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조직내의 인간관계 고충을 상사에게 이야기 하고싶은데
1. ....
'20.3.12 8:43 AM (220.93.xxx.227)뭐하러 스스로 무덤을 파시나요.
2. 일단
'20.3.12 8:43 AM (14.52.xxx.225)얘기하지 마세요.
그분도 파악하려면 시간이 필요할테구요,
안다고 해도 해결해줄 수가 없어요.
오로지 원글님이 감당하셔야 해요.
그리고 신임 보스에게 일단 잘 하세요. 성심성의껏.3. 아
'20.3.12 8:45 AM (125.128.xxx.119) - 삭제된댓글정신 차릴 도움 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 .....
'20.3.12 8:46 AM (211.192.xxx.148)사람들은 누구나 안 좋은 소리를 듣기 싫어해요.
부임해서 오자마자 골치거리 딱 떠넘겨 받으면 좋겠어요?
도리어 님에 대해 거부감만 들거에요.5. ...
'20.3.12 9:03 AM (122.38.xxx.110)잘할 필요도 없어요.
알던 분이란 생각도 버려요.
하던대로 일만해요 일만6. ㅇㅇ
'20.3.12 9:15 AM (211.227.xxx.207)하지마세요.
7. ㅇㅇ
'20.3.12 9:59 AM (223.39.xxx.91)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명하지못한 저를 위해 조언주신글 곱씹어 읽고 또 읽어 볼께요~8. 에구
'20.3.12 10:39 AM (175.192.xxx.170)먼저 물어보더라도 터놓지마세요.
분명 얘기하는 직원들도있을건데, 그 직원들이 원글님과 다르게 얘기한다거나
원글님이 얘기한 고충사항들을 확인하는과정에서 원글님을 신뢰할수있는지, 직원들사이에서 평은 어떤지 확인할겁니다.
한마디로 콩으로 메주 쑨다는 말을해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부하로서 재평가하는거죠.
입사할때부터 알던 분이라 친분은 쌓였지만 직장내위치는 그때와는 다르죠.
승진해서 완장끼면 직원보는 눈이 바뀝니다. 친한건와 별개로 일잘하는 직원 평가는 다르잖아요.
신조가 직장내에서 일 야무지게 똑부러지게 하고 승진에 연연하지않고 정년퇴직하는게 목표라는데 주변에선 이렇게 안볼 확룰이 커요.9. 윗님
'20.3.12 10:47 AM (223.39.xxx.31)바로 보셨어요
주변에서 그렇게안볼확률
굉장히 날카롭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10. 에구
'20.3.12 11:41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근무하는 직장분위기를 모르니 맞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50대이고, 한직장 오래근무한 경험자로서 안타까워 또 댓글답니다.
직장에선 일'만' 야무지게 하고 정년퇴직을 목표로하는 사람 안좋아해요.
일을 잘하는 직원은 본인이 원치않아도, 승진은 안되더라도 승진대상에 이름이 오르내리기 마련입니다.
혼자만 일야무지게하면 뭐해요. 동료들과 협의가 잘되게 일해야 야무지게 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