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사전점검때
1. 시공사에서
'20.3.12 11:27 AM (210.103.xxx.120)마감 제대로 했는지 꼼꼼히 파악하셔야 됩니다 의외로 허술한점 많이 발견됩니다.화장실,베렌다 하수구에 물배수가 잘되는지, 방문,창문 잘 닫혀지는지, 벽지,바닥 상태,,분양시 옵션 다 들어왔는지,,전등 불 온오프 체크,
2. 미미
'20.3.12 11:53 AM (211.51.xxx.116)윗분말씀 맞아요. 저는 어쩌다보니 친인척집까지 몇번 해봤는데 목욕탕벽 부분에 마감이 허술한 적도 있고, 싱크대문짝, 거실벽 대리석 깨짐, 심지어는 베란다창문 손잡이 없음 등등 브랜드 넓은평수 고가 아파트도 허술한 부분 많았아요.
물도 꼭 틀어보세요. 요즘 아파트는 싱크대 아래부분에 발로차야 물 나오는데 있는데 여기도 은근히 잘 고장나요.3. ...
'20.3.12 12:00 PM (58.79.xxx.167)입주 청소 하시는 분들이 청소 끝나고 하자 부분 말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4. ....
'20.3.12 1:12 PM (211.197.xxx.5) - 삭제된댓글자잘한 것은 살면서 천천히 해도 돼요
하지만 큰 공사는 들어가기전에 미리 해놔야 합니다
사전점검때 자잘 한거 수백가지 적어내는 입주자들은 미뤄두고
몇가지만 적어낸 입주자는 바로 처리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어쨌든 가장 큰 공사는 샷시가 틀어지지 않았나를 보는 건데 문을 열고 닫아서 일정하게 부드럽게 작동되는지를 보면돼요 설치는 제대로 된거죠
그리고 욕실바닥 배수 잘되었지
양동이를 가져가서 가득부어 1시간후 물이 골고루 잘 빠지는지 고이는 게 없는지 보시면 돼요
이건 타일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입주후에 아주 곤란합니다
돈들여 줄눈까지 다 했다가 타일교체하는 입주자도 있어요
2개만 일단 합격이면 천천히 고친다 생각하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