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0.3.12 8:50 PM
(211.36.xxx.211)
수준차이가 나네요
드라마 다시보기만 하고 있어요ㅠㅜ
2. ᆢ
'20.3.12 8:52 PM
(218.155.xxx.211)
조셉캠벨 신화 와 인생요.
본문 책도 읽고싶네요.1930년대 좋아해요.
3. ㅇㅇ
'20.3.12 8:52 PM
(175.223.xxx.241)
모스크바의 신사 재밌겠어요
4. 권여선
'20.3.12 8:58 PM
(175.223.xxx.214)
작가님 신간이 또 나왔나요?
아직 레몬도 못읽었는데..ㅠㅠ
요새 책 너무 안읽고 있네요.
올해는 한권도 안 읽은듯.ㅠㅠ
5. T
'20.3.12 9:0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시간도 남아돌고 자연과학계열 책 읽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은 과학자 이지만 리처드 도킨스 책 얄밉게 재밌습니다.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도 좋지만 눈먼 시계공도 재밌어요.
션 B 캐럴의 이보디보도 좋고 스티븐 제이 굴드의 풀하우스도..
하지만 한권만 꼽으라면 단연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네요.
과학책이 뭐랄까.. 좀 서정적이랄까? ㅎㅎ
집에 이과생 고딩 있으면 같이 읽어보세요.
시간 잘 갑니다. ^^
6. 머리아프니
'20.3.12 9:02 PM
(121.182.xxx.73)
작은아씨들 빨간머리앤 봤어요.ㅎ
7. 호호
'20.3.12 9:09 PM
(222.118.xxx.179)
지난주 분노의 포도 읽고 방금전 폭풍의 언덕 끝냈어요. 내일부터 제인에어를 읽을까 열세번째이야기 읽을까 고민중이에요.
8. --
'20.3.12 9:0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해로도토스의 역사 읽었어요. 그리스어 원전을 직역한 건데 번역이 참 훌륭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오고 양이 너무 많아 2월 한달 꼬박 걸렸는데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
9. Dna
'20.3.12 9:10 PM
(1.240.xxx.214)
요즘 역사책에 꽂힌 저는
미국사
제2차 세계대전 (처칠 저)
두개의한국
읽고 있어요
10. --
'20.3.12 9:10 PM
(220.118.xxx.157)
헤로도토스의 역사 읽었어요. 그리스어 원전을 직역한 건데 번역이 참 훌륭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오고 양이 너무 많아 2월 한달 꼬박 걸렸는데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
지금은 같은 번역가가 번역한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시작했고
곁들여서 빌 브라이슨의 바디 읽고 있어요.
11. ㅇㅇ
'20.3.12 9:11 PM
(175.223.xxx.241)
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82에는 유난히 싫어하는 분들 많지만
저는 호감이라 그런지 ..시니컬하면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들 재밌게읽고 있어요
요즘 애들있어 책 눈에 안들어오는데, 짧은글들이라
편해서 더 좋은가봐요
12. hipp
'20.3.12 9:11 PM
(116.127.xxx.224)
스티븐킹의 아웃사이더 읽고있어요
패스트
소년은간다 보려구요
13. ㅇ
'20.3.12 9:1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페스트 읽으셨군요
까뮈의 이방인 이정서씨 번역으로 읽고나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나무에 관해 쓴 서울화양연화 편안히 읽고
잡지의 사생활 읽고 있어요
잡지의 사생활 읽으며 새로 사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네요
14. 음
'20.3.12 9:14 PM
(112.151.xxx.27)
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공리주의 입문
15. 위의 — 님
'20.3.12 9:17 PM
(1.240.xxx.214)
헤로도토스의 역사 번역한 번역가명 알려주세요 읽어보고 싶어요
저는 참고로 앙드레 모루아가 쓴 역사책 좋아해요
16. 책 추천
'20.3.12 9:18 PM
(115.140.xxx.95)
감사합니다.
저도 저장해 갑니다.
모스크바의 신사 저도 첨엔 진도 안나가서 읭 ? 스러웠는데
읽다보니 쭉쭉 읽힙니다.
읽고싶은책 많은데 애들이랑 부대끼고 저녁 되면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17. ...
'20.3.12 9:19 PM
(116.34.xxx.114)
전 방구석미술관요~
18. ㅎㅎ
'20.3.12 9:26 PM
(1.239.xxx.215)
-
삭제된댓글
참고합니다
19. --
'20.3.12 9:26 PM
(220.118.xxx.157)
헤로도토스 번역 물어보신 분, 제가 읽은 번역은 천병희 선생님 번역본입니다. ^^
20. 번역본
'20.3.12 9:32 PM
(1.239.xxx.215)
고를때 우선적으로 기준 알수있을까요?
21. 와우
'20.3.12 9:33 PM
(125.142.xxx.167)
좋은 책 추천이 많네요.
하나하나 읽어볼게요~ 감사^^
22. 윗분
'20.3.12 9:33 PM
(59.7.xxx.211)
정보 감사해요 ...
저도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
23. seung
'20.3.12 9:35 PM
(182.226.xxx.6)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안그래도 페스트 읽어보려고 책 찾아보는 중이었는데...
원글님은 누구의 번역으로 읽으셨는지요.
24. 원글이
'20.3.12 9:52 PM
(223.38.xxx.108)
네 , 까뮈 탄생 50주년 초판이라, 무려 30년 전 김화영선생님 번역인데요. 읽다보니, 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영어로 봤어요.
