20.3.13 10:00 AM (183.106.xxx.50)

    트롯 괸심1도 없어 안보는데 저렇게 많이 본다니 놀랍네요.더욱이 조선에서 하는데....

  • 8. 발라더
    '20.3.13 10:00 AM (223.38.xxx.96)

    저랑 같으시네요
    채널 돌리다가 볼게 없을때 차라리 본 드라마를 다시 보더라도
    미스미스터트롯이나 노래경연 프로그램은 관심이 앖어요

  • 9. ..
    '20.3.13 10:00 AM (116.88.xxx.138)

    저도 안 봐요ㅡ 하도 임영웅임영웅 하길래 유툽으로 한번 보긴 봤습니다만, 40대후반인데도 아이돌들이 팔짝팔짝 뛰는게 더 보기 좋아요.

  • 10. 트롯
    '20.3.13 10:00 AM (221.167.xxx.70)

    싫어해서 안보고 좃선이라 더 안 보고

  • 11. 저도
    '20.3.13 10:00 AM (211.114.xxx.15)

    안봐요
    그냥 그 방송이 싫어요
    뭔가 보다 보면 방송이 점점 옛날로 돌아 가는 느낌이 들어요
    허영만이 하는 음식 프로도 처음엔 관삼가서 보기 시작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옛날 방송 같고 꼰대같고 (나도 나이 많음)

  • 12. 안봐요
    '20.3.13 10:01 AM (14.45.xxx.221)

    티비조선이라서
    트로트안좋아해서 안봐요

  • 13. .....
    '20.3.13 10:01 AM (221.157.xxx.127)

    친구들 단톡에서 난리더라구요 안보는사람은 야밤에 톡테러 당하는기분

  • 14. ..
    '20.3.13 10:02 AM (182.224.xxx.119)

    tv조선도 싫고 트롯도 싫고. 볼 이유가 1도 없어요. 여태 트롯 열풍으로 나온 사람들 하나도 몰라요. 아 송가인만 여기저기 나오는 거 얼핏씩 봐서 아네요. 이 광풍 좀 싫어요.
    저도 나이 더 들면 트롯이 좋아지려나요? 저 사람들도 젊을 때부터 트롯 다 좋아한 건 아니겠죠? 신기해요.

  • 15. 수영
    '20.3.13 10:03 AM (125.130.xxx.217)

    저도 트로트 생전 들어본적없고
    남편도 뉴스와 골프채널만 고정하는 사람이
    세상에 목욜 열시 이걸 보더라구요
    완전 팬심 끝장
    출연자 히스토리 줄줄 꿰고
    문자투표 해달래서
    이찬원과 영탁에게 투표하줬어요.
    전 두번째 본건데
    김호중과 정동원이 맘에 들더라구요.

    울 남편이 볼 정도니
    대단한 인기구나 했습니다

  • 16. 안봅니다.
    '20.3.13 10:03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조선은 아이피티비 달자마자 삭제했구요.
    멤비엔 체널A는 남편때문에 두지만,
    솔직히 거의 안봅니다.

    미스트롯이란것도 예전 나혼자산다에
    송가인출연으로 그 존재를 알았어요,

  • 17. 아우라진
    '20.3.13 10:03 AM (182.209.xxx.193)

    저도 안봅니다.
    조선이라서~그리고 트롯에 흥미도없고.왜 저리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 18. 동백꽃
    '20.3.13 10:04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안봐요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지만 서로 경쟁하는 프로라 이제는 그런 형식의 프로가 식상하더라구요

  • 19. 그러니까
    '20.3.13 10:05 AM (211.246.xxx.160)

    82의 댓글러들이
    여론과 다르다는 거죠ㅎ

  • 20. ㅇㅇ
    '20.3.13 10:05 AM (175.223.xxx.193)

    티비조선이란걸 떠나서 얘기하자면
    기획력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가 범람해도
    아무도 관심조차 안갖던 트로트에
    오디션을 접목.
    게다가 채널 주시청자는 대부분 노년층
    트로트를 소재로 잡은건 너무 영리했죠
    젊은층 티비 안보는데
    노년층 여전히 주 엔터테인이 티비
    게다가 채널 결정권 가짐
    그러니 이렇게까지 어마무시 시청률


    그 피디가 티비조선 스카웃 이후
    만든 프로마다 대박(그 전까진 조선
    내에서 나름 선방?) 수준이었다면
    이번엔 초대박 친거죠

    대중음악 흐름을 바꾸기까지 한걸요
    트렌드에 제일 예민한 예능프로에서
    유재석도 트로트에 도전하잖아요
    암튼 그 피디 누군지 만나보고 싶음

  • 21. 그러니까
    '20.3.13 10:05 AM (211.246.xxx.160)

    저 시청률이 나왔는데
    본인이 싫은게 뭐 대수라고..

