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글 써봅니다.
동네에 보면 동네분은 다 아는 맛집이 있잖아요.
아니면 나름 대로 단골있는.
저희도 외식 안하다가 평소 가던 돼지갈비 집에 갔는데 ㅠㅠ
진짜 그 큰 식당에 한국인종업원 두명 정도만 홀에 있고
우리들어가니 한팀 나오고 우리뿐이더군요.
어제도 외식했는데 그 집도 우리포함 두팀.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저라면 포장서비스 할것 같거든요.
이미 동네에 단골이 확보된 맛 보증된 집이
이 시국에 정말 삼식이들 먹이느라 힘든 이 시국에
배달 안돼도 포장서비스 하면
차타고 사러갈것같거든요.
아예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화나 인터넷 까페 등에서
주문받고
번호판으로 예약.
음식점안에서 번호판보고
종업원이 포장들고 나와 창문으로 건네주고.
지금 당장 어떤 시스템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지역까페에 들어가서 홍보하고
네이버 밴드나 까페 당장이라도 만들수 있잖아요.
왜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는지 넘 안타까워요.
지금 동네에 반찬배달하는 집은 바쁘다고 아우성이에요‥정말 맛없는집인데 그러네요.
기존에 밑반찬이며 맛있는 그런집들이
포장서비스 하면
사러나갈텐데
돼지갈비도 꼭 가서 구워먹지 않아도 집에서 먹을수 있게
포장해주면 넘 좋을것 같아요.
지금 사태가 하루이틀이 아나고
개학도 더 연기되지않나 싶고
최소 한달은 조심해야ㅈ할것 같은데
단 하루 장사라도 지역까페들어가서 해보세요.
저 같으면 평소 가던곳 올라오면 바로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하시는분들 온라인판매좀 하세요.
,..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20-03-12 21:15:32
IP : 180.22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는배달의민족
'20.3.12 9:17 PM (221.143.xxx.137)어지간한 식당은 다 배민 주문 받던데...
앱으로 주문하는 게 온라인 주문이잖아요...
초밥집도 곱창집도 다 배민 주문 받아요...2. ..
'20.3.12 9:20 PM (180.229.xxx.124)맛있는 집은 배달안하는 집도 아직 많으니깐요.
배달 안하는 집은 그냥 그대로 있는집들 보면 안탑..3. ...
'20.3.12 9:20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저희동네 맘카페에 자영업자 홍보란 만들었어요.
반조리나 조리 포장판매합니다.
미리 하루전 선주문 받아 일괄 배송하는 경우도 있고요 인기 많습니다.
배민 하지 않는 맛집들 많이 그러고 있어요.
이글 보시는 자영업자님들 좀 창구를 달리해서 판매해 보세요. 같이 이겨나가요~~4. ..
'20.3.12 9:34 PM (222.237.xxx.88)가신김에 주인에게 직접 건의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배달은 못해도 포장판매를 하면 좀 나을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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