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ㅠㅠ
수동으로 가는 것이 있긴해요
칼 가는 분이 지나가시면
가끔 부탁드리곤했는데..
요즘 만나기도 어렵고.
근처에 칼가는곳이 없어서
무작정 싸가지고
재래시장에 찾아가볼까
지혜를 나눠주세요
수동으로 가는 기계도 있고 봉도 있는데
확실히 수동으로 당겨 가는건 쇠가 깎여서
나중에 칼이 오목하게 패여 망가지더라고요.
쌍둥이칼 두개 해먹었어요.
그래서 숫돌 샀어요.
400번 숫돌, 1000/3000숫돌 하나
연마가이드, 미끄럼방지패드 이렇게 사서 쓰는데
연마가이드가 있어서 생전 처음 갈아보는데
전혀 어렵지않네요.
숫돌 하나 준비해서 살짝 갈아요.
칼가는 유튜브 보고 갈았는데 너무 잘 들어요.
남편이 갈아 주던거 보다 훨씬 나아서 요즘은 약식으로도 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