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원 안가는 줄 알았는데
서울시 학원 휴원율이 37퍼센트 정도네요...
잠깐 가는 거라 괜찮다는 건지요.....
여기 게시판에도
다들 집에 있다고들 하시는데
영업하는 곳은 다 하나보네요.
1. ㅇㅇ
'20.3.12 3:18 PM (223.39.xxx.201)우리집 중초딩만 안가나요~~~~ㅠㅠ
2. 대치동
'20.3.12 3:18 PM (175.208.xxx.235)대치동 대형 학원들은 다 쉬어요.
소형 학원들은 하는편이구요.3. 저도요
'20.3.12 3:19 PM (211.170.xxx.35)당연 다 안가는줄 알고 안보내고 있는데...
아이가 친구들한테 카톡해보더니, 자기만 안가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학원선생님도 저희아이만 안오고 있다고 하고.
걱정이예요...
보낼수도 없고, 언제까지 안보낼수도 없고...4. 마포구
'20.3.12 3:21 PM (116.40.xxx.49) - 삭제된댓글1대1학원이라 보내요.
5. ㅠ
'20.3.12 3:23 PM (210.99.xxx.244)대치는 대형은 쉬고 소형은 샘들마다 오픈하는샘들있는데 저희고등은 집콕중이네요 그림이나 그리고 ㅠ 휴
6. 요즘
'20.3.12 3:25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학원들도 온라인으로 동영상수업 해주는데 많아졌어요
7. ...
'20.3.12 3:25 PM (220.75.xxx.108)고3인데 대치동 수업 세과목 다 쉬어요. ㅜㅜ
8. ..
'20.3.12 3:26 PM (175.223.xxx.4)이래서 개학하면 감염은 학원에서 되어와서 학교는 셧다운 그 상태로 또 학원은 가고 다시 개학하면 또 반복 하..답이 없네요
9. 학원은
'20.3.12 3:28 PM (73.182.xxx.146)가더라구요...그게 현실 ㅠ
10. ...
'20.3.12 3:28 PM (138.68.xxx.179)저희도 수학학원인데 수학3시간에 과학 1시간하거든요. 진도를 넘 빨리 나가니 쉬면 따라갈 수가 없어요. 학원에서 휴강해야지, 학원수업한다하면 우리애만 뺄 수가 없더라고요.
11. ........
'20.3.12 3:29 PM (112.221.xxx.67)위에 1:1 학원이면 전염률이 낮답디까?? 저렇게 막 행동하고 나중에 걸리면 정부탓하겠죠
12. ...
'20.3.12 3:29 PM (121.125.xxx.56)직장맘이라 보내요ㅜㅜ
13. 제말이요
'20.3.12 3:32 PM (223.62.xxx.174)우리집만 안보냈더라구요
직장맘이든 뭐든 애들 학교 안보내는게 애들 모여있지 말라는건데 그걸 왜 보내나요 ㅠ 무슨 의미가 있는지14. 찜찜해서
'20.3.12 3:35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우리집 아이들도 안 보내고 있어요.
저렇게 막 행동하고 나중에 걸리면 정부탓하겠죠 2222215. ...
'20.3.12 3:35 PM (114.108.xxx.105)중3 아이 친구도 수학학원다닌대요.
울아들이 자기만 집콘이라고16. 동네
'20.3.12 3:36 PM (112.154.xxx.39)큰 대형빼고 중소형 소규모 다 저번주부터 수업해요
빠진수업 보강도 하고 더빡세게 하고 있어요
걱정되서 쉬려고 했는데 고등생이라 진도가 달라져서 그부분은 본인이 감수해야 된다 하길래 다녀요
수업시 마스크 의무 착용에 손세정제 수업중간에도 몇번씩 쓰고 방역도 매일 두세번씩 하더라구요
방역하는거 동여상으로 찍어 매일 보여주고 아이들 수업시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것두요
중학생만 되도 안브내겠는데 고2.3이라 보냅니다
학원도 대다수 초중은 쉬고 고등수업은 진행이구요17. 음
'20.3.12 3:38 P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고3도 중3도 2월부터 학원 안 다녀요
제가 입원중이라 아이들이 요리를 하네요
컵밥 라면 배달음식만 먹다가 지겨웠는지
밥을 해서 먹네요 유부초밥 김치찌개 떡볶이
계란찜등등 별거 아닌데 밥을 해먹는 아이들이
신기하네요 고딩이는 알아서 공부도하고
학교숙제도 하는데 중딩이는 살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18. ..
