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G 발암성 증거 못 찾았지만..전자파 국제기준 강화추진

caos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20-03-12 23:27:52
ICNIRP, 문헌 검토결과 발표..업계 "엄격한 전자파 기준대로 생산中"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전자파 영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기구가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의 안전 기준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 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ICNIRP)는 5G 네트워크가 암이나 다른 질환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이날 밝혔다.
ICNIRP는 5G 전자기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과학적 문헌을 수년간 검토한 결과 인체 조직 발열 외에는 피해를 준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ICNIRP는 그러나 새 가이드라인에서 고주파를 이용하는 향후 5G 기술과 관련해 개선된 보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ICNIRP의 안전성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는 것은 1998년 전화 네트워크, 와이파이, 블루투스에 대한 지침 갱신 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이드라인은 5G 전화에 새로운 제한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BBC는 분석했다.

고주파 5G 네트워크와 접속할 때 전화기의 전파에 대해 "좀 더 보수적인 제한"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6GHz 이상 주파수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6GHz 이상 주파수대는 현재 영국 5G에 이용되지 않지만, 향후 도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ICNIRP의 에릭 반 로젠 의장은 가이드라인은 "현재 지침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BBC에 말했다.

이에 대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현재 5G 전화는 이미 새로운 기준 제한 범위 이하여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들도 신형 전화기는 이미 엄격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반 로젠 의장은 또한 "우리는 전파가 인체에서의 암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포함해 모든 형태의 영향을 고려했다"며 "우리는 과학적 증거가 실제로 그러한 영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GSMA의 규제 담당 책임자인 존 주스티는 이와 관련해 "20년간의 연구가 이동기기나 5G 안테나에 확립된 건강상의 위험이 없다고 사람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단체가 5G에 이용되는 고주파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더욱 엄격한 규정을 촉구하고 있다.

반 로젠 의장은 "우리는 일부에서 5G의 안전성을 우려한 점에 대해 알고 있고, 개정될 가이드라인이 이들을 좀 더 안심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결국 5G는 전자파 위험...!



IP : 175.211.xxx.10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86 권은희를 또 봐야되요? 19 ... 2020/03/22 2,633
    1053985 여기 민주당 알바들 많은게 42 ... 2020/03/22 1,679
    1053984 나라법 안지키는 교회는 법으로 조져놔야죠 3 엄..음 2020/03/22 542
    1053983 이 시국에 해외난민 인권까지 챙겨야하는가요 3 해외여행병 2020/03/22 961
    1053982 백신개발에 별관심 없는 정부 33 잘한다 2020/03/22 4,320
    1053981 개표 참관인 신청하세요 4 4.15 총.. 2020/03/22 1,293
    1053980 유사 n번방 이용자들 뜬금포 ‘문재인탓’...? 17 ..... 2020/03/22 2,368
    1053979 김냉없이 보관법 보냉가방알려주신분 감사. 4 ........ 2020/03/22 2,076
    1053978 감기가 오려고 할 때 9 제빔 2020/03/22 2,780
    1053977 코로나가 허상처럼 느껴져요 16 어리둥절 2020/03/22 4,723
    1053976 12월생으로 6살인데요..늦어서 걱정이에요 16 우리애요 2020/03/22 2,943
    1053975 행정고시 준비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4 ㅇㅇ 2020/03/22 1,754
    1053974 냉장고에 먹을게 어떤게 있나요? 10 다둥이맘 2020/03/22 1,667
    1053973 로이터 - 긴박했던 한국 정부의 코로나 테스트킷 준비과정 1 .... 2020/03/22 2,343
    1053972 집에 맛없는 키위가 잇는데요 6 ㅇㅇ 2020/03/22 1,409
    1053971 하이에나 키스신 촬영장 비하인드 24 정금자짱 2020/03/22 6,812
    1053970 대출 갈아타고 싶은데 중도상환수수료 문의 1 궁금이 2020/03/22 980
    1053969 타일 vs 도배... 어떤게 좀 더 전망이 좋을까요..? 7 타일과 도배.. 2020/03/22 3,266
    1053968 제주도 여행시 마스크좀 써주세요 8 제발 2020/03/22 1,533
    1053967 남자 대학생 머리 왁스 어떤 거 쓰나요? 2 패션 2020/03/22 682
    1053966 '日 못믿어' 일본발 입국제한, 한국 첫 추월..178 대 17.. 5 ㅇㅇㅇ 2020/03/22 2,771
    1053965 대문에 2차파동 예언글!!! 2차 파동!.. 2020/03/22 2,131
    1053964 연애때문에 힘든동료를 위로해주고싶은데요 6 코로나물러가.. 2020/03/22 1,321
    1053963 식기세척기에 넣는 그릇은 어디까지 일까요?! 9 플라스틱 세.. 2020/03/22 3,865
    1053962 [속보]도쿄올림픽조직위, 연기 조용히 착수 9 .... 2020/03/22 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