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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을 맞이하는 삶의 자세 (1)

판판판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20-03-12 05:51:43
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2008년 이래 가보지 못한 길을 또다시 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오랜기간 주식 투자를 해오다 보니 세상의 변화에 훨씬 더 민감한 편입니다.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이 절망해서 포기할때 말도 안되는 수준의 낙관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비관을 하든 낙관을 하든 생명을 가진 생명체의 궁극적 목적은 생존입니다.

이번 바이러스는 감염 초기 바이러스 대방출, 무증상 감염 가능, 절묘한 치명율로 전파력 극강의 조건으로
드디어 2003년 사스 출현이래 인류가 가장 염려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최초의 판데믹 선언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ACE2 효소에 잘 들러붙는 스파이크 돌기로 말미암아 중증 폐렴으로 가면 사망에 이르는데 치료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퇴치에 성공할때까지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와 폐렴에 대처하기 위한 항생제 투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악화될 경우, 폐기능이 작동해서 최소한의 호흡을 유지할수 있도록 산소호흡기 또는 에크모등 인공호흡 장비에
의지해서 살아남아야 하지만 유전적 특성에 따라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도 일부 희생은 피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대량의 환자가 발병하게 되면 그걸 수용할 수 있는 의료시설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산소호흡기 정도의 도움으로 호흡을 유지할 수 있는 환자도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는거죠.
마스크 조차 부족한데 산소호흡기가 충분할리 없고 ECMO는 당연히 병원별로 몇대 있지도 않은 엄청난 장비라서 기대 불가.
지금 벌써 소독용 알코올도 부족하니 일상적인 항생제도 부족하고 수액도 부족하고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같은 것도 당연히 모두 부족.
(타미플루는 신종 플루에 특효였는데 이번 바이러스에는 별 효과 없지만
그래도 안쓰는 것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타미플루를 만들었던 길리어드 사이언스 사에서 현재 렘데시비르라는 에볼라 치료용으로 만들었다가
실패한 약물을 급하게 임상3상 실험하고 있는 그 결과는 4월중 나옵니다. 약간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스나 신종 플루가 대유행으로 갈 위험이 있었을 때에는 한국이 낳은 위대한 공중보건의 이종욱 박사님께서 WHO 사무총장으로
계실때 였는데, 지금은 WHO 역사상 가장 무능해 보이는 사무총장이 자리를 꿰차고 있네요.
무능한 사람이 저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특정 국가가 원하는대로 조종하는게 쉽기 때문에 가끔 엄청나게 중요한 자리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한 사람이 앉기도 합니다. 무능하지만 자리 욕심이 많은 분들 계시면 참고하세요.
아무튼 바이러스 창궐의 위험성이 가장 높았던 중국의 강력한 지원으로 WHO 사무총장이 된 사람인데 앞으로 WHO가 이 전염병을
막는데 무슨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계 각나라들이 역량껏 각자도생해야 하고, 각 개인들도 결국 각자 도생의 길을 찾아야...
여러분, 부정 부패가 이렇게 무서운 거에요. ㅠㅠ

아무튼 사회적 거리 최소화 하는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그대로 따르시되
이런식으로 가면 전세계 경제 결국 아작납니다.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소비하지 않으면 문닫는 회사 나오고, 해고자 속출에 자영업 당연히 폭망이면 수요 급감으로 대공황 오니까요.
아직도 세계 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 있어서 제로금리에 준하거나 마이너스 금리가 태반인 상황에서
이제 금리를 더 낮추는 저금리 통화정책의 약발은 잘 먹히지도 않는데 미국은 남아있는 여섯발의 총알 중 이미 두발을 발사했습니다.
총알은 4발 (100bp) 밖에 안남았는데 좀비들은 저 멀리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 형국.

