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제 불매운동 하고 계신건가요?

모두들..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0-03-12 10:01:16
일제 불매운동이 한창일때 예쁜 쿠션을 무인양품에서 샀다가 남편이 미친듯이 화를내며 

자기가 당장 가서 환불하고 오겠다는거에요.

사실 전시상품을 싸게 구매한거라 점원이 환불 안된다고 몇번이나 말했었는데 

아무튼 남편이 택시타고가서 환불을 해봤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저도 더 각별히 일제 안쓰고.. 

모든 생활.. 화장품, 소품, 약품,, 등등 신경쓰고 있는데

몇일전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계속 못하다가 우연히 무인양품에 뭐가있나 구경하다가 

나무로된 그릇에 꽃혀서 돈은 얼마안하지만 나무 그릇 두개를 사와서 모든 택과 쇼핑백을 버리고

그 그릇에 남편 밥을 떠주고 있는데

그릇은 예쁜데 이상하게 죄책감이 막 생기네요..

하~~

유니클로도 구경했었지만  제과제빵 분야 기구들.. 정교함이나 종류, 재질들이 

일제가 더 다양한건 사실이에요.. 

친정 엄마도 엄청 독하게 불매운동 하시더라구요.. 

수영이 취미시고 아레나 제품 애용했는데 

제품이 기대에 약간 못미쳐도 국산브랜드로 바꾸시는것 보고 놀랬습니다. 

사실 그러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나름 일제 불매운동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자기 관심분야에서 절실히 갖고 싶은게 있을때 참지 못하는 나를 보고 

진정한 불매는 아니였나.. 죄책감이 생기면서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동참하겠다는 문구를 참 좋아했는데

유관순등.. 독립운동열사들도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IP : 114.206.xxx.3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2 10:02 AM (211.250.xxx.45)

    네 안삽니다
    곧 사그라들 열도

  • 2.
    '20.3.12 10:04 AM (211.51.xxx.88)

    대체상품이 널려서 쉬워요.
    그거아니라도 천지인데 ,설령 조금 아쉽다해도
    목숨걸고 독립운동하신 조상님들 생각하면 이깟게 뭐라고.

  • 3. ,,,,
    '20.3.12 10:04 AM (115.22.xxx.148)

    일본제품 관심밖이 된지 오래예요...그 나무 그릇 방사능오염이 약간이라도 되지 않았을까 걱정은 안되세요...

  • 4. 4월
    '20.3.12 10:04 AM (211.193.xxx.134)

    국회의원도 국산으로 선택해주세요

  • 5. ㅇㅇ
    '20.3.12 10:05 AM (122.32.xxx.17)

    당연히 일상화된거 아닌가요?? 일제라면 쳐다도안봐요
    방사능 전범 우익 제품들 살필요가 1도없음

  • 6. 병원처방
    '20.3.12 10:05 AM (222.120.xxx.44)

    일제약도 바꿀 예정이예요.

  • 7.
    '20.3.12 10:05 AM (39.7.xxx.161)

    절대 안사요

  • 8. ^^
    '20.3.12 10:06 AM (211.179.xxx.55) - 삭제된댓글

    일상입니다.

  • 9.
    '20.3.12 10:06 AM (203.234.xxx.169)

    저도 잘 안사요..
    일본 제품 확 눈에 들어오는것도 없어서

    그런데 일본 제품 아닌것..다른 나라 브랜드 사서 팔던건 몰라서
    여전히 간혹 살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양심의 가책 느끼지 마세요
    그건 그대로 쓰시고..다음번엔 조심하면 되죠
    우리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잖아요

  • 10. ㄷㄷㄷ
    '20.3.12 10:06 AM (175.209.xxx.44)

    원래부터 일본제품은 안사는 사람인데
    이운동을 정치적인 이유라며 반대하는 일베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순수한 의도라고는 절대 안믿는 토왜구들

  • 11. 할수있는건
    '20.3.12 10:06 A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중1딸이 유니클로 지나가며 사람이 있나없나 살펴봐요 수영하는 남편은 아레나수영복 불매하구요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일본제품들은 안사는데....딱하나 좀 걸리는게 쿠팡이요....지마켓으로 갈아탔다가 배송이 답답해서 쿠팡으로 다시.....