  • 22. 다떠나서
    '20.3.13 10:05 AM (121.174.xxx.172)

    저렇게 서바이벌식으로 하는 프로는 안봐요
    하도 난리길래 한번 봤는데 남자들도 다
    느끼하게 생기고 별로라서요
    저도 50대예요

  • 23. 보든안보든
    '20.3.13 10:05 AM (121.134.xxx.9)

    시청률 35프로란건 열명중 서너명은 본다는 거네요~
    시청률은 이해의 차원은 아니죠.

  • 24. 저도
    '20.3.13 10:06 AM (121.188.xxx.55)

    안봐요

    티비조선이잖아요
    예능이 뭐라고 토왜 본진 방송보나요

    일본불매와 같이 토왜불매입니다

  • 25. 저도
    '20.3.13 10:06 AM (175.213.xxx.82)

    안봐요. 남편 트로트 광인테 빠질까봐 일부러 안봐요. tv조선이잖아요. 안봐야죠. 채널권 제가 갖고 있거든요.

  • 26. ......
    '20.3.13 10:06 AM (125.180.xxx.185)

    본인과 82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에요.

  • 27. 시청
    '20.3.13 10:07 AM (223.38.xxx.37)

    모든걸 진영논리로 보면 그렇고..
    보니까 시청률이 그리 나오는거겠죠?
    요즘 아마도 코로나로 답답하던차
    가볍게 재미있게 볼수있어 더
    시청률이 나왔지싶어요.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끝이 저모양이어서 그렇지 ㅎㅎ

  • 28. ㅎㅎ
    '20.3.13 10:07 AM (223.38.xxx.58)

    그러니까
    82의 댓글러들이
    여론과 다르다는 거죠222

  • 29. ...
    '20.3.13 10:08 AM (110.9.xxx.48)

    tv조선 채널은 처음부터 삭제해 버려서 몇번에서 하는 지도 몰라요~~~

  • 30. ㅡㅡㅡ
    '20.3.13 10:08 AM (223.171.xxx.28) - 삭제된댓글

    종편안봐요.

  • 31. ...
    '20.3.13 10:08 AM (223.62.xxx.69)

    tv조선 채널은 처음부터 삭제해 버려서 몇번에서 하는 지도 몰라요222

  • 32. 50인데
    '20.3.13 10:09 AM (175.208.xxx.235)

    티비조선이라 안봐요.

  • 33. ㅎㅎ
    '20.3.13 10:09 AM (118.42.xxx.172)

    그러니까
    82의 댓글러들이
    여론과 다르다는 거죠
    333333

  • 34. 유일하게
    '20.3.13 10:10 AM (59.8.xxx.220)

    보는 프로그램

    tv 볼 시간이 없어 안보는데 어쩌다 보게돼서 끝까지 보고 있어요
    싫다고 안보면 그 마음 이해하지만 좋다고 보는 마음 이해 못하고 짜증도 난다면 그건 문제가 있어 보여요
    무조건 좋아하고, 싫어하고..이 양극단은 일맥상통 하는거거든요
    내가 이쪽을 좋아하니 저쪽은 무조건 싫다..하는 마음은 잘못된거고
    이쪽이 너무 좋지만 저쪽 견해도 듣고 이해해보려는 열린 마음이 제대로 된거라 생각해요
    이해한다고 내 마음을 저쪽으로 옮겨 가라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조선은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사람들이 볼수밖에 없어요
    아예 외면하는것보다 잘못된걸 시정하라고 항의하는게 더 자극이 될때도 있죠

  • 35. ...
    '20.3.13 10:11 AM (1.176.xxx.182)

    저도 비슷
    tv조선 극혐, 트롯 비호감, 김성주 비호감, 서바이벌 프로 피로도 쌓임 등등
    근데 82에 저 프로글이 엄청나서 깜놀했어요

  • 36. ㅇㅇ
    '20.3.13 10:12 AM (223.62.xxx.93)

    언론이라고는 뉴스공장만 믿는 분들이 오죽하겠습니까.

