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라스에서도 그렇고
다른 출연자 얘기할때 의자 뒤로 젖히고 먼산보고 남의 얘기 관심없어하는 연예인들 많은데
호기심 가득해서 다른사람 쳐다보고 웃고 이야기듣는 모습 너무 순수해보여요.
저 모습 변치 많았으면 하네요.
첨엔 왜이렇게 떳나 했는데
김형준도 그렇고 가식 없는 모습 좋아보여요.
오늘 메종 마르지엘라 잘어울려요 ㅎㅎㅎ
그리고 아이 얼굴 방송에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것도 좋네요.
저희 엄마 티비 속으로 들어갈 기세로 보시네요 ㅋㅋㅋㅋ
양준일 오늘 착장 예쁘더라구요. 헤어스타일도 청년같고
마르지엘라였군요
진짜 볼때마다 여전히 옷 넘 잘입구요
감탄하게하는 얘기들이 많아요
소속사 계약 안했단건 이해했고 본인이 사람들이 날 찾는동안만 즐기겠다고 하던데
빠른시간에 돈이나 많이 벌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많이 내츄럴해서 훨 나은듯..
저는 반대로 느꼈어요
타인의 이야기는 경청하지만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느꼈어요
이기적이란 얘기가 아니구요
어린아이들이 어떤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목숨처럼 아끼잖아요
순수하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사랑하고 물론 슬럼프가 있었지만
그가 지닌 타고난 감각과 고운 성정까지 무너뜨리진 못했고요
내 바운더리안의 사람들을 아끼는
양준일은 그런 사람
김형준 나왔어요?
ss501 김형준요?
나PD가 얻어들은 패션 메종 ㅋㅋ
예뻐서 찾아보니 가격이 40만원이 넘는군요-.-
태사자 김형준인 것 같아요.
슈가맨 이후로 해피투게더 나혼자산다 불타는청춘 계속 나오더라구요.
양준일도 김형준도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라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