  • 12. 00
    '20.3.12 10:06 AM (124.57.xxx.149)

    일제 그릇이라니
    방사능 토로 만든것 같아서
    더 극렬히 싫은데 쩝

  • 13.
    '20.3.12 10:07 AM (223.38.xxx.204)

    방사능 오염이 너무 심각한거같아 못 사겠어요.
    멍게도 끊고 원산지 잘 보게되네요.
    그냥 이제는 몸에 배는거같음.

  • 14.
    '20.3.12 10:07 AM (211.48.xxx.170)

    스스로의 애국심에 기대기 어려울 땐 방사능 오염 가능성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면 포기하기 쉬워요.
    다른 것도 아니고 음식물 담아 먹는 그릇인데 일제는 많이 불안하잖아요.

  • 15. ...
    '20.3.12 10:07 AM (220.75.xxx.108)

    기왕 산 것들을 내다버리지는 못했지만 새로 산 거는 하나도 없어요.
    우리집 고딩은 제가 고독한 미식가 만 보고 있어도 이 시국에? 하고 지나가요 ㅜㅜ

  • 16. ...
    '20.3.12 10:08 AM (116.127.xxx.74)

    일본 맥주 이시국에 마스크 끼워 팔기했잖아요. 우리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일본산인걸 알고는 못사죠.

  • 17. 미적미적
    '20.3.12 10:08 AM (203.90.xxx.157)

    일상적으로 안사고 있어요

  • 18. ㅇㅇㅇ
    '20.3.12 10:09 AM (218.219.xxx.142)

    잘 하고 계십니다
    될 수록 적게 사는 것
    감사합니다

    어제도 일본은 전문가가 나와서 중앙일보가 31번 확진자 검사 거부 안했다라는 (언제적 신문기사야!)
    말을 하며 31번이 검사 했는데 검사 거부했다고 그사람이 신천지인데 그걸로 정부가
    신천지 탓을 하며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했어요
    개쓰레기 중앙일보가 일본에선 한국 매이저 신문이라며 중앙 일보 보도를
    전적으로 믿으며 일본에서 내보냅니다
    한국이 디폴트가 또 올 것이며,,또 그러기를 바라는게 일본국민들 입니다
    질문이 한국이 디폴트가 올것이냐??(일반시민 질문)
    네 ,,또 올수 있습니다 (전문가 답)
    이게 일본이에요,,한국 망하길 바라는,,,잘 아셔야 합니다

  • 19. 평생
    '20.3.12 10:09 AM (14.46.xxx.12)

    우리 온 가족은 no.jaoan입니다!!

  • 20. ..
    '20.3.12 10:10 AM (124.53.xxx.74)

    어쩌면 방사능피폭됐을지도 모르는 그릇에 밥 드신다는건가요?
    불매보다 그게 더 충격네요
    전 원래 일제 안 사고 일본맥주 홀릭이었던 남편도 일본맥주 안 마셔요.

  • 21. 음..
    '20.3.12 10:10 AM (14.34.xxx.144)

    안사다보니까 너무 익숙해졌어요.
    새로운 물건을 볼때 뒷부분을 꼭~확인해요. 혹시 일본에서 온건지 일본관련 물질이 들어있는지

  • 22. ㅇㅇ
    '20.3.12 10:10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불매하고 있습니다.

  • 23. 안 사요~
    '20.3.12 10:11 AM (39.7.xxx.87)

    대체 상품 못 찾아서 그냥 구매 포기했어요.
    내가 그거 없다고 죽을 것도 아니고.