  • 37. 세상의전부
    '20.3.13 10:12 AM (121.174.xxx.172)

    안보는사람도 있고 보는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미스터트롯보는게 대세이고 세상의 전부인것처럼
    얘기하는것도 웃기네요
    안봐도 다른게 더 재미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 38. 극혐
    '20.3.13 10:12 AM (39.7.xxx.120)

    트롯 극혐
    조선 더극혐
    초딩생도 있다는 소리에 더더극혐
    조선에 1원 한푼 가는 것 싫어서 친구 부탁에도 투표 안함
    발표 일주일 후로 미뤘던 개소리 들으니 역시 사기꾼 DNA 어디 가겠냐는 ㅎㅎㅎㅎ

  • 39. 이뻐
    '20.3.13 10:12 AM (210.179.xxx.63)

    한때의 유행이죠 뭐
    맨날 어린애들 좋아하는 가수만 나오다가
    어르신들 좋아하는 트로트들 나오니 인기있을수밖에 없지요
    애들이 틀어서 후반만 잠깐 봤는데
    근데 어제 갑자기 투표결과를 1주일 있다 발표한다고 너무 많은 전화참가로 집계를 못한다고 ㅎㅎ
    열심히 결과 발표하는 시간까지 이런얘기 ~저런애기로 시간을 끌었는데김성주 당황하는 표정이라니 ㅋㅋ
    조선tv준비좀 잘하지

  • 40. ...
    '20.3.13 10:13 AM (116.93.xxx.210)

    오디션 프러그램 자체를 안 봐요.
    프로듀스 101 이든 쇼미더머니든 ..
    웹서핑 많이 하니까 뭔지는 대충 알지만 굳이 안 봐요.
    트로트에 TV조선이라 아예 기사나 카페 글조차도 별로 흥미가 없어요.

  • 41. ㅎㅎ
    '20.3.13 10:14 AM (223.38.xxx.243)

    좌파인 저희 가족도 엄청 재미있게 보던데요?ㅎㅎ
    우리 가족도 여기 와서 안본척 댓글 달았나?ㅋ
    진짜 82 몇 몇 하는 말들은
    그야말로 몇 몇 극소수의 의견들임!ㅎ
    그러니까 82에서 하는 소린
    귀담아 들을 필요 없음!ㅎ

    그동안 트롯 잘봤는데
    결과발표는 나빠 이눔들!
    호중이 아자!

  • 42. 저도
    '20.3.13 10:15 AM (124.54.xxx.37)

    티비좃선 안봐요
    그런데 아픈 노모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투표해달라해서 봤네요 정치적인 거 아니라 다행이다 하며 투표하고 간만에 티비도 좀 봤는데 어제 결과발표 안난다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 43. ㅎㅎ
    '20.3.13 10:15 AM (223.62.xxx.163)

    여기서나 안보겠죠 물론 저도 안봅니다 ㅋㅋ
    근데 주변에서 보면 오육십대이상 많이 보더라구요
    남자들까지 보던데 뭐 시청률 나오는 이유가 있는거죠

  • 44. Tv없음
    '20.3.13 10:15 AM (219.248.xxx.53)

    집에 tv 없으니 전 당연히 안보지만
    주변 사람들이 이거 땜에 tv 조선 봐야되나 고민 중이란 얘기 많이 해요. 그만큼 인기란 얘기죠.

    근데 여기 계약서가 말도 못하게 불공정하대요. 일제시대 수탈하는 수준이라고—-.
    역시 일관성 있게 나쁜 놈들입니다. 보더라도 알고 보시라고요.

  • 45. ㅎㅎ
    '20.3.13 10:16 AM (121.188.xxx.55)

    아예 외면하는것보다 잘못된걸 시정하라고 항의하는게 더 자극이 될때도 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게 먹혔다면 지금의 조선일보 모습은 아니여야 합니다

  • 46. 누구냐
    '20.3.13 10:18 AM (210.94.xxx.89)

    이쪽이고 저쪽이고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안 보고 평은 못하겠고,

    40초반 중딩 서태지 고딩 에쵸티 세대인데
    주변에 또래들은 그냥 요즘 유행이람서~만 알지
    방송 보는 애들은 없던데요.
    - 포털 1면 장식 빈도로 아는 거지

