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좋은 남편과 나의 차이.

Dd 조회수 : 18,473
작성일 : 2020-03-13 02:00:35
저는 머리가 나쁘고 성실하고 욕심이 많습니다.
남편은 머리가 매우 좋고 인성 좋고 욕심이 없고 게을러요.
그래서 제가 남편을 만났나봐요.
남편이 욕심이 없으니 그저그런 나를 만나 결혼도 했고
저는 욕심이 많으니 집안도 좋고 착한 남편을 만났고..

저는 아이 낳기 전까지 제가 못난 줄 만 알았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고. 내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학벌도 직장도,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보다 아래에 있었거든요.

근데 남편은. 친구도 많고 직장도 좋고.
아이 낳으니 정말 게으름의 끝판왕..

저는 누가 보던 안보던 뭐든 열심히 하고. 욕심이 많거든요.
남편과 집 사는데 충돌 많았는데
제 주장대로 했더니 많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중박은 한 것 같아요.
남편 말대로 했으면 망했어요.

제가 느끼는 건.. 내가 머리까지 좋았으면 대박이었겠다..
남편은 머리가 타고 나서. 참 편하고 고고하게 산다..
그래도 다행인게 난 머리가 나빠도 허튼 선택이나 생각은 안해서 여기까지 왔구나..하는거에요.
가끔 유전자 생각하며 억울하긴 하지만 제 앞가림 하는 건 다행으로 생각하고 사네요..
IP : 223.38.xxx.17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3 2:03 AM (70.187.xxx.9)

    원래는 아니지만 머리 좋은 사람이 게을러요. 요령껏 덜 노력해서 더 게으르게 살 궁리를 하거든요. ㅎㅎㅎ

  • 2.
    '20.3.13 2:07 AM (211.193.xxx.134)

    이런 분석이 가능하니 머리 나쁜것 아니고요
    애기 아빠가 월등하신 거겠죠

    그리고 머리좋고 열심인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 3. ㅇㅇ
    '20.3.13 2:13 AM (1.243.xxx.254)

    머리좋은데 게을러요 남편 이기적이고 배려없고
    전 사주를 보니 목표성취 하는데 노력을 많이 해야하고 뭐든 힘들게
    이룬다고 , 성실하게 살았더니 중간은 가게 되더군요
    요령은 없으나 끈기는 있어서

  • 4. ..
    '20.3.13 2:26 AM (49.169.xxx.133)

    머리가 좋다는 것은 뭘 말하나요? 통찰력이 좋은 건가요? 기억력이 좋은 건가요? 공부를 잘한거죠? 이해력도 좋고.

  • 5. ——
    '20.3.13 2:28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음 근데 머리 좋은 사람들은요 보통 하간 덜 들이고 조금만 생각해도 결과가 좋아서 자연히 게을러지고 낙천적이 되요.

    머리가 나쁘면 준비 안하면 엄청 결과가 나쁘니 걱정되고 그래서 성실할수밖에 없는 패턴...
    대부분 그렇더라는.

  • 6. ——
    '20.3.13 2:29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머리 좋으면 남들보다 몇 수 앞이 보이고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솔루션이 나오고
    몇 수 앞과 결과도 예측되니 결과가 좋죠

  • 7. 미련하고게으른
    '20.3.13 2:34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수두룩해요.
    두 분은 잘 만나신 겁니다. 최소한 최악의 선택은 서로 안했으니까요.
    행복하게 사세요~.

  • 8. ——
    '20.3.13 2:35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머리가 좋으면 암기력 그런것보단
    통찰력 이해력 자유연상능력 좋고 문제본질에 잘 접근하고요. 이게 지능이 높은건데 보통 그럼 암기력도 좋은 편이죠. 위의 능력들이 좋으면 보통 자기자신감도 있고 경직되지 않고 위급상황에서도 금방 발상하고 해결이 가능해요.
    이게 잘 안되는 사람들은 시간이 필요하고 순발력이 없어서 미리 준비해야하고 그래서 성실코스프래를 하는수밖에 없음. 본인이 미루면 사고치니 비슷한 안전한 사람들과 솔우션 선호, 보통 더 보수적이죠 그래서.

  • 9. ㅠㅠ
    '20.3.13 2:36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머리나쁜데
    엄청 게으르고
    잠까지 많은 저는
    왜 태어났을까요...

  • 10. ....
    '20.3.13 2:39 AM (1.237.xxx.189)

    부동산이랑 머리가 같이가는건 아니에요
    다른거 다 잘하는데 결정적인 부동산 결정은 허당인 사람 많이 봤네요
    그래도 배우자 통해 중박을 쳤으면 남편도 부동산 복이 없는 사람은 아니죠
    그것마저도 사실 남편복일수 있다는
    님은 실행한거고

  • 11. ..
    '20.3.13 2:39 AM (70.187.xxx.9)

    부모에 의해서 걍 태어나는 거죠. 부모도 그런 유전자 물려 주고 싶지 않겠으나 골라서 낳을 수 없고요.