  • 24. 평생할 일
    '20.3.12 10:11 AM (220.72.xxx.77)

    엊그제 화요일 저녁 6시에 고양스타필드 갔었는데

    유니*로 직원빼고 일반사람 2명 봤습니다. ㅎㅎㅎ

    깔끔하니 보기 좋더구만요~

  • 25. . .
    '20.3.12 10:11 AM (39.113.xxx.215)

    자연스레 멀어져요..
    진짜 콘텐츠도 안보게 되네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드라마마다 90도로 허리 숙이며 하는 그 사과가 어찌 그리도 가식적이게 느껴지던지.. 밥 먹을때 인사까지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이젠 재미도 없고..

  • 26. ..
    '20.3.12 10:11 AM (1.235.xxx.180) - 삭제된댓글

    그깟 팬시용품들 좀 이쁘다고 왜구것 안삽니다.
    문구류도 일제 다 끊었어요.
    며칠전 이마트 역삼 볼펜코너 갔는데 뿌듯했어요.
    일제용품들이 밀려나있고 국산 볼펜들이 많이 진열되있더군요. 국민들이 시장을 바꿔나가고 있어요.

  • 27. 일제
    '20.3.12 10:11 AM (121.168.xxx.22)

    우릴 괄시하고 이용해 먹는 나라의 물건들
    어제 유니펜 제트스트림 사이를 뚫고 국산품 구매했어요

  • 28. 저도
    '20.3.12 10:12 AM (210.96.xxx.175)

    무인양품 유니클로 좋아했던 사람인데
    안삽니다.
    그동안은 과거 우리를 침략했지만 현재는 아니잖아
    이런 생각이었어요.
    여행도 일본 여행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게 과거가 아니었고
    현재진행중이고 미래에도 계속 식민지일거라는걸
    깨닫는 순간 저는 안사고 안갑니다.
    일제치하에 징용 당했던 우리 조상들 처럼
    내 새끼가 또 징용 당할까봐 정신 차리기로 했어요.

  • 29. 안삽니다
    '20.3.12 10:13 AM (112.151.xxx.122)

    근데 전 아베때부터 안사고 안가는게 아니라
    후쿠시마 터지고
    일본에서 제대로 대처 못하는것 보고
    안가고 안샀었습니다
    일본 자주 가는 편이어서
    집에 늘 엔화가 있었는데
    후쿠시마 터진후로
    엔화도 다 한화로 바꿔버렸어요
    내생전엔 갈일 없겠다 싶어서요

  • 30. ......
    '20.3.12 10:13 AM (222.106.xxx.12)

    이미.일상이되어서
    별생각도안해요
    그냥 일제는 머리속에 없음

  • 31. 방사능그릇ㄷㄷ
    '20.3.12 10:14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일제그릇들에서 방사능이 후덜덜하게 뿜어져나온다는건
    알고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중국산그릇은 일제에 비하면 애교수준

  • 32. 불매운동
    '20.3.12 10:14 AM (14.47.xxx.125)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 33. never
    '20.3.12 10:14 AM (112.163.xxx.137)

    절대 안삽니다

  • 34. 00
    '20.3.12 10:15 AM (211.215.xxx.148)

    생활화죠.딸아이 볼펜류 죄다 국산으로 ^^.
    소잉하는데 일본천 안사요.

  • 35. ㅇㅇ
    '20.3.12 10:16 AM (125.176.xxx.65)

    아예 안들어가요
    목동 홈플러스가면 유니클로 가로질러 다니는데
    불매운동 이후로 그냥 돌아다녀요

  • 36. 저는
    '20.3.12 10:17 AM (121.165.xxx.112)

    일제의 정교함을 좋아해서
    과거에는 일본제품 무척 좋아했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많지만
    불매 운동이후에는 한개도 산 적이 없습니다.
    울남편도 산토리 맥주만 마셨는데
    불매운동 이후로는 한캔도 산적 없습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합니다.