다들 책 많이 읽으시니, 오래된 친구 만난 것처럼 반가워요.
25. 111
'20.3.12 9:58 PM
(121.165.xxx.85)
인문학 스캔들
종이 동물원
책 쓰자면 맞춤법
26. ...
'20.3.12 10:00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책 추천 고마워요 저장합니다
어제 마크트웨인 자서전 읽고
오늘은 열하일기를 읽기 시작했어요
연암 박지원 글발과 유모어가 압권!
1700년대 후반 최고 인싸 힙스터시네요
27. 프림로즈
'20.3.12 10:03 PM
(218.144.xxx.56)
책 추천 감사해요
28. 까미노
'20.3.12 10:23 PM
(183.104.xxx.241)
칼의 노래,
팩트풀니스,
농담,커튼(밀란 쿤데라)
엠마(제인 오스틴) 소설 읽고 1996년 제작 영화 엠마 봤어요.
29. A가 X에게
'20.3.12 10:25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까뮈의 페스트 대단한 작품이죠. 김영하 작가가 페스트를 읽고 세월호와 비교하며 쓴 글도 인상적이었어요. 더불어 조지오웰의 1984도 안 읽은 사람 없게 해 주세요^^
권여선작가의 안녕 주정뱅이(신간도 엄청 기대)
김초엽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무조건 강추)
김혜진작가의 딸에 대하여(여성들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정희진님의 지지 않으려고 쓴다와 츠바이크의 위로하는 정신 장바구니에 담아 놨는데 헤로도토스의 역사도 추가했어요^^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만 가네요
30. ....
'20.3.12 10:30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랩걸 -세번째 시도에 성공했어요.작가가 저랑 동갑.
신경쓴 책표지와 글씨체 예뻐요.읽고나니 좋네요.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콘서트피아니스트의 이야기.작년에 꿀벌과 천둥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건 다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처음 부분읽고있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31. 부탁드려요
'20.3.12 10:58 PM
(115.139.xxx.104)
원글과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이런 유의 글은 소중한 자산이거든요.^^
32. 북클럽
'20.3.12 10:59 PM
(211.187.xxx.18)
도서관에서 책 빌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요새 다 닫아서 아쉬운 일인입니다 ㅠㅠ 올려주신 책들 모두 참고할게요
33. 정말
'20.3.12 11:03 PM
(211.36.xxx.51)
좋은책 많네요.
34. ㅡㅡ
'20.3.12 11:11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육아서를 주로 보는데. 요즘은 좀 벗어나고 싶어서.
35. ㅡㅡ
'20.3.12 11:21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이제 막 도착한 식사에 대한 생각, 기대중이에요.
최근 읽은것중 추천 드리는것은,
슬픈 옥수수 입니다.
Gmo 얘긴데, 그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전세계 먹거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고, 또 제 주위 한국의 농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에요.
벌의 집단 폐사, 미국 기관의 승인이 그다지 믿을만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까지.
저는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36. 샬롯
'20.3.12 11:23 PM
(211.228.xxx.109)
오 추천 감사합니다.
페스트 모스크바의 신사
눈먼자들의 도시
관촌수필 읽고 있어요.
37. 가을
'20.3.12 11:34 PM
(211.187.xxx.132)
막 끝낸책-슈독(필 나이트), 나쁜교육(조너선 하이트)
읽고 있는 책- 배움의 발견(타라 웨스트오버), 면역에 관하여(율라 비스)
읽으려고 사놓은 책-모스크바의 신사, 랩걸, 팩트풀니스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19/sep/21/best-books-of-the-21st-century
원서 읽는 분들 요 리스트 한번 보시면 좋아용
38. 까뮈
'20.3.12 11:47 PM
(211.177.xxx.49)
안그래도 까뮈의 책들 ... 누구의 번역으로 읽어야 하나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39. 채사장
'20.3.13 12:14 AM
(14.52.xxx.197)
이번에 새로 나온 지대넓얕 제로 읽고 있어요!
넘 두꺼워서 사 놓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저녁부터 삘받아서 밤새 다 읽으려고 커피까지 마셨어요 (내일 일정도 없고 해서)
지금 현생누대까지 왔어요~ 넘 재미있어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일원론에 지대로 빠져 볼랍니다
40. 82회원
'20.3.13 2:10 AM
(175.223.xxx.8)
저도 메모요~
41. 원글
'20.3.13 7:31 AM
(175.197.xxx.202)
다시 생각해보니
앨리스 먼로의 “Dear life”도 읽었어요
앞의 반정도는 이게 뭔 소리여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 맞어,
말없이 관찰하는 여자의 힘이 이런 거지 싶더라고요.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자랜 호프의 랩걸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책이에요, 웬만한 소설가 뺨치게 뛰어난 문장력, 전문가다운 깊이, 솔직하면서도 넘치는유머와 위트, 노르웨이 후예인 한 인간이 큰 바다 건너 큰 땅에 뿌리 내리는 뜨겁디 뜨거운 이야기라서요.
강력 추천합니다
42. olee
'20.3.13 3:25 PM
(59.22.xxx.112)
서중석의 한국 근대사 이야기20권 ,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 최동훈의구약의 하나님은 신약의 하나님이 아니다,
도올의 우린 너무 몰랐다.
43. 돼지토끼
'20.3.19 8:57 AM
(211.184.xxx.199)
김혜진작가의 딸에 대하여 좋았어요~
추천해주신 책들 다 목록에 넣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