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아이가 ktx 타고 이동하는건 어떨까요..?

서울 부산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20-03-12 12:38:09

이혼했고

애 아빠가 아이를 면접하고 싶다고 코로나도 된 김에 학교도 안 가겠다

부산에서 몇주 아이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전 좀 꺼러지거든요.

일단 어른들 조심성이 떨어질것 같구요. 오랜만에 손주 왔다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닐게 뻔한데...

애 아빠한테 별로 먹히진 않아요..

IP : 211.241.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히
    '20.3.12 12:40 PM (183.98.xxx.198)

    KTX면 주말부부 남편이 매주 이용 중이고 손님 많이 줄어서 1량에 두 명 타고 갈 때도 있으니 마스크, 장갑 절대 벗지 말라고 하고 보내시라 댓글 달려고 했는데 보호자 동행 아니시고 거기 어른들이 충분한 경각심 없으시면 말리고 싶네요.

  • 2. ...
    '20.3.12 12:41 PM (118.37.xxx.246)

    기차야 된다고 치고......여기저기 데리고 다닌다면 말리고 싶어요.

  • 3. dd
    '20.3.12 12:4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학교에 오지 말라는건 놀러다니라는게 아니라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겁니다

  • 4. ..
    '20.3.12 12:42 PM (112.170.xxx.23)

    안돼죠

  • 5. ㅇㅇ
    '20.3.12 12: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집 밖은 위험해

  • 6. ㅁㅁㅁ
    '20.3.12 12:44 PM (49.196.xxx.14)

    몇 살인데요? 혼자 기차는 좀 그렇고
    동영상 자주 언제든 해라, 필요하면 남편이 이동하게끔 하세요

  • 7. 여기 부산
    '20.3.12 12:46 PM (110.44.xxx.115)

    부산은 요즘 분위기가 좀 편한 편입니다.
    해변가로다, 수영강변로다 산책들 좀 다니시구요.
    서울 보다는 좀 안전한편이지 싶어요.
    삼일째 확진자 없다가 이태리 다녀온 청년 하나 나오긴 했어요.
    조심들 하시겠지요. 맘이 찡~하네요.

  • 8. 매일 매일
    '20.3.12 12:48 PM (110.44.xxx.115)

    아이 열 체크해서 보내라고 하세요.

  • 9. 원글이
    '20.3.12 12:49 PM (211.241.xxx.31)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남자아이에요
    기차는 물론 혼자 안 타요
    근데 부산 시가가 정말 좀 많이 좁아요. 그래서 집안에서만 못 있어요
    종가집이라 모임도 많고
    아이가 장손이라 한번씩 가면 부울경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사드릴곳도 많아요.
    남편 형제들 조카들도 많고..

    저도 사실 일하는 엄마라 돌봄교실 보내긴 하는데 그거 외에는 완전 집콕이에요..

  • 10. --
    '20.3.12 12:50 PM (112.150.xxx.194)

    지금 시기에 좀 불안하지 않나요.

  • 11. 참...나
    '20.3.12 12:52 PM (203.142.xxx.241)

    학교에 오지 말라는건 놀러다니라는게 아니라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

  • 12. ㅇㅇ
    '20.3.12 12:58 PM (175.207.xxx.116)

    학교에 오지 말라는건 놀러다니라는게 아니라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겁니다...333
    에효 참..

  • 13. ㅇㅇㅇ
    '20.3.12 12:59 PM (211.36.xxx.233)

    학교에 오지 말라는건 놀러다니.라는게 아니라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겁니다...... 44444444

  • 14. 기차가
    '20.3.12 1:15 PM (175.200.xxx.59)

    비행기 다음으로 위험하다고 봅니다.
    자가용으로 부산에 데리러 오라고 하세요.

  • 15. 자가격리
    '20.3.12 1:32 PM (160.135.xxx.41)

    자가격리 기간에 여행 갔다와서는
    모지리처럼 인샤에 올렸던 국립발렌단 무용수,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지요.
    자가격리라고 하여도 근무의 연장이고,
    그연장지가 집! 일뿐인데,
    근무지 벗어나 여행 갔다와서 해고 시키라는 청원이요.

    같은 맥락입니다.

    아이는 학교가 있는 지역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빠가 서울로 올라와서 보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 16. ...
    '20.3.12 2:41 PM (211.219.xxx.241)

    전남편 머리가 장식인듯

  • 17.
    '20.3.12 3:06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지난주 남편 진주 출장다녀왔어요
    진주 ㅡ 대전까지는 혼자 전세내고 무서울정도로 아무도 없었고
    대전 ㅡ서울까지는 한명 더 타서 두명이 타고 왔어요

    지금은 집콕할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766 경북대병원 "권영진 시장, 저혈압 어지럼증 심각 절대안.. 48 .. 2020/03/26 5,635
1055765 [펌] 천주교 신자들 단톡방에서 도는 거래요..ㅎㅎㅎ 15 zzz 2020/03/26 7,575
1055764 비행기 환승 3 걱정 2020/03/26 1,051
1055763 전세기 딴건 몰라도 정부가 돈이랑 시간 아끼려고 열일하는 거 진.. 3 펌글나눔 2020/03/26 1,663
1055762 워터픽 추천해주세요~~ 6 dd 2020/03/26 1,912
1055761 학원도 확진자 나오면 1억손해배상 청구해야 합니다 16 구상권 2020/03/26 3,946
1055760 펭수 소식 8 밀라니스타 2020/03/26 2,185
1055759 보통 아프면 집에 있고 싶죠? 3 궁금 2020/03/26 1,279
1055758 이시국에죄송)피아노 방음 효과 있나요? 4 ... 2020/03/26 1,289
1055757 '여기자 질문' 논란 경기방송, 방송 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 8 00 2020/03/26 2,869
1055756 병원 신경안정제와 수면보조영양제 중 어느게 안전 3 수면 2020/03/26 3,098
1055755 계단식 아파트 문열어놓는 집 왜그러는거에요? 6 아파트 2020/03/26 5,890
1055754 김치에 청각 갈아넣어도 될까요? 8 ㅡㅡ 2020/03/26 2,574
1055753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ㅠㅠ 9 궁금 2020/03/26 2,516
1055752 싱가포르 개학하자마자 집단감염 9 ㆍㆍ 2020/03/26 5,019
1055751 개학연기되니 20 개학연기 2020/03/26 4,289
1055750 대중목욕탕 너무 가고싶어요 ㅜㅜ 4 ... 2020/03/26 2,844
1055749 4.15 총선 종로여론_ 이낙연 57.2%, 황교안 33.6% .. 10 매일경제 2020/03/26 1,693
1055748 아무리 찬란한 문명도 바이러스앞에선 9 ㅇㅇ 2020/03/26 1,715
1055747 강추ㅡ 정준희교수의 415총선, 우리가 주목할 것은? 3 갓준희 2020/03/26 1,431
1055746 아이들이 집에 있으니 식비가 엄청나네요 26 방학 2020/03/26 8,358
1055745 수면유도제를 4알 먹었는데요 6 새커요 2020/03/26 2,799
1055744 영화. 대통령의 음모.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 2020/03/26 671
1055743 코로나 키트 수출, 외교부가 야물딱지게 일하네요 21 몰랐네 2020/03/26 5,512
1055742 "코로나19 대응에 한국교회 미래 달렸다" 한.. 5 이렇답니다 2020/03/26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