    두 어번 스쳐 가면서 본 장면이 느닷없이 웃통까고
    여자패널들 꺅 거리는거 무한반복 교차 편집.
    한 소절을 패널들 반응보여주느라 랙 걸린듯 반복
    - 방송사고인줄
    보지도 않았지만 봤어도 내 취향은 아니로소이다

  • 47. .....
    '20.3.13 10:18 AM (211.252.xxx.237)

    TV조선 채널A 다지워서 뭐 돌리다가도 안걸리니 상쾌해요

  • 48. 웃겨요
    '20.3.13 10:19 AM (211.179.xxx.129)

    이건 취향 차인데 마치 이거 안보면 아싸라는 둥
    여론을 모른다는 사람들 웃기네요.
    트롯 많이 보시고 인싸되고 여론 주도층 되세요.

  • 49. .....
    '20.3.13 10:20 AM (121.140.xxx.149)

    tv조선 채널 생기고 유일하게 시청한게..미스트롯 재방부터네요.
    미스트롯 재방을 송가인때문에 틀때마다 보이면 보고 또 보고..
    미스터트롯은 1회부터 본방사수...
    본방 이유는 그냥 나훈아선생 노래를 그누가 비슷하게라도
    따라 부를까 궁금해서요... 결론은 아무도 없다....
    다만 김호중이라는 노래 잘 부르는 가수를 알게 돼었기에 만족합니다...
    김호중의 고맙소 노래 들을때마다 울컥하네요..

  • 50. 움직이자
    '20.3.13 10:20 AM (106.243.xxx.2)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티비조선도 싫고..

  • 51. rainforest
    '20.3.13 10:20 AM (183.98.xxx.81)

    TV를 잘 안보는데다 트롯 싫어해서 안봐요.
    트롯하는 남자들은 왜 다 얼굴이 번들번들한지.ㅋㅋ

  • 52. 인정할건
    '20.3.13 10:21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인정해야죠.
    기획과 타겟 설정이 잘됐으니 시청률 흥한것.
    타 방송사들이 생각못한 틈새시장을 잘찾은거죠.
    그렇다고 티비조선을 먹여살릴 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근데
    트로트 오디션 하고 싶다는 말은 홍진영이 제일 먼저하고 다녔던듯한데....ㅎ

  • 53. ..
    '20.3.13 10:24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50 대 이상에서인기많은듯
    그이하나이대는 잘안보던데요

  • 54. 잼나요
    '20.3.13 10:24 AM (165.225.xxx.125)

    그동안 제가 가졌던 트롯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을 예능으로 잘 극복하게 해준 프로예요. 오디션 프로 전 한번도 제대로 본 적 없는데 미스터 트롯은 정주행. 트롯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사연이 많고 이장르 저장르 하다가 여기까지 흘러(?)온 사람들도 많아서 감동이 있어요. 노래 잘하는 사람도 많고, 진심이 느껴지고 번들번들한 기존 트롯 가수들이 아니라 젊고 열심히 하고 어설픈 발라드 가수들이 주지 못하는 심금을 울리는 인재들이 많았어요.

    TV조선은 채널은 처음 돌려 보지만, 요새처럼 우울한 시국에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과 희망을 준다면 그나마 다행인거 아닌가요? 어차피 존재하는 채널이고 이거 안본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 55. 마른여자
    '20.3.13 10:26 AM (125.191.xxx.105)

    첫회보고 재밌었는데 챙겨보기귀찮아서안봤어요

  • 56. ..
    '20.3.13 10:27 AM (1.253.xxx.54)

    저도 안봄.
    채널이뭐건 상관없는데 송가인 미스트롯때도 안봤어요.
    트롯 자체에 별 관심이없어서..
    사람들 많이본다고 딱히 더 관심가고 하지는않음.

  • 57. 50대
    '20.3.13 10:28 AM (125.181.xxx.54)

    어린애 젊은층할거없이 온몸에 기름통에 빠졌다가 나온 거 같아 징그러워요. 느끼해서 못보고 종편이라 안봐요

  • 58. ㅎㅎ
    '20.3.13 10:28 AM (223.62.xxx.163)

    근데 안본다면서 돌리다 봤는데 하면서 글쓰는것도 웃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거 아닌가요?
    저는 관심도 없어서 돌리다 봐도 아무생각 없어요 ㅎㅎ

  • 59. ㅇㅇ
    '20.3.13 10:28 AM (210.95.xxx.61)

    하..tv조선을 보다니요.. 조선이 우리나라에서 어떤존재인지 아는분들이 왜이러실까요ㅠㅠ 시청률보고 놀랐어요
    저 50대. 예전에 조선 채널 삭제했어요

  • 60. ..........
    '20.3.13 10:29 AM (219.250.xxx.4)

    오디션 참석자들이 음악의 각 분야에 있던 사람들이라
    기존의 트로트에 대한 편견만으로 무조건 안보는 것은 안본 사람만 손해.