  • 37. 안사요
    '20.3.12 10:17 AM (24.36.xxx.253)

    외국 나와 살면서 간장은 기꼬막만 먹었는데 이제 안먹어요
    샘표로 갈아탔는데 비싸고 좀 많이 짠데 그냥 적응하려고요

  • 38. 불매는 습관
    '20.3.12 10:17 AM (220.72.xxx.77)

    오죽하면 러시아에서 자동차도 빠꾸~ 때렸겠습니까?
    방사능 마구 나온다고.

    그릇이고 뭐고 온통 방사능 뿜뿜~~

  • 39. Dionysus
    '20.3.12 10:19 AM (211.229.xxx.232)

    불매가 습관이 되면 그렇게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예전에 부모님 세대는 일제가 품질이 좋다는 인식같은게 있으셨던거같은데 (어릴때 밥솥이나 작은 가전, 화장품등)
    요샌 되려 걔네들이 우리꺼 카피하기 바쁘고 어차피 일제란것도
    다 중국이나 베트남, 말레이등에서 만들고 포장의 나라 답게 제일
    겉에만 japan 찍는게 많아서... 굳이...싶네요.
    대체 물건 애써 찾을 거도 없이, 우리나라 물건 품질은 대체적으로
    일본 이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야 본인 취향이니 강제할순 없을거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안살려구요.
    다른 애국도 딱히 나서서 못하는데 이런거 하나는 해야겠다 싶어요.
    뭐든 숨기고 속이고 덮는 민족, 신뢰가 안갑니다.

  • 40. 전부터
    '20.3.12 10:19 AM (121.166.xxx.137)

    굳이 일제를 사서 쓸만힌게 없어서 원래도 안써요.

  • 41. 절대
    '20.3.12 10:22 AM (61.74.xxx.169)

    절대 안삽니다!!!
    20~30년 전에는 일본 물건이 섬세하고 이쁘기도 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물건이 더 좋아요
    문구류가 다소 아쉬운데 저는 일본 것보다 독일펜이 제 스티일이라 고를 때 일제 배제해도 괜찮아요

  • 42. ...
    '20.3.12 10:23 AM (175.193.xxx.25)

    입에들어가는거..음식,식기는 좀..방사능위험땜에 그렇지않나요..
    배우자가 나 몰래 일제그릇에 밥담아주는거 알면 저는 너무 분노할거같아요 몰래 방사능먹이는거잖아요. 일찍 죽으란건가.
    싫다는 사람한테 왜 굳이 몰래 일제그릇에 밥먹이세요?

  • 43. 일본아웃
    '20.3.12 10:24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2011년 3월 이후로 일본은 끝.
    다른제품 속에 원료로 섞여 있는 건 어쩔 수 없고요

  • 44. 불매
    '20.3.12 10:24 AM (220.74.xxx.164)

    원래 일제 안썼지만, 더 신경써서 일제 불매하고 있습니다!!
    중딩 딸아이도 문구류부터 음료까지 신경써서 불매중이고요
    쭈~~~~~욱 갈겁니다

  • 45. 길게봐야죠
    '20.3.12 10:25 AM (203.235.xxx.42)

    그들이 우리가 끓어올랐다가 확 식는 민족이란 생각을 가졌던 것 봤는데도
    한 몇 년 바짝 불매운동 하고 그 담에 슬슬 풀어지다가 다시 여행도 가고 유니클로도 가고 이럼 안되잖아요.
    너무 사고싶어 못 견디는게 있으면 사세요.
    세 개 살거 두 개만 사고 두 개 살거 한 개만 사면 돼요.
    그대신 몇십년, 인생 내내 그렇게 해야하니 사고싶은것마저 못사고 끙끙대다가 불매를 아예 포기 해버리는것보다 낫습니다. 화이팅!

