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문에 부딪혀서 액정이 나갔어요.

곤란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20-03-12 15:51:43
뭘사러갔는데 자동문이였어요 . 들어오는 손님이 먼저 들어오는중
저는 삼성페이 결재한 직후라 폰은 손에 들고있고있고 나가는중 자동문이 닫히면서 제어깨를 부딪혔어요. 폰은 나뒹굴어졌고 액정이 나갔어요 ㅠㅠ
가게에 뭐 보험갔은거 가입되어있는지 엿쭤볼까요? 가게 사비로 하는건 좀 아닌거같고요 ㅠㅠ
IP : 1.252.xxx.10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2 3:53 PM (112.220.xxx.102)

    가게가 뭘 잘 못했죠?

  • 2.
    '20.3.12 3:55 PM (222.232.xxx.107)

    다음에 길에 넘어지면 해당 지자체에도 보험 확인하시길

  • 3.
    '20.3.12 3:56 PM (210.100.xxx.78)

    본인실수로 놓친거아니에요?

  • 4. .....
    '20.3.12 3:56 PM (106.102.xxx.50)

    이건 너무 본인실수같은데

  • 5. ??
    '20.3.12 3:57 PM (114.108.xxx.128)

    이거는 저도 본인실수 부주의신거 같은데요..

  • 6. ..
    '20.3.12 3:58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나가는 중에 자동문이 닫혀서 몸이 끼면서 액정이 깨진건데 가게 책임 아닌가요?

  • 7. ㄴㄴ
    '20.3.12 3:59 P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

    네?????

  • 8. ..
    '20.3.12 3:59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나가는 중에 자동문이 닫혀서 팔이 부딪쳐 핸드폰 놓친건데 가게 책임 아닌가요?

  • 9. 원글
    '20.3.12 3:59 PM (1.252.xxx.104)

    사람이 나가는데 자동문이 닫히는건.. 아무잘못이없는거군요.

    폰을 잘 못챙긴 제 부주의도 있는거 잘알아서 82에 먼저 문의해보았어요.

  • 10. ...
    '20.3.12 4:00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정상적으로 나가는 중에 자동문이 닫힌 거면 가게 책임이 맞고 닫히는 중에 원글님이 무리하게 나간 거면 원글님 책임 같아요. 일단 씨씨티비로 확인해봐야 할거 같아요.

  • 11. ,,,,
    '20.3.12 4:01 P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자동문 센서가 제대로 작동 안했다는건데...원글님 잘못만으로 몰아가기도 그러네요

  • 12. 원글
    '20.3.12 4:02 PM (1.252.xxx.104)

    네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나가는중에 자동문이 닫혀 어깨가 심하게 부딪혔어요. 아이라면 다쳤을꺼구요. 전 성인이고 여리여리함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충격에 폰만 나뒹굴어 떨어진경우에요.
    폰못챙긴 제 부주의도 잘알구요.
    너무 쫌 인신공격성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바랍니다.

  • 13. 원글
    '20.3.12 4:04 PM (1.252.xxx.104)

    222.232 음님 같은 댓글은 참..

  • 14. ...
    '20.3.12 4:07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자동문이 인공지능 자동차도 아니고
    흐름에 맞춰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 15. ...
    '20.3.12 4:08 PM (112.220.xxx.102)

    들어온 손님때문에 열린 문인데
    그문으로 님이 나갈려고 한거 아니에요?
    애들도 아니고 왜 그런 행동을 하죠? ;;
    문이 닫힐것 같으면 멈췄다가 다시 열리면 나가야죠
    앞으론 전방주시 잘하고 다니세요

  • 16. ,,,,,
    '20.3.12 4:12 PM (115.22.xxx.148)

    혹시 터치형이였나요...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터치하지않고 나가려다 그리됐다면 원글님 책임도 있지않을까 싶네요..사람인식센서가 있는 자동문이라면 센서가 오작동하는데 관리못한 가게책임이 있다고봅니다.

  • 17. .......
    '20.3.12 4:14 PM (112.170.xxx.23)

    본인 부주의 같아요.
    타이밍도 안좋았고

  • 18. ㅇㅇ
    '20.3.12 4:17 PM (49.142.xxx.116)

    들어오는 손님의 발로 센서가 작동해서 문이 열렸는데 그 틈을 타서 원글님이 나가신걸로 보여요.
    즉 원글님은 어쩌다 나가는 동선에서 센서를 못밟은거죠.
    그러니 그 들어오는 손님이 들어온 시점에선 자동문이 닫힌거고요.
    이건 가게가 보험을 아무리 많이 들어있다고 해도 변상이 안됩니다.
    왜냐면 원글님이 센서를 누르고 나간게 아니기때문에...

