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이 하는 소리에 쉽게 화가나는거같아요.
아니 뭐랄까 저도 말을 조심하게 되는 만큼 남의 말에도 민감해 지는거같기도하고.
남에게 조심할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는 그런노력을 안해보이면
거기서 그냥 빈정이 상하는거같아요.
멘탈강하게 살려면 남이 뭐라든 신경을 안써야 하는데
왜이렇게 다른사람들의 말이 신경쓰일까요?
1도신경안쓰는 비결 있으세요?
다른사람들이 하는 소리에 쉽게 화가나는거같아요.
아니 뭐랄까 저도 말을 조심하게 되는 만큼 남의 말에도 민감해 지는거같기도하고.
남에게 조심할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는 그런노력을 안해보이면
거기서 그냥 빈정이 상하는거같아요.
멘탈강하게 살려면 남이 뭐라든 신경을 안써야 하는데
왜이렇게 다른사람들의 말이 신경쓰일까요?
1도신경안쓰는 비결 있으세요?
개복치가 유리멘탈인가 봅니다.
원글님이 제가 겪은 이야기 들으시면 엄청 놀라실텐데
여기다 할 수 없어 안타깝네요.
암튼 저는
너보다 내가 더 소중하고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를
되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나의 긴 인생을 생각하면
이건 그냥 바이칼 호수에 자갈 돌 하나 던진거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반성도 하겠지만
그게 아닌 상대방의 일방적인 태도로 인한 거라면
저는 이건 너의 문제지 나의 문제가 아니니
내가 생각할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환기 시킵니다.
어떤 문제를 계속 끌어 안고 있으면
그게 원래는 모래알 이었는데 바윗돌이 되어 나를 힘들게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예민해서 그렇죠.
남에게 하고픈 말 다하는 사람들 금새 풀리고 잊어요. 자기 마음은 편하죠
개복치랑 무생물 바위랑 천생연분인 거 아시나요? 제가 이 심리테스트 해보고 주변에 저랑 잘 맞는 사람들한테 해보라고 했는데 남편 포함 한 명 빼고 다 바위더라고요. 한 친구도 답 하나에 따라 바위일 수도 있었구요. 여기까지는 제가 아프기 전 상황이구요. 이제는 재가 크게 아파서 치료를 요하는지라 좀 더 근본적인 대책으로 별 일 아니다라도 자주 되뇌는 편이에요. 글구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살아남는 것 외에 다른 건 가 진짜 의미 없더라구요. 별 거 아니다 되뇌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기로 해요. 진짜 걱정할 만한 일은 별로 없더라고요. 상처받는 것도 어쩌면 내 선택이다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