  • 46. ..
    '20.3.12 10:2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특별히 신경쓰는거 아닌데 자연스럽게 안사요. 유니클로는 원래 안샀고, 무인양품은 구경하러 한번씩 다녔는데 요즘은 들어가지도 않네요. 식품쪽도 찝찝해서 손이 안가요

  • 47. 그냥
    '20.3.12 10:26 AM (220.85.xxx.141)

    일제불매는 생활이죠

  • 48. ...
    '20.3.12 10:28 AM (223.38.xxx.89)

    그릇 예뻐봤자 그릇이죠.
    거기에 담아먹음 천상의 맛이 나는 것도 아닌데요 ㅎㅎ
    방사능만 오히려 뿜뿜이고요.
    우리 가족은 일제 불매도 당연히 하고 롯ㄷ 제품도 안사요.
    마트,극장 바로 코앞인데 안가요.
    처음엔 불편하다 생각됐는데 당연해지니 이제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 49. ㅡ.ㅡ
    '20.3.12 10:29 AM (125.191.xxx.231)

    후진국 이더라구요
    요즘하는 국가적인 행태보면.

    원전터지고부터.
    일본산 불매중이라.
    익숙하네요.

  • 50.
    '20.3.12 10:34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안 삽니다.
    불매도 중요하지만 그 그릇에서 나오는 방사능을 생각하시면 남편 밥그릇으로 쓰기에는 ㅜㅜ
    예전에 일본 여행가서 예쁜 간식들 받아 먹어보면 우리 떡이 더 맛있어요. 달기만 하고 이쁘기만 한 색깔에 깜짝 놀랐었고 줄서서 사 먹는 디저트 가게 아이 때문에 들어가 보면 맛도 그닥인데 오밀조밀 이쁘기만 한 케이크들

    최근 방사능 후 일본의 행태를 보고 있자면 먹거리 생활용품 하나도 못 믿겠더라고요.
    그냥 이쁘게 팔리기만 하면 되는 그 국민성에 놀랄 뿐입니다.
    중국은 이상한거 가끔 밝혀지기라도 하지 일본은 도대체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는건지...
    엄청 맛있다는 카레가루 하도 유행이어서 한번 사볼까 해서 십년도 전에 마트에서 보니 msg덩어리
    무슨 첨가물이 그리 많은지 맛없을수가 없겠더만요. 한번도 안 사 봤네요.
    좀 불편하게 사는게 맞는거 같다 생각하며 삽니다.

    좀 불편하게

  • 51. 그린
    '20.3.12 10:34 AM (110.70.xxx.233)

    집안 조상님 이나 주변 어르신들중 ,남자들은 구타에 살해에 강제징요에,여성분들은 강간에 강제 정신대 동원되었을 지도 모르는데 ,한국인 아웃 같은 소리 들으면서도 팔아주고 싶으세요?
    이러다 또 속국되기를 바라는 친일파뜻데로 된 다면
    세계 제일의 성진국 놈들에게 우리나라 여성들 또
    만신창이 되겠지요.
    돈 쓰면서도 ,팔아주면서도 욕먹는 일부 국민성은 대체 어디서부터 생긴것인지...
    ( 친일 정치인 ,친일언론 ,친일 사업가 ,친일 교육자 들이 만든것이겠지만... ㅠ ㅠ)

  • 52. ....
    '20.3.12 10:35 AM (221.151.xxx.34)

    우리 아버지는 그 옛날에(제 나이가 50 넘어요.) 일본 오가는 상선에서 근무하던 선원이셨는데 그때도 집에 일제라고는 없었어요. 딱 한 번 신기한 맛이라고 마요네즈 사 오신 적 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 불매는 생활입니다. 오히려 다들 동참해주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참에 친일파도 청산해야할 텐데....

  • 53. 저도
    '20.3.12 10:35 AM (1.231.xxx.157)

    철저히 불매중이에요
    미운털 박히고 그 실체를 알게되니 더 좋아봬는 것도 없더라구요
    설사 한두개 있더라도 충분히 대체할 것들이 있구요

    이젠 일본 물품 사이트는 아예 안가고 안보고 안사는게 생활입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확실히 하려구요

  • 54. ㄴㄷ
    '20.3.12 10:36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원숭이들이 만든 거
    누가 꽁으로 줘도 싫습니다

  • 55. 배신감느낄듯
    '20.3.12 10:38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방사능그릇에 밥담아먹는다는거 ,,

    원글님남편분이 알면..