  • 19. 원글
    '20.3.12 4:18 PM (1.252.xxx.104)

    보통의 그상황이면 다들 기다리진 못했을거같아요.
    터치형아니고 사람인식센서인 큰자동문이였어요. 좀 커서 그문이 활짝열린상태여서나갔는데 ㅜㅜ 네 제부주의도있었고 타이밍도안좋았네요.

  • 20. 뭔죄
    '20.3.12 4:20 PM (122.46.xxx.198)

    자영업자들 장사도 안되는데
    문죄입지
    저도 항상 폰을 꼭 쥐고 다녀요
    떨어트리면 나만 손해
    지나가다가 부딪힐수도 있고
    그럼 그행인한테 책임을 물을순
    없잖아요

  • 21. 오타
    '20.3.12 4:21 PM (122.46.xxx.198)

    문죄입지 -》뭔죄인지

  • 22. 원글
    '20.3.12 4:22 PM (1.252.xxx.104)

    네 댓글감사합니다.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견들이 모여 혼자 고민할때보다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앞으론 좀 조심성있게 행동해야죠.
    다들 힘든이시기 잘이겨내시바랍니다!

  • 23. ㅗㅗㅗ
    '20.3.12 4:23 PM (39.123.xxx.175)

    폰 보느라 전방주시 안하신 님 질못인 것 같아요.
    문이 닫힐 듯 하면 반사적으로 비키셨어야 하는데
    폰 보느라 못보셨으니 님 잘못.
    설사 그게 아니라 문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못비킨 사람 잘못이죠.
    문이 세게 닫히면서 신체 타박상을 입었다면 또 몰라도
    폰 떨어뜨린 건 님 실수.
    마음은 아프겠지만 본인 지갑을 여세요

  • 24.
    '20.3.12 4:24 PM (210.100.xxx.78)

    자동문은 들어오는사람만 인식
    무리해서 들어오는사람 사이로 원글이 나가려다
    자동문 닫힘
    (원글잘못)

  • 25. 원글
    '20.3.12 4:24 PM (1.252.xxx.104)

    네 자영업하시는분들 사비이면 저도 좀 받기가 꺼려지구요.
    제가 자영업 잘몰라서 혹시 보험될까 문의드려본거에요.

  • 26. 그래도
    '20.3.12 4:25 PM (221.161.xxx.36)

    여러사람 의견을 구하고자하니
    진상은 아니시네요.

  • 27. 고리
    '20.3.12 4:33 PM (115.143.xxx.140)

    그래서 외부에서는 손가락 거는 고리를 폰케이스에 붙여서 써요. 폰이 무거우니 작은 충격에도 놓치게 되서요.

    들어오는 사람을 위해 열린 문틈으로 나가려 하신점에 과실이 있을것 같아요.

  • 28. ...
    '20.3.12 5:07 PM (152.99.xxx.164)

    일단 보험있나 물어보세요.
    여기서 일반적으로 인지상정으로 조언하는거하고 법적인 거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센서가 어떻게 작동하는 시스템인지 여부(수동/자동, 안팎의 센서), 가게의 고지의무 (한번에 한사람씩만 나가세요 등)에 따라 잘잘못이 갈리고, 손해는 어느쪽이 백프로 나오는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원글님이 부주의했다해도 몇대몇으로 산정)
    가게측은 아마도 배상보험이 거의 있을겁니다. 한번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본인 운전자보험이 있으면 거기 본인의 물건손해를 배상해주는 특약이 있는지 보세요.
    저는 예전 운전자보험에 그런 특약이 있어 보상받은적이 있네요.
    핸드폰 보험이 있으시면 그걸로 처리해도 되구요.

  • 29. ...
    '20.3.12 5:07 PM (211.219.xxx.241)

    가게 사비를 운운하시는 자체가 진상이에요

    도대체 가게가 뭘 잘못했길래

  • 30. ...
    '20.3.12 5:08 PM (211.219.xxx.241)

    울고싶은 자영업자들 두번 울리네

  • 31. ...
    '20.3.12 5:18 PM (183.102.xxx.120)

    처음부터 혹시 보험 적용된 물어본거지 가게 사비로는 물리지 않겠다고 하시잖아요.
    이정도 문의는 괜찮지 않나요?

  • 32. ....
    '20.3.12 5:24 PM (220.93.xxx.227)

    보통의 사람의 사고흐름으로는 그런 상황에서 내가 부주의했다 생각하지 업주가 보험가입했을까?로 흐르진 않거든요. 사고방식이 일반적인건 절대 아닙니다. 물어보는 것도 상황에 따라 부적절할 수 있어요.