    요즘 타방송국에서도 트로트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것 보면
    일단 기획의 승리.
    트로트의 세대를 아우르고 싶어하는 변화

  • 61. 돼지토끼
    '20.3.13 10:29 AM (211.184.xxx.199)

    왜 그 난리들인지..
    tv만 틀면 트로트 나와요~

  • 62. ..
    '20.3.13 10:30 AM (125.186.xxx.17)

    채널을 날렸어요

  • 63. 재영
    '20.3.13 10:31 AM (14.32.xxx.19)

    50중반인데 제친구들도 다 안봐요.
    재미없고 뻔해서요. 트롯도 싫어하고...
    tv조선이라 더 싫고요.

  • 64. ...
    '20.3.13 10:34 AM (1.253.xxx.54)

    편견이 있는것과 관심이없는것은 다르죠.
    쇼미더머니 안보는사람은 다 힙합에 편견있는건가요?
    그냥 관심이 없는겁니다..
    그냥 보고있어도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안보는걸
    편견때문에 안본다 라는 생각은 어쩌면 그자체가 편견같네요.

  • 65. ..
    '20.3.13 10:35 AM (1.225.xxx.79) - 삭제된댓글

    만들기는 무지 잘 만들었어요
    기존 오디션프로그램의 단점을 잘 극복했고,
    참가자들 연령이 아이돌프로보다는 높아, 여러가지가 성숙하고
    트롯 싫어했던 서태지세대 저의 편견을 깨더라구요
    덕분에 유산슬도 나온거 아닌가요
    나훈아님이 왜 위대한가를 깨닫는 계기도 되었고,
    트롯가수들이 편견때문에 평가절하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이든 아는만큼 보이네요

  • 66. ...
    '20.3.13 10:36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좌파니 아싸니 여론타령 웃기지도 않네
    그새를 못참고 티내는꼴좀봐 ㅋㅋ
    트로트자체를 안좋아해서 송가인노래도 못듣겠는데.
    취향차이지.
    조선티비 시청률 잘나와 행복해죽겠나봐요?^^

  • 67. 절대 안봄
    '20.3.13 10:36 AM (222.97.xxx.125)

    안봐요
    여기서 홍보하는 ㄴ들이 많지요
    그 채널..티비 사고 단 한 번도 본적 없어요
    아..기생충 방송한다고 혹시나 방송하나??싶어
    한.. 일 이초 정도 켯던 거 외엔 절대 안봐요

  • 68. 안봐요 too
    '20.3.13 10:37 AM (58.226.xxx.155)

    전 트롯장르조차 싫어해서요.
    게다가 티브이조선을 왜 보나요. -,.-

    여기 조선관계자가 많아서 더 트롯관계글이
    많은 느낌입니다

  • 69. ..
    '20.3.13 10:40 AM (1.225.xxx.79) - 삭제된댓글

    만들기는 무지 잘 만들었어요
    덕분에 유산슬 나온거 아닌가요(유산슬 안 봤어요)

    저는 시어머님과 같이 티비 강제시청하다 알게되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 저도 안 볼때는. 왜 이딴것을 극혐 무시했는데
    일단 보니, 왜 시청률이 높은지 이해되었어요

  • 70. ㄱㄷ
    '20.3.13 10:44 AM (121.168.xxx.57)

    지상파든 종편이든 늙은이들만 보는 매체가 됐잖아요. 요즘 누가 티비 보나요? 낼모레 오십인 저만해도 넷플릭스나 유툽 봐요.

  • 71. 그피디
    '20.3.13 10:46 AM (223.33.xxx.208)

    씨방새있을때도 조작해서
    난리난적 있고...
    연애의맛 김정훈 사건도 글코
    별로에요.

