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콜센터 근무하는 친척이 집에 놀러왔었어요.
같이 식사도 하고 4시간 정도 머물다가 갔습니다.
언론에 나오는 지역은 아니고
서울 중심부에서 근무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는데
넘 불안하네요.
직접 친척에게 전화걸어서
너희 사무실 상황은 어떤지 물어보면 기분 나빠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중순에 콜센터 다니는 친척을 만났어요
ㅜㅜ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20-03-12 09:23:51
IP : 115.41.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12 9:27 AM (220.75.xxx.108)요즘 콜센타가 큰일인데 너는 안 아프냐 니네 사무실은 괜찮냐...
물어보셔도 될 거 같은데요.2. 당근
'20.3.12 9:38 AM (218.153.xxx.49)기분 나쁘죠
전화하지 마세요3. ...
'20.3.12 9:40 AM (218.153.xxx.49)상대방이 걱정돼서가 아니고 원글님이 불안해서 전화하는거면 상대방이 다 눈치채고 기분 나빠해요
4. 당근 2
'20.3.12 9:40 AM (121.190.xxx.126)그 분도 지금 걱정하고 하실텐데
거기다 또 구지 전화해서 물어봐서 득 될게 있을까요?5. 2월 중순
'20.3.12 9:42 AM (121.176.xxx.233)지금은 3월 12일
님은 괜찮을 것 같아요
물어보지마세요. 그 사람이 더 불안할 것 같은데 보태주지는 마세요.6. ㅇㅇ
'20.3.12 9:58 AM (218.219.xxx.142)이게 기분나빠 할 일인가요??
내가 그 사람 입장에서 전화와서 물어보면 괜찮으면 괜찮다
아니면 아니다 ,,말할텐데,,7. ᆢ
'20.3.12 10:15 AM (116.121.xxx.92)지금은 서로 예민해 있어요.
결과가 어떻든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8. 이미
'20.3.12 10:24 AM (180.67.xxx.207)병걸렸음 나타났어요
전혀 걱정하실필요 없을거 같네요9. ㅇㅇ
'20.3.12 10:44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뭔일 있으면 기사났겠죠
그정도 기간이면 님은 괜찮을거 같고
괜히 물어보면 그쪽도 신경쓰일거 같으니 그냥 있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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