  • 12. ——
    '20.3.13 2:42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사람들이... 그리고 생존 문제에 관심이 덜 있어요 머리가 좋으니까 자기머리에 재미있는것에 더 끌린달까.
    좀 더 성실하고 생존이나 현실적이고 즉각적인거에 관심이 많은 타입들이 보통 지능지수는 더 낮게 나온다고 해요. 음... 남편같은 타입은 자기가 생존문제같은거 고민하기가 싫어서 대신 소민해줄 파트너를 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 13. ㅇㅇ
    '20.3.13 2:51 AM (223.38.xxx.179)

    그렇군요.
    저는 애들 감기라도 걸릴까봐 혹은 더울까봐 옷 한벌도 다 고민해서 입히고 지퍼도 올렸다 내렸다 날씨 온도 보고 결정하는데 남편은.. 제가 없음 애들과 외출도 못해요. 옷입혀 줄 사람 마스크 씌워줄 사람 필요하거든요. 알고 보니 저 대개 철저하고 고민 많고 부지런한 사람이더라구요. 밥하는 것도 대강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미모에 투자하고. 저 진짜 열심히 살아요.

  • 14. 그게다
    '20.3.13 2:55 AM (175.223.xxx.41)

    체력이 좋아서임.

  • 15. ..
    '20.3.13 2:56 AM (49.169.xxx.133)

    댓글 보니 원글님이 머리가 좋으신 것 같은데요?전채적인 상황파악 잘하시고 예측 잘하시고..

  • 16. ...
    '20.3.13 4:31 AM (211.226.xxx.247)

    원글님도 평범하지는 않으신데요. 남편분이 오히려 결혼잘한듯.

  • 17. 그것도 아닌듯...
    '20.3.13 7:22 AM (49.166.xxx.136)

    머리 좋은거 하나보고
    결혼 했는데....
    저는 성실의 대마왕 인데
    지금 현재 개털..ㅠㅠ

  • 18. ...
    '20.3.13 7:27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머리랑 상관없이 남자들은 게을러요.
    그냥 육아 살림에 관심 1도 없다고 보심되요.
    애도 그냥 안다치게 쳐다만 봐요.
    그냥 게으른 보통남편을 참 사랑스럽게 보시네요.

  • 19. 에너지
    '20.3.13 7:56 AM (110.44.xxx.115)

    머리가 좋은 경우 통찰력이나 직관이 장착 되어있고, 어떤 일을 할때 몰입도가 일반인 보다 좀더 밀도가 있달까요.
    그러니 자연 선택적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생활중 중요한 사안이 아니면 무심한듯해요.
    에너지는 한정인데 한번에 소진하는 에너지가 과밀한거요.
    제 아들을 보면은 종일 잠을 잡니다.....
    수증 볼때도 도시락만 가지고 가고, 셤 본 후에는 쉬는시간 머리를 백지화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엄청 게으르고 뒹굴거리지만 뭔가 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입니다.
    저는 에너지 비축이라 ....이해해 봅니다.

  • 20. 원글님
    '20.3.13 9:40 AM (14.4.xxx.184)

    저희집이랑 많이 비슷해요 ㅎ
    근데 저는 욕심 많은 꽈는 아니고 그냥 숙제나 할 일 성실히 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해요.
    남편 엄청 게으른데 책임감은 투철해서 해야 할 일은 조금의 실수도 없이 해내니까 그냥 냅두고 잔소리 안해요 저는.
    제 머리가 나쁘다고는 생각은 안해봤는데(회사에서는 일잘하고 머리좋다는 말 듣습니다 ㅎ) 남편과 비교했을때는 확연히 차이 나고요 ㅎ
    회사에서 쓰는 머리만으로도 저는 너무 피곤해서 그 이외에는 머리 비우고 몸을 움직이는 편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잡다구리 치다꺼리 다 제가 하고 있고, 남편은 중딩 아이 공부 봐주고 머리 쓸 일 있을때나 문제 있을때 해결사 노릇 해주는 상황이예요.
    한번씩 난 무수리구나 싶어지는 구조.
    여튼 남편 엄청 게으르고 머리로 다 생각하고 결론내야 움직이는 스타일, 저는 실천력 좋아서 몸부터 움직이는 스타일.
    가끔 억울할 때도 있지만 남편이 제 말을 잘 따라주는 편이라 서로 부족한 부분 보완되는 면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21. 머리 좋으니
    '20.3.13 9:4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님과 결혼한 거임.
    님 부지런과 욕심 덕이 아님.