  • 33. 원글
    '20.3.12 5:27 PM (1.252.xxx.104)

    152.99 점세개님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일에 무지해서 일처리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렸는데 앞으로 조심해야지하고 또 잠시잊고있었는데 네 알려주신대로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네 또 자영업자님. 사비는 저도 사양입니다^^ 그러니 울지마시길요.
    네 마지막 쩜세개님 조심스레 한번 보험문의토록해보겠습니다. 안된다해도 제게는 다음부터 조심해야지 라는 교훈얻었으니 된걸로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 34. ...
    '20.3.12 5:29 PM (211.219.xxx.241)

    그니까 아무죄없는 가게 주인에게 물리지 않겠다... 라니 당연히 본인이 감당해야죠

    무슨 큰 은혜라도 배풀듯이 물리지 않겠다 사비라면 받기가 꺼려진다

    이 부분 저만 오해하는거에요?

  • 35. 원글
    '20.3.12 5:35 PM (1.252.xxx.104)

    네 211 점세개님
    제부주의에 대해서는 저도 반성하고있으니요.
    님이 오해하는부분까지 제가 걱정해야하는건 아니죠?
    의견이 궁금했던것일뿐입니다.
    무슨 은혜까지 거창하게 거론을 하나 싶네요. 지나친 본인만의 확대해석은 말아주시길바랍니다.

  • 36. 자동문 조심
    '20.3.12 5:43 PM (211.197.xxx.42) - 삭제된댓글

    먼저 사람에 이어서 바로 나가거나 들어오려고 하다가, 문이 다시 열리지 않고 그냥 닫히는 바람에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다쳐요...저희 시어머니가 앞사람이 나간후 바로 이어서 나가시려는데 노인이다보니 동작이 느려서 재빨리 못 나가시고 닫히는 문에 넘어지셨는데... 골다공증이 있으셔서 그대로 다리뼈가 부러져서 수술하시고 입원하시고 그랬어요...그 이후로 저는 문이 닫히는 중이면 기다렸다가 버튼 다시 누르고 나가요...다 같이 조심해요.

  • 37. ..
    '20.3.12 8:55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

    보험되도요 자기부담금 가게에서 내야되요.

  • 38. 원글
    '20.3.12 11:26 PM (1.252.xxx.104)

    네 다들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좀 조심토록하는걸로요!
    그리고 다들 자동문이 열고 닫힐때 조심하도록요!
    사람안다친걸로 다행이라 생각하고있긴해요. 이일로 주변사람들에게 자동문 조심하라고 일뤄두기도 하고 또 82에서도 보고 별스럽지않게 여기고 지나다닌자동문의 위험성(?)에 다들 조심하시길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844 의외로 많이 틀리시더라구요 12 ㅇㅇ 2020/03/14 3,422
1049843 장애인이 놓고간 노란봉투,,, 연합뉴스입니다. 3 ... 2020/03/14 1,436
1049842 브리타 정수기 좋아요 (생수 배달 말자) 17 oo 2020/03/14 4,438
1049841 목이아플때요 1 샐리 2020/03/14 798
1049840 애들 피해 화장실로 도망왔어요. 17 ㅇㅇ 2020/03/14 6,214
1049839 NHK 7시 뉴스 9 일본 2020/03/14 2,652
1049838 영화 바람의 전설 3 바람의 전설.. 2020/03/14 990
1049837 집살 때 주택담보대출 바로 안 받고 나중에 대출 가능할까요? 4 00 2020/03/14 1,741
1049836 원래는 공짜인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돈 요구한 대구.. 6 ... 2020/03/14 2,426
1049835 대구 교회 진짜 미쳤네요 22 대구 2020/03/14 6,879
1049834 이별의 버스정류장 노래좋네요 1 놀면 뭐하니.. 2020/03/14 1,038
1049833 전주와 대구(한바탕 지나간 이야기 인가요?) ........ 2020/03/14 873
1049832 환자는 공적마스크 어찌 구입하나요? 30분이상 못서요 23 산과물 2020/03/14 2,660
1049831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무서워 못가겠어요 11 ㅎㄷㄷ 2020/03/14 2,204
1049830 엠버허드 진짜 가지가지네요 2 지금까지이런.. 2020/03/14 3,764
1049829 최근 욕실공사 하신분 2 최근 2020/03/14 1,517
1049828 브리타 정수기... 노인들 사용 힘들어하나요? 24 2020/03/14 4,913
1049827 신천지 교인은 왜이리 여자들이 많나요? 13 ... 2020/03/14 3,566
1049826 확진자 동선기록방법 2 ... 2020/03/14 1,058
1049825 오늘 대구 달성군 공터에 교인 150명 모여 감사 예배-여전한 .. 6 그러타고 2020/03/14 2,099
1049824 알콜 pet병에 담아쓰면 안되나요? 2 알콜 2020/03/14 2,263
1049823 밥먹고 30분후부터 런닝머신 빠르게 걷기운동 2 안되죠? 2020/03/14 5,757
1049822 외국에서는 악기 연습 집에서 하나요 7 ㅇㅇ 2020/03/14 2,032
1049821 나이들어 영어학원다니려니 눈치보이네요 26 푸우 2020/03/14 4,708
1049820 칭찬합니다 1 밝은 세상 2020/03/14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