자,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또 대부분 관심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낚시 목적으로 여기까지만 쓰고,
호응이 있으면 계속 쓸게요.
어차피 무슨 뾰족한 수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런 수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따라줄 가능성이 별로 없어서 소용도 없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아무튼 회색 코뿔소라고 하든 검은 백조라고 부르든 역대급 위기인 것은 사실입니다.
IP : 14.32.xxx.16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2 5:57 AM (185.93.xxx.150)

    본편 궁금해요. 얼릉 알려주세요.
    불안한 상황에서 소시민인 제가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도록(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다음 편 부탁드립니다 . 꾸벅.

  • 2. .,,,
    '20.3.12 6:02 AM (211.246.xxx.168)

    저도
    본편이궁금

  • 3. ...
    '20.3.12 6:07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 4. 이런 글
    '20.3.12 6:08 AM (211.219.xxx.81)

    좋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떠밀려 가는 걸까요
    한번도 가보지않은 길...

  • 5. 우리에게는
    '20.3.12 6:11 AM (211.193.xxx.134)

    결과적으로 기회 일수도 있습니다

  • 6. WHO
    '20.3.12 6:13 AM (39.7.xxx.87) - 삭제된댓글

    팬데믹이래요

  • 7. 저이런분
    '20.3.12 6:14 AM (27.35.xxx.135)

    부러워요 제가82를 하는이유중 이런분이
    계시기때문 이예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 8. 기다림
    '20.3.12 6:32 AM (39.7.xxx.87)

    낚시만 하심 어떡합니까~~~~
    숨넘어가기 전엔 써주시라요 혜안이 필요한 시기에 무지랭이라...

  • 9. 82조아
    '20.3.12 6:50 AM (175.116.xxx.162)

    다음편 기대합니다. ~~~꼭 써주세요

  • 10. ㅡㅡ
    '20.3.12 6:5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궁금해요
    경제 무슨 수치 이런거 몰라요
    2008년 리먼 사태후에
    집샀다가 10년을 이자내고
    결국 손해보고 이번주에 집 팔았어요
    치른 댓가가 너무 커요
    당분간 전세살면서
    남은돈들고있어야되는데
    불안초조로
    신경안정제까지 먹어요
    주식과 달리 집값은 영향이 뒤늦게 오더라구요
    집 하나는 있어야된다 주의인데
    한번 실패가 너무 커서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결정은 제몫이니
    여러 의견을 다 듣고싶어요
    알려주세요

  • 11. 그러게요
    '20.3.12 6:55 AM (188.149.xxx.182)

    다음편.....

  • 12. Tvn 페스트
    '20.3.12 7:09 AM (125.184.xxx.90)

    설민석선생님이 읽어주는 프로그램 중에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를 했었어요.. 이 시기에 가장 나쁜게 위기감조성 선동이라 생각됩니다. 한번 프로그램 보세요. 한탕주의에는 급상승과 급하락의 양면이 공존하죠..

  • 13. ...
    '20.3.12 7:18 AM (116.36.xxx.130)

    위기시대에 경거망동처럼 나쁜 건 없다고 봅니다.
    침착 또 침착해야죠.

  • 14. 청매실
    '20.3.12 7:20 AM (116.41.xxx.110)

    기대합니다. 이런글 좋아요.

  • 15. ㅎㅎ
    '20.3.12 7:21 AM (14.32.xxx.163)

    제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아직 쓰지도 않았는데 뭐가 경거망동이고 뭐가 위기감 조성인가요?
    세계보건기구에서 판데믹 선언한게 위기감 조성한거에요?
    알았아요. 각자도생 하는거죠, 뭐.
    저기 회색코뿔소가 우리에게 달려오고 있는데 아직 좀 멀리 있는거 같고 태어나서 단한번도 회색코뿔소에 받혀서 죽은 사람 못보았으니 경거망동하지 말고 그냥 신경끄고 살죠, 뭐.