  • 22. 흠...
    '20.3.13 6:00 PM (211.38.xxx.2)

    전 머리나쁘고
    특히 기억력이 꽝
    게으르고
    그래서 욕심도 못부리고ㅡ못부리는거예요
    양심은 있어요
    마음은 편해요 ^^;;;;

    남편은 반대인데
    수학은 되는데
    계산이 안되요
    그래서

    맘을 자꾸 비우는건 잘해요 ^^;;;

  • 23. 원글님도 머리좋고
    '20.3.13 6:05 PM (121.131.xxx.26)

    남편도 좋은 것 같아요.
    판단하는 잘하는 것 그것 참 머리가 필요하거든요

  • 24. 일부러 로긴
    '20.3.13 6:24 PM (121.168.xxx.65)

    저희집과 넘같아요 ㅜ 전 생존력 성실성 짱이고 결과가 별로예요 ㅜ

  • 25. ㅇㅇ
    '20.3.13 6:50 PM (175.207.xxx.116)

    남편이 욕심이 없으니 그저그런 나를 만나 결혼도 했고
    저는 욕심이 많으니 집안도 좋고 착한 남편을 만났고..
    ㅡㅡㅡ
    이렇게 얘기하는 원글님
    넘 매력적일 거 같아요

  • 26. 옛날에도
    '20.3.13 6:58 PM (223.38.xxx.95)

    남산골 샌님은 비가 와도 방에서 책읽고 있고
    밭에서 일하고 온 아내가 비맞으며 빨래 걷었다잖아요.
    생활지능도 지능이고 귀한 거죠. 공부머리가 전부가 아님

  • 27. ....
    '20.3.13 7:06 PM (223.38.xxx.141)

    원글님 실례지만 열등감 있어 보여요

  • 28. ㅇㅇ
    '20.3.13 7:08 PM (120.50.xxx.47)

    저는 글에서 열등감 안느껴져요

  • 29. ufghjk
    '20.3.13 7:09 PM (114.206.xxx.93)

    머리좋고 열심인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이 세상을 바꿉니다222

  • 30. 윗윗윗님
    '20.3.13 7:16 PM (219.250.xxx.185)

    원글님은 열등감이 없는 분입니다
    오히려
    현명하신 분입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고
    본인에 맞게 잘 살고 계시잖아요

  • 31. ㅎㅎ
    '20.3.13 7:24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원글의 열등감이 보이죠? ㅋㅋㅋ 전혀 안보인데요

  • 32. ㅎㅎ
    '20.3.13 7:26 PM (223.62.xxx.163)

    어디서 원글의 열등감이 보이죠? ㅋㅋㅋ 전혀 안보이는데요
    솔직히 공부 머리만 좋은 사람들은 널렸죠
    그런 머리가 사는 데 딱히 도움되지도 않구요

  • 33. ㅇㅇ
    '20.3.13 8:01 PM (39.7.xxx.160)

    저도 저보다 노력 많이하는데 성과가 덜한 친구들 무시했었는데요
    아니에요
    욕심많고 근성있고 꾸준한것도 능력이에요
    성공에 필수적인 능력

  • 34. ....
    '20.3.13 8:22 PM (1.233.xxx.68)

    나이들고 보니
    머리가 좋아야 좋은 대학갈 확률이 높아지고
    좋은 대학 가야 좋은 직장 들어가서
    높은 급여와 지속적인 생계 유지가 되어야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지금을 마련하고 재산증식이 가능하죠.

    솔직히 성실하고 욕심만 많아서는 ... 요즘 세상에 아파트 마련 못합니다.
    성실 ... 최저시급 받는 직장에서 성실하고 욕심많다고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루겠어요.

    머리 나쁜데 좋은 대학가는 사람 소수고 그걸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배우자님이 좋은 머리 가지고 노력 안하고 학교, 직업, 소득으로 연결시키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 ... 너무 비하하시네요.

    욕심없어서 원글님 만난것은 비하하지 않으면서 ...

  • 35.
    '20.3.13 8:22 PM (223.62.xxx.79)

    원글은 겸손한 분이네요

    원글 글에서 열등감이 느껴진단 사람은 최소 난독증ㅋㅋ

  • 36.
    '20.3.13 8:55 PM (211.205.xxx.82)

    저희집이랑 비슷해요
    이렇게 분석과 통찰이 가능하신데 왜 겸손하세요
    그것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37. ㅎㅎ
    '20.3.13 8:58 PM (121.160.xxx.214)

    원글님한테 열등감 어쩌고 하는 분
    남편비하라 하는 분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 38. 음..
    '20.3.13 9:39 PM (14.34.xxx.144)

    머리좋은데 게으른 사람은 걍 중박
    어느정도 이루고 제자리걸음으로 쭉~~~

    머리가 약간 덜 좋은데 부지런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대박갑니다.
    왜냐 이런사람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니까 전문가가 되더라구요.
    엄청난 노하우도 쌓이구요.
    이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구요.