  • 72. ..
    '20.3.13 10:49 AM (175.36.xxx.23)

    Tv조선인것도 싫지만 전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 73. 000000
    '20.3.13 10:52 AM (125.187.xxx.98)

    저희집도 아무도 안봐요
    잠깐 선전하는것 봤는데...벗은 남자몸에 장미를 갖다대는건 뭐하는건지....
    느끼한 프로그램 ...

  • 74. ...
    '20.3.13 10:5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게 좌파 우파 개념이 아니라, 나이 문제예요.

    여기 60대 이상 분들은 진보쪽이니 트롯 취향도 별로 없고 특히나 TV조선이라 더 안 볼테고요.

    전반적인 나잇대가 40대 전후이니 트롯이 강세일 수가 없잖아요.

  • 75. 한번도
    '20.3.13 10:52 AM (112.154.xxx.44)

    본 적이 없어요
    티비를 안봅니다

  • 76. ....
    '20.3.13 10:5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좌우 문제가 아니라 취향 문제...

    82는 트롯 취향들이 적으니, 밖에 분위기를 모르는 거죠.

  • 77. ㅋㅋㅋ
    '20.3.13 11:02 AM (42.82.xxx.142)

    안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댓글은 만선이네요
    핫하긴 핫한가봄

  • 78. ..
    '20.3.13 11:09 AM (121.160.xxx.2)

    저도 안 봐요. 티비좃선이라.
    봉준호팬인데도 아카데미 중계 안보고
    안터넷 라이브 방송 봤어요.

  • 79. ...
    '20.3.13 11:13 AM (112.152.xxx.34)

    채널 삭제하고 안봐요.

  • 80. 댓글러소수82
    '20.3.13 11:15 AM (221.143.xxx.25)

    조중동은 쓰레기고 조선은 날이면 날마다 오물을 토해내는데 tv조선 프로는 열심히 본다?
    롯데는 쓰레기인데 과자는 열심히 먹어주고
    농심라면도 열심히 끓여먹고
    남양우유도 쪽쪽 마셔주고.
    유니클로 불매.노노 재팬
    토왜박멸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82댓글러 소수인 나는
    실천하는 시민이고자 합니다.
    지금의 중국 공안 분위기가 50 60대의 학창시절이었어요.
    지금의 자유로움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듯
    내가 깨어있고 지혜로워야
    이후 세대들이 좀더 나은
    공정한 세상에서 살수있습니다.

  • 81. ----
    '20.3.13 11:16 AM (1.224.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트로트를 싫어해서 안보는데,
    제동생도, 저의 엄마도 엄청 재밌어 하며 보더군요.
    그래도 아무리 재미있어도, 트로트는 싫어요

  • 82. 저는
    '20.3.13 11:21 AM (49.165.xxx.98) - 삭제된댓글

    봄니다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않고..무엇보다 기득권들이
    좀 나눠줬으면 해서요
    트롯좋아하진 않지만 맨날 나오는 태진아 송대관 장윤전ㅇ 돈 많이 벌었잖아요
    이젠 실력은 좋지만 가난한 이름없는 사람들에게 좀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이젠 기득권층들이 여러분야에서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봄니다
    보니 재미있구요
    특히 나태 주의 태권하면서 노래하는거
    김수찬의끼있는 노래와 무대장악력
    다 재미있어요
    정동원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 기성가수들한테 못느꼈던 감흥이 올라와요

  • 83. 누구냐
    '20.3.13 11:22 AM (210.94.xxx.89)

    돌리다 봤다는 말에
    꼭 시비터는 인간들이 있음 ㅋ
    내 집 티비는 아예 채널이 없수다, 남의 영업장에서
    강제 시청당했지.

    기사에 시청률 35란 말에, 15 오타인가 했는데
    실제라니 깜놀이라 한 소리지
    확실히 시청 연령층이 다르긴 다른 듯하네요.
    기획도 그걸 파고든 듯하고.

    장성규 채널 구독자 400만 이란 숫자에
    내가 늙었나 충격 받았다가,
    이번엔 반대로 아직 젊... 이라고 셀프 위안 중

  • 84. ..
    '20.3.13 11:23 AM (220.89.xxx.168)

    티비조선 안좋아하고
    트롯도 안 친한 사람인데
    요즘같이 코로나로 우울한 때에
    유일하게 챙겨보는 효자 프로그램인 거 같아요.
    은근 중독성 있는 노래 종일 흥얼거리기도 하구요.
    사람 다 그렇게 그렇게 사는 거 아닌가요

  • 85. ...
    '20.3.13 11:28 A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82가 여론이 세상이랑 다르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자기 좋아하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소신없이 살면서 소신대로 사는 사람들 비웃으니 통쾌해요? ㅎㅎㅎㅎ
    한심하네요

  • 86. 안보면
    '20.3.13 11:33 AM (218.50.xxx.154)

    안보는거지 뭘 또 비웃고 그러는지. 참.. 어디다 화풀이를.