    괘.. 괜찮..으시겠어요? ㅡ,.ㅡ

  • 56. ...
    '20.3.12 10:39 AM (1.237.xxx.237)

    그런거 누가사나 했더니 사는 사람이 있었구나.
    싫다는 사람 왜 속이고 사서 음식 담아 주는지,,. 나같음 화나요.

  • 57. ...
    '20.3.12 10:41 AM (124.58.xxx.190) - 삭제된댓글

    솔직히 10년전만 해도 일제가 확실히 낫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젠 확실히 우리나라 제품력이 더 나아요.
    화장품도 우리게 더 좋고..전자제품은 말할것도 없고요
    일제는 이제 중국스러움까지 느껴집니다.
    뭐랄까 돈 아낀 느낌?
    애국뿐 아니라 상식적으로 봐도 국산이용하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 58. ...
    '20.3.12 10:43 AM (124.58.xxx.190)

    솔직히 10년전만 해도 일제가 확실히 낫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젠 확실히 우리나라 제품력이 더 나아요.
    화장품도 우리게 더 좋고..전자제품은 말할것도 없고요
    일제는 이제 중국스러움까지 느껴집니다.
    뭐랄까 퀄리티가 낮아요. 만들때 돈 아낀 느낌?
    예전엔 장인정신이다 뭐다 잘난척하더니 이젠 물건들도 아베같아요 입만 살고 속은 쭉정이.
    애국뿐 아니라 상식적으로 봐도 국산이용하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 59. 인스타
    '20.3.12 10:43 AM (49.164.xxx.254)

    인스타 팔로잉 하는 사람 중에 책도 많이 보고 교양있는 척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얼마 전 발뮤다 사더니 며칠 전엔 일본 그릇 샀다고 포스팅 —;;
    구독 취소 하려고요
    일본 제품 사는 사람은 인격도 의심스러워요
    전 제품도 안 사고 일본 작가 책도 안 사고 있어요

  • 60. 자연스러워요
    '20.3.12 10:49 AM (218.147.xxx.180)

    일부 부속이나 원재료에 속해있는건 있긴하겠죠
    갸네가 기술이나 화학분야에 2차세계대전이후
    침투해있잖아요


    그런데 내가 일부러 뻔히 보이는건 안사는게 편해요
    애들 잠옷류, 남편 반바지는 유니클로 썼죠
    키큰여자어른인 저는 유니클로가 대폭망이라 안입었는데
    이젠 안가니 관심도 없고

    지오다노가 기본템 잘만들던데요 저렴한데 넘 괜찬 ~~ 초등인 아이는 탑텐키즈
    쭉티나 조거팬츠 맨투맨 너~~~무 좋아요

    무지는 사진이나 인스타보면 구매욕들다가
    막상 실물보니 으에??? 이가격????? 솔직히 괜찮은거 몇안되요

    이케아에서 해결되고 결국 튼튼한건 일룸이나 고가는 세덱을 가서 샀네요 (세덱은 대중적이진 않지만 거실장등은 거기로)


    그릇은 뭐 너무 많죠
    맥주는 요즘 테슬라에 빠져서 테라 ㅎ
    아니면 스텔라였네요

    글고 선망?????
    이런 느낌은 진짜 없어요
    개미들같아요 한때 잘살았던 곤충들

    넘 생각없이 사니까 나라가 다 한심해보이고 ;;;

    문화는 뭐 개폭망이죠 볼거가엄쓰요


    글고 지난 기사인데 제목 함 봐봐요
    일본이 먼저 발걸어 넘어뜨리고 짱돌로 뒤통수깠는데도
    우린 작은 나라라 일단 같이가자고 했어요
    개색히들이 등에서 칼꽂고 달려갈 애들이라 조심해야죠