  • 39. ㅎㅎ
    '20.3.13 9:43 PM (1.240.xxx.14)

    남편분이 저희집 남자랑 비슷한 분이시네요

    머리가 좋아서 님같은 여자 고른거에요 ㅎㅎ
    적당히 예쁘고 성실하고 적당히 똑똑하시죠??
    저희남편이 그래서 절 택했다고 하던데요 ㅋㅋ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너 재수없다고 했쥬 ㅋㅋ

  • 40. 우리 팀장님이
    '20.3.13 9:45 PM (211.36.xxx.145)

    원글같은분 제가 남편같은 사람

    팀장님 못이깁니다

    제가 재주 굴러요 제가 곰이예요

    회사에서 머리 깊게 쓸일보다 부지런하고 착착 진행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아요 원글님 다른 지능이 넢은거예요

  • 41. 자기입으로
    '20.3.13 10:00 PM (112.150.xxx.190)

    자기가 열심히 산다~~~막 이러는 사람 오프라인에서 보잖아요.

    열등감 심하더라구요. 시야도 많이 좁고~~경쟁심 샘도 많은데, 딱히 내세울거 없음 열심히 산다 드립치고~~

    애들 옷 챙기고 마스크 챙기고~~이런걸 남편이 게으르단 증거라고요? 되게 궁색하네요.

    그런거 보통 엄마가 챙기는게 일반적인데...뭐 그런걸 가지고 생색질, 남편 디스하네요.

  • 42. 자기입으로
    '20.3.13 10:02 PM (112.150.xxx.190)

    저런 사람 특징이 남편도 자기 라이벌로 봐요~~. 라이벌 삼을 사람이 그리 없는지???

    경쟁심이 장난 아니죠.

  • 43. .....
    '20.3.13 10:35 PM (112.144.xxx.107)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관계니 궁합 좋은 부부 같은데요.
    좋은 거 아닌가요?

  • 44.
    '20.3.14 12:58 AM (218.48.xxx.98)

    보통 욕심많은 여자들이 남자 잘 잡아요
    원글님 완벽한 사람어딨나요?
    전 자랑으로 들리네요
    내수준에 잘난남자만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357 파김치 첨 담았어요 10 파링요 2020/03/22 2,136
1053356 '이거 먹으면 힘이 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26 ㅇㅇ 2020/03/22 4,419
1053355 청정지역인데 외국에서 입국한 교민때문에 코로나 발생했네요 16 .. 2020/03/22 2,397
1053354 '고소장 위조' 전 검사는... 6 이와중에 2020/03/22 714
1053353 미국 감염병 전문의의 호소 2 한글자막 2020/03/22 1,902
1053352 에어프라이어 가격대비 성능좋은상품 추천좀해주세요 3 2인가족 2020/03/22 1,691
1053351 아이가 거의 방치상태입니다 ㅠ 17 ... 2020/03/22 7,687
1053350 알콜스왑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7 질문 2020/03/22 2,900
1053349 수원시장의 '마스크 원정대', 숨어 있던 마스크 '2만장 확보'.. 2 ... 2020/03/22 1,771
1053348 선봤는데요. 맘을 표현해야겠죠? 11 윤영채 2020/03/22 2,408
1053347 열린민주당기자회견 18 ^^ 2020/03/22 1,906
1053346 서울수도권에서도 일상적으로 대구 비판배척 여론이 우세한기요? 74 ㅇㅇ 2020/03/22 2,998
1053345 오늘 중국 확진자 7 무슨일?? 2020/03/22 2,162
1053344 병소독하고 일주일 뒀다 써도 될까요? ㅇㅇ 2020/03/22 375
1053343 권영진은 또 유세하고 있네요 8 ... 2020/03/22 1,633
1053342 미칠것 같은데 외식해도 될까요? 63 외식 2020/03/22 7,569
1053341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개발되었다 8 돈이 사람을.. 2020/03/22 3,450
1053340 아들이 레이디버그 만화에 빠져있는데 금지해야할까요?? 14 .. 2020/03/22 2,865
1053339 마스크 구입 요령이랄까요.. 2 ㅇㅇ 2020/03/22 2,081
1053338 저도 기어이 파김치 담금. 7 ..... 2020/03/22 1,939
1053337 3월22일 코로나19 확진자 98명(대구경북 54명) 2 ㅇㅇㅇ 2020/03/22 1,121
1053336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의 특징 어떤게 있나요? 6 2020/03/22 2,554
1053335 대구 권징징 기자화견하네요 16 Ooo 2020/03/22 2,122
1053334 스테이크소스 만들어 드시는 분~ 26 ㅇㅇㅇ 2020/03/22 3,656
1053333 진선여중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00 2020/03/2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