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잘만들어 먹는 반찬 소개할께요 ㅎㅎ
남편도 애도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는데 ㅜㅜ
그래도 반응 괜찮고 양많고 재료비 적게드는것
북어 또는 황태채 무침
냉동실에 황태채가 굴러다니는데
술먹고 해장용국 재료로만 썼지 반찬할 생각은 못했는데
어차피 황태인데 하고
황태 양념을 해줬더니 식구들이 좋아하네요
양념은 제가 계량이란걸 잘안해서 ㅎ
황태채 물에 살짝불려서 ㅡ물부으면 금방 부들부들해져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물기 꼭 짜고
집고추장에 마늘소스 1대1
거기에 시판 초고추장도 거의 동룰
파 깨소금 간장은 고추장양의 4분의1정도
참기름이나 들기름
이렇게 양념해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살짝 볶아도 됩니다
전 그게 더 나았어요
두번째는
계란반찬
다 아시는거일수도 있는데
계란
스팸류 햄 ㅡ이게 보들보들해서 계란말이와 잘어울려요
파나 양파 취향대로 추가
간은 스팸때문에 따로 안해도 되구요
그외에 많이 만들어 드시는 반찬거리 소개해주세요
매일 반찬도시락이 돌려막기로 하다보니 ㅜㅜ 도시락 싸기 어렵네요
1. 둘다
'20.3.12 11:53 AM (112.167.xxx.154)맛 보장이네요.
저희는 맞벌이라 김치와 김으로 버팁니다..2. 그럼
'20.3.12 12:00 PM (121.165.xxx.112)고추장, 마늘 초고추장이 1:1:1인가요?
3. 00
'20.3.12 12:0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저희는 세가지 반찬 싸는데 햄류,간장 조림류,아삭이류 이렇게 해요
스팸, 어묵볶음,도라지오이무침
햄,참치캔양파볶음,무생채
소시지,감자조림,콩나물무침
감자볶음,꽈리고추멸치볶음,시금치나물
동그랑땡,지리멸치볶음,오이무침
햄맛살꼬지,메추리알장조림,김치볶음
아침준비하려면 4시에 일어나서 넘 힘들어요
황태채무침 감사합니다4. ...
'20.3.12 12:03 PM (203.229.xxx.87)중1 아들 최애 반찬은 달걀 장조림입니다.
5. 저도
'20.3.12 12:03 PM (121.160.xxx.249)지난번에 어느분이 알려주신 유럽식채소찜.
요즘 매일 먹어요. 애들이 더 찾아서 매일 만들어요.
저는 감자 양파 당근 버섯 . 이렇게 넣어요6. 보리
'20.3.12 12:04 PM (122.36.xxx.66)계란말이랑 비슷한데 팽이버섯 1봉지에 계란 2개
대파 다져넣고 소금으로 간해서 한 숟가락씩 떠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도시락 반찬으로 괜찮습니다.7. 저는
'20.3.12 12:27 PM (121.125.xxx.191)경남 친정에서 잘 해먹는 무 생채인데, 새콤달콤하게 말고 하는 거 있거든요.
요즘 제주무 싸게 팔기에 가득 만들어놓고 며칠 먹어요.
무채썰어 한다라이, 콩나물 데쳐서 반다라이, 양념: 맑은 멸치액젓 (없으면 국간장), 고추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넣고 무친다. 큰통에 넣고 냉장보관 하면 다음날이 더 맛있거든요.
여기에 강된장 끓여서 무생채랑 강된장 같이 넣고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구요.8. ᆢ
'20.3.12 12:28 PM (223.62.xxx.59)히트레시피 마늘소스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234231&page=1&searchType=sear...
새콤달콤하게 무치거나 소스할때 애용해요~^^9. ᆢ
'20.3.12 12:31 PM (223.62.xxx.59)무반찬 우리애가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팽이버섯도 최애버섯 ㅎ
채소찜은 남편이 좋인할듯요
00님 반찬공유 감사해요~^^10. 며칠전에
'20.3.12 12:59 PM (14.4.xxx.184)문득 떠올라서 해봤는데 간단 밥반찬으로 상당히 괜찮았어요.
일본식 돼지고기 생강구이예요.
마침 냉장고에 돼지 뒷다리살 불고기용으로 사둔게 있었는데 돼지불고기로 양념 재워서 하는것보다 간단하고 맛도 짭짤하니 밥반찬으로 딱이드라구요.
기름기 없는 부위로 하니까 식어도 괜찮을거 같아서 도시락반찬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고기를 팬에 먼저 굽고요.(양파, 버섯 같이 해도 좋아요)
이 때 소금, 후추 살짝 뿌려도 좋아요.
양념은 고기 150~200그램당 간장 1스푼, 맛술은 간장과 동량, 설탕(꿀, 물엿 등 대체 가능)은 간장의 2/3, 생강(가루 대체 가능)은 간장의 1/4, 물 조금.
저는 고기를 충분히 노릇하게 잘 구워서 그 위에 양념을 넣어서 살짝 조리듯이 구워서 먹었어요.
불고기 양념할 땐 고기 100그램당 간장 1숟갈 하는데 고기를 먼저 굽고 양념을 넣어서 그런지, 아니면 고기 외에 채소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그렇게 하면 너무 짜더라고요.11. 며칠전에
'20.3.12 1:03 PM (14.4.xxx.184)아 그리고 냉동 닭가슴살도 길게 썰어 구워서 위에 간장양념으로 구우니까 치킨샌드위치 하기 좋더라고요.
집에 상추가 많아서 식빵에 치킨간장구이, 상추, 마요네즈, 케첩 조금, 치즈 이렇게만 했는데도 상당히 맛있었어요.12. Endtnsdl
'20.3.12 1:07 PM (1.240.xxx.38)반찬정보 감사합니다.
13. 호미맘
'20.3.12 1:18 PM (108.225.xxx.148)저장해요. 감사합니다.
14. 라라
'20.3.12 1:37 PM (125.132.xxx.232)황태채무침 반찬 저장해요
15. ..
'20.3.12 2:17 PM (110.14.xxx.100)반찬정보 감사합니다.
16. 반찬
'20.3.12 3:33 PM (110.11.xxx.172)저도 황태채무침 해야지 생각만 하고 며칠째 미루고 있어요
다들 반찬레시피 감사합니다.17. 다들
'20.3.12 4:01 PM (141.0.xxx.123)부지런하시네요.집에 콕박혀 반찬 암것도 안하는 저 반성합니다.
18. 양념이
'20.3.12 10:23 PM (39.114.xxx.21)반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