    근데 외교적인 제안 성숙한 대화요구 다 무시하고
    주위에들한테 돈주면서 '쟤 못생겼지? 쟤 별로지?" 하는 형국이에요

    아이큐낮은 애들은 그래 쟤 별로다 와~~~~
    그러고 붕어처럼 굴고
    머리 쫌 되는 애들은 떨떠름하게 '어 그래 돈은 주니까
    고맙다 느그집이 좀 잘 살긴 하더라 어'
    그러면서 넘어진 우리나라보면 "쟤쫌 매력있다 "
    이런 너낌적인너낌이에요


    암튼 눈치챙겨요 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의 대응은 단순한 '거부'를 넘어 우리의 '국가적 자존심'까지 훼손할 정도의 무시로 일관했으며,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 61. 일단요링크
    '20.3.12 10:50 AM (218.147.xxx.180)

    https://theqoo.net/1184531805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23일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대화를 위해 8·15 광복절에도 고위급 인사를 파견했고, 광복절 경축사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알려주기까지 했지만 일본이 '무시'로 일관했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기까지 미국을 포함해 한국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를 거부한 것은 물론 '무응답'의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은 '일본 정부'라고 지적했다. 

  • 62. ...
    '20.3.12 10:52 AM (175.117.xxx.166)

    절대안사요~무인양품 너무 촌스럽구요. 소인국 장난감처럼 조잡스러워서 안사요.

  • 63. 탑마트
    '20.3.12 10:56 AM (118.47.xxx.102)

    경남 지역 탑마트 한동안 자취를 감춘 아사히 맥주 1250원 기본에 팔던 반값에 매대에 진열많이 하네요.
    아무생각없이 잔뜩 카트에 실는 사람,일본껀데 하면서 옆사람 눈치보면서 담는 주부..

  • 64. 아웃이요
    '20.3.12 10:58 AM (112.154.xxx.188)

    아웃된지 오래에요

  • 65. , .
    '20.3.12 10:58 AM (121.162.xxx.4)

    평생 불매~합니다
    일본여행 두번갔는데 다시는 가지 않을거에요

  • 66. ..
    '20.3.12 11:04 AM (116.34.xxx.26)

    일본상품. 일제가 뭐죠?? ㅋㅋㅋ
    원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은것처럼 쳐다도 안봐요
    보기만해도 재수 없어서요

  • 67. 우연히? 라고?
    '20.3.12 11:06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계속 못하다가 우연히 무인양품에 뭐가있나 구경하다가"
    -> 우연히는 무슨
    우연히 들어가보니 무인양품이란건가? ㅋ
    지 발로 들어가놓고, 지 손으로 돈 꺼내서 사놓고
    한심한 ㅉㅉ

  • 68. 안사요.
    '20.3.12 11:13 AM (14.5.xxx.38)

    전 나무로 된 가구나 다른거 주문할때도 수입목재의 원산지 확인하고 삽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나무는 방법이 없다더군요.
    다른 물건 살때도 국산메이커도 원산지 체크하고 사고 있어요.

  • 69. —;
    '20.3.12 11:36 AM (110.70.xxx.163)

    그뒤로 일제 산적 없어요 , 독입운동은 못해도 불매는
    할만 하더라구요

  • 70. ..
    '20.3.12 12:37 PM (59.12.xxx.197)

    안삽니다.
    식품은 진짜 꺼려지게 되었고.. 공짜로 줘도 안먹어요.
    일본 정부 자체를 못믿어서요.

