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82자게에 결혼 앞둔 예비 신부가
신랑한테 신천지 성경공부 권유하면서 같이 해오다가
결국 파혼당했다는 글이 있었어요
(신천지라는 사실은 숨기고)
댓글들은 파혼 당하고도 남을 일이다
예비신부 당신도 얼른 나와라.. 등등
저는 종교가 없어서 신천지라는 말만 들었지
아는 내용이 없었어요
근데 댓글들이 신천지를 무슨 벌레 보는 것마냥 아니
그 이상으로 얘기를 해서 좀 의아했거든요
교리가 좀 다르다고 저렇게 얘기해도 되나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참 순진하고 무식했던 거였어요
신천지 유튜브 보다가 문득 옛날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삼 옛날 얘기를
ㅇㅇ 조회수 : 824
작성일 : 2020-03-12 12:56:11
IP : 175.207.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내용
'20.3.12 1:04 PM (117.111.xxx.167)기억나요.
2. 흠흠
'20.3.12 1:22 PM (125.179.xxx.41)헐 저런ㅠㅜ
그남자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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