  • 87. ㅡㅡ
    '20.3.13 11:37 AM (116.37.xxx.94)

    채널을 날렸으니 볼수없는거
    트롯취향이 안보는거
    아니면 볼수도 있지 보는사람 왜 비난하죠?
    모두가 본인같아야 하나요?

  • 88. ..
    '20.3.13 11:40 AM (125.177.xxx.43)

    저도 그런 노래 경연 프로 안봐요

  • 89. ~~
    '20.3.13 12:26 PM (118.129.xxx.109)

    저는 봅니다. 처음에는 주위에서 재미있다...해서 봤는데 아무 생각안하고 좋은 노래 듣고..좋더라구요
    더구나 김호중이라는 가수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겪고 살아온 것도 그렇고 노래도 참 좋아서 모처럼 훌륭한 가수 나왔네~하고 봤습니다.

  • 90. 트로트.
    '20.3.13 12:36 PM (211.108.xxx.116)

    트로트 싫어해서 안봐요..
    요즘 여기저기 너무 트로트 열풍이라서
    광고에서조차 강제로 듣게되는게 정말 싫어요.ㅜ
    여기저기 많이 나오긴하네요. 뭐 취향차이겠죠.^^;;;

  • 91. 미트
    '20.3.13 12:44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전 유선방송자체를안봐서 네이버다시보기로보니 3.4,50대가 젤 많던데요 젊은사람들도많이봐요

  • 92. 흠..
    '20.3.13 12:50 PM (1.230.xxx.229)

    일본 제품 불매는 하면서 일본을 대변하는 조선일보를 봐 준다?
    그것도 시청률이 35%라면 태극기만은 아니니까 더 절망스럽네요

  • 93. ...
    '20.3.13 1:04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본다는사람들 거의 50대 이상.. 그리고 마인드 자체가 올드한 사람들이던데요.
    젊은사람들 그거 보는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 94. rr
    '20.3.13 1:28 PM (58.234.xxx.21)

    저 50대 초반.
    남편포함해서 주윗분들중에 이프로 보는사람 없어요.
    미스트롯도 생소해서ㅠ

  • 95. 산수
    '20.3.13 1:37 PM (59.6.xxx.151)

    안보는 사람은 65야 산수가 맞죠
    저도 안봐요
    조선일보도 넌덜머리가 나는데 티비 조선 더구나
    트르트도 그닥
    유튭에서 한두번 봤는 그것도 그닥
    취향이야 다양한 거지 남들 많이 본다고 나도 좋아하게 될리가 있나요

  • 96. 안 봐요
    '20.3.13 1:40 PM (61.156.xxx.53)

    티비조선 토나오고
    트로트는 귀아파요

  • 97. 산수
    '20.3.13 1:40 PM (59.6.xxx.151)

    아 저도 50대 중반이에요 ㅎㅎㅎ

  • 98.
    '20.3.13 2:00 PM (123.111.xxx.118)

    티비조선은 욕하면서 트로트는 보면서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 여기 많을걸요...ㅉ

  • 99. 난봉이
    '20.3.13 6:03 PM (14.35.xxx.110)

    저도 안봐요
    앞으로도 볼 생각 없어요

    트롯도
    티비조선도 싫어요

  • 100. ...
    '20.3.15 12:21 PM (218.238.xxx.12)

    트롯1회부터재방까지 챙겨보는데 주변사랑에게 말한적없습니다 투표도 부탁하고싶었지만 딴사람팬이거나, 이말저말듣기싫으시까 부탁도 안했고..
    윗님글중 부모님부탁도 tv조선이라거덜하셨다는글은 개인적 가치괏으로는 좀 슬픕니다..

  • 101. ...
    '20.3.15 12:21 PM (218.238.xxx.12)

    가치괏은 가치괏으로 수정

  • 102. ...
    '20.3.15 12:26 PM (218.238.xxx.12)

    거덜도 거절로수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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