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합창모임 나간다는데.. 이해가세요?
제가 뭐라해서 3주째 쉬었다며
이번주엔 가겠다는거에요 ..헐
그 모임은 왜 안쉬고.. 교실만한 공간에 스물몇명이
비말 튀어가며 몇시간 함께..그걸 여태하고 있다니 ㅜㅜ
자기만 쉬었다고 징징거려서
나중에 확진자나와 동선체크 들어가면 욕 바가지로 먹을거라고 (그런겁박에 잘넘어감) 한마디햇더니 쏙들어가네요...
그나저나 다들 취미생활들 하세요?
남편 ..스크린골프도 자기만 못갔다고.;;;
그런데 문자온거보니 정말..남편 지인들 합창도 골프도 다들 하더라구요
1. ...
'20.3.13 3:04 AM (27.35.xxx.122) - 삭제된댓글쉬어야죠...
거기서 확진자 나오면 .....
그 모임이 차후에 곱게 돌아갈지 ....2. ㅇㅇ
'20.3.13 3:06 AM (175.223.xxx.241)ㅋㅋ 정말! 담에 한번 더 말하면 그얘기도 해줘야겠네요
3. ㄴㄴ
'20.3.13 3:08 AM (27.102.xxx.24)합창이면 사람 많고
방음 잘 되는 공간이니 환기 안될테고
노래하며 마구 비말 뿜고 바이러스 살기에 완벽한 조건 같아요.
참 말 안듣는 인간들 많아요.
생계 걱정해서 노인들 좀 죽더라도 이젠 공장 돌리자는 소리 나오는데.4. ㅇㅇ
'20.3.13 3:13 AM (175.223.xxx.241)맞아요. 방음시설 된 곳이라 했는데 ㅜ
누군 안답답하답니까.. 다같이 살자고 이러는데
너무 못돼먹은거 같아요 ㅜㅜ5. ...
'20.3.13 3:14 AM (106.102.xxx.6) - 삭제된댓글애도 아니고 나만 못갔다는 투정이 남의 남편분한테 죄송하지만 유치해요;;
6. 심각..
'20.3.13 3:14 AM (211.36.xxx.48)전 세계 코로나19로 팬데믹 선언 했는데..
뉴스 안보시나요.
이태리 미국 남미대륙 할 것 없이 심각해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데
우리나라 진정 기미 보이다가 이런 안일한 분들 땜에
도로 확산될까 조마조마해요.
제발 정부의 지침 좀 따르자구요.7. ㅇㅇ
'20.3.13 3:15 AM (175.223.xxx.241)네..다들 그런다지만, 저는 정말 큰아들키우는거 같아요 ㅜ
8. 여행카페에는
'20.3.13 3:32 AM (1.227.xxx.171)지금 유럽으로 여행 간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국경 봉쇄하고 비행기 운항 중단되고 난리인데 무슨 깡으로 가는건지..
교민들이 지금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데도 꿋꿋이 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숙주가 되어 이 나라 저 나라 퍼뜨리고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는건지..9. 세상에나...
'20.3.13 4:09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감염자 되면 회사가 셧다운 되는 판국인데, 감염경로를 회사에 설명할 수 있겠어요...만에 하나지만, 일 터지면 폭탄인데....그 정도의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에게 윗자리 못 줄 것 같은데..
10. 한심
'20.3.13 5:54 AM (211.36.xxx.57) - 삭제된댓글신천지가 드럽게 말안듣고 모여 침튀겨서 다 전염시킨거잖아요.
신천지랑 뭐가 다름?11. 톰행크스
'20.3.13 6:43 AM (210.178.xxx.50)부부도 코로나 확진됐다고 전해주세요. 유명인이 걸린 거 알면 좀 얌전할수도
12. ..
'20.3.13 6:50 AM (211.205.xxx.62)코로나 배양하러 가냐고 하세요
13. 사회적거리두가
'20.3.13 6:51 AM (1.246.xxx.68) - 삭제된댓글미쳤네... 가만히있으라하면 가만히좀있지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