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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님들 남편 아침식사 뭐 챙겨주시나요?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20-03-12 08:43:25
아침마다 사과 한쪽 깎아주는데
브라질너트 한알 추가하면 좋을것 같아 주문하려구요.
근데 브라질너트보다는 아몬드가 더 영양가가 높나요?
IP : 223.38.xxx.2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2 8:45 AM (211.205.xxx.62)

    밥먹어야 해서 밥국 반찬 차려줘요

  • 2. --
    '20.3.12 8:46 AM (220.118.xxx.157)

    아침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이라
    누룽지 끓인 것과 김, 과일 1-2가지, 요거트, 일일견과류
    중에서 적당히 돌려가며 줍니다.

  • 3. ..
    '20.3.12 8:46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밥을 원해서 전날 저녁에 먹은 찌게나 국에 간단히 줘요. 오늘은 국이 없어 알밥 해줬어요.

  • 4. dd
    '20.3.12 8:51 AM (121.141.xxx.138)

    부지런들 하시네요.
    맞벌이때부터 먹던습관대로.. 두유에 선식 한봉지 타먹어요.
    주말엔 샌드위치 해주고요.

  • 5. 양상추
    '20.3.12 8:53 AM (116.39.xxx.186)

    양상추 , 삶은 달걀 하나 넣고 드레싱 뿌려줘요

  • 6. ㅇ ㅇ
    '20.3.12 8:53 AM (175.209.xxx.44)

    해독쥬스 그레놀라 계란후라이 견과류 이렇게요

  • 7. 한식
    '20.3.12 8:56 AM (112.154.xxx.39)

    밑빈찬에 찌개 오늘은 부대찌개에 소고기 등심 구워줬어요

  • 8. 나는나
    '20.3.12 8:57 AM (39.118.xxx.220)

    아침에 밥 못 먹는 사람이라 사과 1알에 달걀프라이 해줘요.

  • 9. 요즘
    '20.3.12 8:58 AM (112.154.xxx.63)

    매번 빵이에요
    보통 햄치즈 샌드위치
    가끔 계란 마요네즈 스프레드 바르기도 하고요
    아이들이랑 꼼짝 안하게 되면서 저의 식사준비 부담을 덜어주려고 빵 먹는 것도 있고요
    그 식빵을 안떨어지게 제가 굽는다는 건 안비밀..

  • 10. 요즘
    '20.3.12 8:59 AM (112.154.xxx.63)

    비상사태 오기 전에는 거의 밥이었어요
    아이들까지 다 같이 먹고 회사가고 학교가느라
    요새는 작은애가 맨날 늦잠이라서

  • 11. ㅇㅎ
    '20.3.12 9:00 AM (1.237.xxx.47)

    꼭 밥 차려요
    소고기무국 달래무침 해주니
    좋아하네요

  • 12. 죽종류
    '20.3.12 9:0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낙지죽 전복죽 소고기야채죽 등등
    한꺼번에 만들어서 소분햇다 아침마다 과일 조금이랑 돌려주던가 팩째로 싸줘요. 탕비실 가서 데워먹던지 죽통에 싸가던지.
    재료준비 햇다가 한꺼번에 냉동 가능해서 아침에 혼자 알아서 먹고 나갈때도 있어요

  • 13. 흰죽
    '20.3.12 9:02 AM (125.182.xxx.27)

    끓여달라해서 오늘끓여줬어요 전계란찜과바지락된장찌개먹었구요

  • 14. 호이
    '20.3.12 9:11 AM (222.118.xxx.179)

    아침 안먹어서 우유에 검은콩가루 타주고 사과랑 홍삼팩줘요.

  • 15. 아침
    '20.3.12 9:13 AM (221.149.xxx.183)

    365일 아침 꼭 먹는데 대신 양이 작아요. 빵, 떡, 밥, 만두, 죽 돌아가면서 줍니다. 선식은 안 좋아하고요.

  • 16. ㅇㅇ
    '20.3.12 9:14 AM (125.176.xxx.65)

    밥국이 기본이고
    전날 과식했다 싶음 누룽지 끓여달라고 하네요

  • 17. ..
    '20.3.12 9:20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저흰 다 한식파라 아침마다 밥차리는데 요즘 이런 집들 별로 없나봐요.

  • 18. ...
    '20.3.12 9:26 AM (116.125.xxx.199)

    아침에 사과한개에 밥과 국이 있어야 밥을 먹어
    일년내내 사골국은 끓여서 상비해놓아요

  • 19. 아재라서
    '20.3.12 9:36 AM (175.208.xxx.235)

    밥과 국 먹어야 해요.
    요새는 설렁탕, 갈비탕 냉동식품 마이 파니 사서 먹고요.
    콩나물국 김칫국, 된장찌개, 오뎅탕, 소고기 무국, 미역국 등등은 제가 끓이고요

  • 20. 그냥
    '20.3.12 9:36 AM (58.120.xxx.107)

    전날 남은 거.
    없으면 누룽지 눌려 놓았던 것이요

  • 21. ㅇㅇ
    '20.3.12 9:41 AM (175.223.xxx.19)

    딴소리지만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안되네요
    사과가 아침 식사고 곁들일 브라질너트나 아몬드 고민중인데
    다른 집 아침 식사는 왜 묻는것이며

    댓글도 둘중 뭐가 좋다는 없고
    다 우린 뭐 먹어요 ㅎㅎ

  • 22. 아침
    '20.3.12 9:48 AM (175.223.xxx.84)

    안먹는 사람.
    생마우유에갈아서 꿀살짝넣어 마시면
    속에 부담없이 건강도 좋구요

  • 23. 담담
    '20.3.12 10:13 AM (121.134.xxx.9)

    떡국/주먹밥/프렌치토스트/유부초밥/달걀볶음밥 황태국 or 어묵및 미역국
    정도입니다~~

  • 24. ..
    '20.3.12 10:27 AM (125.129.xxx.91)

    아침밥 해주는 분들만 댓글 다는 듯.. ㅋㅋㅋ 모든 주부가 다 아침 챙겨주는 거 같아요. 전 사과깎아 줘요. 올핸 사과가 다 맛있어서 한결 수워하고 좋네요.

  • 25. 같이 출근
    '20.3.12 10:29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밥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
    소불고기덮밥에 계란프라이 얹고 콩나물국 김치 우엉조림 콩나물무침 줬어요

  • 26. 아이
    '20.3.12 11:04 AM (114.206.xxx.33)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요리 연구하게되네요.. 오늘 처음으로 낫또만들기 성공해서 낫또에 참기름, 간장, 김가루, 계란후라이 반만 익힌것에 밥국 김치로 맛있게 먹고 갔어요.. 후식 사과, 토마토..

  • 27.
    '20.3.12 11:10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사과깎아주는 것이
    아침 챙겨주는 것인가요
    전업이

  • 28. 아침 먹고갈
    '20.3.12 11:51 AM (125.184.xxx.67)

    여유라도 있으면 다행이네요. 그 시간에 잠을 더 잔다고 아침 안 먹습니다. 토일요일도 혼자 아침 먹음.

  • 29. 저도
    '20.3.12 12: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웃었네요
    사과깎아주고 거기에 더해준다는게
    뭐 한 알.
    브라질너트든 아몬드든..
    웃겨요.

  • 30. 나는나
    '20.3.12 1:41 PM (39.118.xxx.220)

    다른건 안해봐줬겠어요. 온갖걸 해줘도 한 두 숟가락이고 본인도 사과 원하니 깎아주는 거예요. 비웃음 당하니 기분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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