'20.3.12 3:4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동네 소형학원이고, 고등인데 3주째 쉬어요. 다음주도 모르겠대요. ㅠㅠ
19. 어쩌고
'20.3.12 3:4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큰 대형은 교육청에서 세무감사협박한 거예요.
대책도 없이 문만 닫으라면 어떻게 해요.
강사들 월급에 임대료는 어쩌고요.20. 어쩌고
'20.3.12 3:45 PM (124.5.xxx.148)큰 대형은 교육청에서 세무감사협박한 거예요.
대책도 없이 문만 닫으라면 어떻게 해요.
강사들 월급에 임대료는 어쩌고요.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마이너스 안되려고 하는 거더라고요.21. ...
'20.3.12 3:45 PM (49.172.xxx.25)저희 아이 중2. 학원 자체적으로 2주 휴원했는데, 9일부터 수업 한다고 하는데 안 보냈더니
학원선생님이 전화 하셨더라구요. 왜 안보내냐고.
학교 개학하면 그때 보내겠다. 개학 연장되면 학원도 같이 안 보낸다 했더니,
잠시 침묵...ㅎㅎ 저 같은 엄마가 별로 없나봐요.22. 이런
'20.3.12 3:53 PM (175.223.xxx.159)이런 분들은 교회 열었다고 비난하시진 않겠죠? 각자 다 사정이 있는거니 이해하시나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3. 학원들
'20.3.12 3:56 PM (223.62.xxx.174)월급 임대료 땜에 애들 학교도 안가는데 학원을 보낸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안전불감증들..
24. ...
'20.3.12 3:56 PM (106.102.xxx.241)학원은 다 하고 우리애들만 안가요~
유난떠는 학부모가 되버렸어요.
동네엄마들도 다 보내니 안보내는 저만 유별난 취급...
그러거나 말거나 안보냅니다.
공부보다 건강이 우선이죠.
정부가, 질본이 저렇게 고생하는데 협조해야죠.
이 와중에 제일 큰 학원이 3주 휴원 결정 과감히 내려주고
관리 문자와 전화를 한번씩 줘서 새삼 존경스럽게 보고 있어요.
이런 학원은 쭉 믿고 맡기려구요~25. ......
'20.3.12 4:01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학군 좋다는 동네인데요
고등학원중에도 소규모 학원만 수업해요
초중등은 거의 문닫았고 대형학원도 수업 안해요
고등은 안가도 불안... 가도 불안... ㅜㅜ26. ㅡㅡㅡ
'20.3.12 4:0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2주동안 휴원했고
어제 처음 갔는데
불안하죠.27. ㆍㆍㆍ
'20.3.12 4:08 PM (210.178.xxx.192)82와 오프라인 세상은 많이 달라요. 애들 학원가고 시내 백화점 식당가는 북적북적한것이 현실
28. 저도
'20.3.12 4:16 PM (211.117.xxx.104)중2 딸아이 안보내고 있는데 학원에서 전화왔더라구요. 개학에 맞춰 보낸다고 하니 내심 섭섭해하시더라는..저희 아이 빼곤 거의 다니나봐요 ㅜㅜ.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입니다.
29. ,,,,,
'20.3.12 4:24 PM (73.182.xxx.146)82와 오프라인 세상은 많이 달라요 222222222
학원, 식당, 술집, 카페...코로나 이전과 다를바 없음.30. —-
'20.3.12 4:27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학원 식당 술집 카페 예전보다 훨씬 텅텅이에요 거리에도 사람 없고요.
31. 저 교습소
'20.3.12 4:33 PM (218.50.xxx.154)다른 학원은 다 다니는데 저희만 안다닌다고 뭐라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수업합니다.....
32. 고등맘
'20.3.12 4:43 PM (210.95.xxx.48)저희 아인 대형학원만 다녀서 그런지
개학애까지 다 휴강이에요.33. ...
'20.3.12 6:16 PM (175.116.xxx.162)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참 다른것 같아요.
82나 지역 카페에서는 당연히 다 안보낸다고하고, 심지어 학교도 개학하면 체험 학습 쓰고서라도 안보내겠다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실제로는 이번주부터는 많이들 다니더라구요. 대형 학원은 휴강이지만, 중소형은 이번주부터는 거의 다 열었어요. 특히 중고등 대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