  • 71. 앞으로도 쭈욱
    '20.3.12 12:44 PM (115.136.xxx.171)

    네 일제는 절대로 사지도 쓰지도 가지도 않습니다

  • 72. .....
    '20.3.12 12:54 PM (123.203.xxx.29)

    모두들 존경스럽네요. 전 홍콩인데 유니클로랑 무지 끊은지 한참 됐어요. 작년에는 참 많이 갔었는데 불매 시작되고는 안가네요.
    근데 홍콩은 이온 마트랑 아피타라는 마트랑 소고백화점등 ...일본 제품과 일본 자본이 너무 많아서 피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일본계 마트가서 불매한다고 우리나라 제품을 사기는 하는데 어차피 일본자본으로 하는 마트라 딜레마에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일본제품 피하고 있는 중이네요....ㅠㅠ 울 국민들 화이팅입니다~

  • 73. 네!
    '20.3.12 2:20 PM (141.0.xxx.123)

    일본제품 안삽니다.

  • 74. 달리기
    '20.3.12 2:31 PM (121.128.xxx.191)

    무인양품은 겉으로는 친환경 내세우고 개념 있는 기업인 척하면서 샥스핀 수프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엄청 비난 받고 있어요. 샥스핀 어떻게 채취(?)하는지 아시면 인간이 미각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들을 얼마나 고통과 죽음으로 몰고 가는지 알게 될 거예요 ㅠ

  • 75. 너트메그
    '20.3.12 3:06 PM (223.38.xxx.56)

    특별히 불매에 신경쓰진 않습니다.

    신경안써도 쇼핑목록에 일제는 없네요.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하실듯합니다.

    (저희남편은 강력히 일제불매라 꼼꼼히 따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714 김강립 차관은 이제 브리핑 안하나요? 4 궁금 2020/03/12 1,434
1048713 아이폰 쓰시는 분들 일정관리 어떻게 하세요? 1 궁금 2020/03/12 848
1048712 민주 권리당원입니다.. 오늘투표 방법알려주세요 25 투표 2020/03/12 1,005
1048711 트럼프 "한국 여행제한 조기해제 평가..유럽서 美여행은.. 뉴스 2020/03/12 1,173
1048710 요즘 무슨 과일 드세요~ 19 .. 2020/03/12 4,393
1048709 띠어리 청바지 입어보신 분~ 5 ㅇㅇ 2020/03/12 2,392
1048708 신천지로인해 아파트내 15집 동시다발이혼.txt 8 -- 2020/03/12 4,512
1048707 요즘 잘만들어 먹는 반찬 소개할께요 ㅎㅎ 17 그냥 그저그.. 2020/03/12 5,133
1048706 한번 걸렸다가 회복되면 항체가 생기는건가요? 9 코로나 2020/03/12 3,548
1048705 남편 해외근무고 저는 애 데리고 재택하고 마스크 구하고 미치겠는.. 14 ㅇㅇ 2020/03/12 3,109
1048704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4 선물 2020/03/12 1,205
1048703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추리소설9권 4 이중에서 2020/03/12 2,253
1048702 정부,WHO '팬데믹 선언', 달라질 것 없어…우리는 해왔던 대.. 9 ... 2020/03/12 1,742
1048701 유퀴즈 재방 하네요 3 오늘 2020/03/12 794
1048700 이 와중에 러시아 펀드 1 청순마녀 2020/03/12 943
1048699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1 zzz 2020/03/12 1,997
1048698 근데 이런 상황에서 클럽가는 애들은 무슨 생각인거죠? 9 .... 2020/03/12 1,808
1048697 혹시 중국식 닭요리중에 누드 닭위에 파채 올리는 거 3 기억력이 메.. 2020/03/12 763
1048696 황교안은 TK만 국민인가보네요. 14 ... 2020/03/12 1,815
1048695 3월 23일 개학에 찬성하시나요 아님 반대하시나요..? 30 개학 2020/03/12 3,042
1048694 카톡으로 긴급사항이라고 받으신분 6 ㄱㄴ 2020/03/12 3,677
1048693 아기에게 생선을 꼭 먹여야할까요? 8 .. 2020/03/12 1,592
1048692 강제? 장농면허 탈출이네요... 3 -- 2020/03/12 1,258
1048691 회사 직원의 부모가 확진자인데요 16 이런경우 2020/03/12 3,250
1048690 질본브리핑 수화하는 남자분 5 .. 2020/03/12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