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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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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주인 없는 집에 개가 1시간 넘게 하울링 하는데요

JJ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0-03-12 14:30:22
ㅇ어제 아래층에 이사온 집에서  개가 1시간 넘게 하울링하고 벽을 긁네요
관리사무소 연락했더니 주인하고 통화해봤는데 외출했다고 좀 있다가 들어온다고 해서
관리사무소에서 다음부터 이런 일 없게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혼자사는세대가 많은 소형아파트라 한번으로 안끝날 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관리사무소에서는 말로 경고?하는 거 말곤 딱히 다른 조치는 없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이런 일 생기면 걍 구청에 신고하면 되나요?

IP : 119.197.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0.3.12 2:34 PM (160.135.xxx.41)

    동물보호 협외에 신고 하세요.
    동물 학대로!

    저것도 일종의 동물 학대 입니다

  • 2. ㅋㅋ
    '20.3.12 2:36 PM (218.237.xxx.203)

    옆집에 한때 하울링하는 개가 있었는데
    일부러 근처 가서 발소리도 내고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니까 조용해지던데요

  • 3. 이사로
    '20.3.12 2:43 PM (182.218.xxx.125) - 삭제된댓글

    낯설어서 그럴 거예요.
    주인은 생각지 못했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적응하고 나아지길...

  • 4. ....
    '20.3.12 2:45 PM (220.93.xxx.227)

    메모라도 남기고 와요. 한 번더 개 혼자 두고 나가서 하울링하면 동물학대로 신고하겠다고. 개가 불쌍해서 그런다고. 하든 안하든 경고라도 되게요.

  • 5. 11
    '20.3.12 3:09 PM (182.227.xxx.35)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어요.. 순한 시추를 키울땐 짖거나 하울링같은거 겪어보지 못했다가 하울링하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어요. 검색하고 유투브로 훈련 다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두세번 하는걸로 줄었어요.
    아마도 낯설어서 무서워서 그럴꺼에요. 그렇다고 견주가 학대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견주도 생활이 있는건데 우리나라가 어딜가나 강아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살짝만 이해해 주세요. 이사온지 얼마 안된집이면 조금만 버텨주세요 ㅠㅠ 많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 강아지 그러다 버림을 당할지도 몰라요 ㅠㅠ 하울링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겁이많고 주인한테 정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저도 이런글 불편한데... ㅠㅠ 하울링하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글로나마 이해 좀 해줍싸.. 이런글도 남기네요.. ㅠㅠ

  • 6. ㅇㅇ
    '20.3.12 3:24 PM (180.228.xxx.13)

    계속 그러면 성대수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음..
    '20.3.12 3:35 PM (119.197.xxx.165)

    오늘은 관리사무소 통해 전달했으니 좀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법적소송 가야겠네요
    저도 개 좋아하지만 진짜 벽 긁는소리에 하울링 3시간 넘게 강제청취 당하니
    개 모가지를 따버리고 싶네요

  • 8. 헐..
    '20.3.12 5:38 PM (223.62.xxx.227)

    원글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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