  • 16. 고고싱하자
    '20.3.12 7:24 AM (211.208.xxx.12)

    다음편 기대합니다

  • 17. 기대
    '20.3.12 7:27 AM (121.134.xxx.9)

    오~~~다음편 기대합니다!!!^^

  • 18. 저도
    '20.3.12 7:27 AM (112.169.xxx.100)

    기다리겠습니다..

  • 19. 분홍맘
    '20.3.12 7:30 AM (115.136.xxx.108)

    기다리겠습니다

  • 20. 기다립니다
    '20.3.12 7:41 AM (112.150.xxx.63)

    본편 부탁드려요

  • 21. oooo
    '20.3.12 7:41 AM (1.237.xxx.83)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올대출 자영업자라
    너무 불안해요
    다음글 기다립니다 ㅠㅠ

  • 22. ...
    '20.3.12 7:47 AM (125.179.xxx.89)

    올만에 반가운글이..다음편 기대해요

  • 23. 다음편이
    '20.3.12 7:50 AM (222.234.xxx.215)

    기대되는 글이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4. 다음편
    '20.3.12 7:56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써 주세요. 읽다가 만 느낌이에요.
    기다립니다

  • 25. 블랙스완이론
    '20.3.12 8:00 AM (124.51.xxx.53) - 삭제된댓글

    1. 그 사건이 희귀하고 예견이 불가능해야 한다.

    2. 그 사건의 여파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어야 한다.

    3. 사건 발생 후 뒤를 돌아보았을 때 그 사건이 예견될 수 있었던 것이어야 한다.


    아마도 블랙스완이론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출처 : 나심 탈레브(Nassim Taleb)의 저서 검은 백조(Black Swan).

  • 26. 원글님
    '20.3.12 8:06 AM (174.209.xxx.176)

    그래서 원글님은 주식 투자한거 어떻게 하나 2 편궁금하내요.

  • 27. ....
    '20.3.12 8:06 AM (221.138.xxx.75)

    좋은글 기대할게요.

  • 28. ㅠㅠ
    '20.3.12 8:13 AM (211.244.xxx.144)

    지혜가 가득하신 원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
    곧 올려주세요..답답한 현실이네요ㅠ

  • 29. 팩트 체크
    '20.3.12 8:15 AM (118.44.xxx.68)

    팩트 체크 해드립니다.
    신졸플루는 코로나바이러스 아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예요.

  • 30. ㅇㅇ
    '20.3.12 8:25 AM (121.236.xxx.17)

    다음글 기대합니다
    경제관념없는 해맑은 주부였던 저
    오늘도 눈뜨자마자 코로나걱정에 경제위기 걱정이네요

  • 31. 자~
    '20.3.12 8:25 AM (27.164.xxx.129)

    자~ 다음편 부탁해요!!
    우야둥둥 나보단 배우신 분이고 나보단 해박하신 듯
    무식한 아짐 좀 이끌어봐 줘유~

  • 32. 기다릴게요~~
    '20.3.12 8:31 AM (118.220.xxx.240)

    커밍쑨~~

  • 33. 그렇군
    '20.3.12 8:3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서론 잘봤고 젤 중요한 본론 들어가요.

  • 34. ㅇㅇ
    '20.3.12 8:34 AM (211.59.xxx.67)

    다음편 기다립니다~~~

  • 35. ...
    '20.3.12 8:41 AM (61.47.xxx.14)

    다음편 써주십시요~

  • 36. 출근길
    '20.3.12 8:49 AM (223.38.xxx.55)

    다음 편 기대합니다

  • 37. 바나
    '20.3.12 8:54 AM (223.38.xxx.201)

    너무 기대 됩니다

  • 38.
    '20.3.12 8:56 AM (58.127.xxx.198)

    2편 기대

  • 39. ㅇㅇㅇ
    '20.3.12 9:10 AM (182.221.xxx.74)

    빨리요 빨리

  • 40. ~~
    '20.3.12 9:18 AM (106.244.xxx.130)

    2편 언제 올려주시나요~? 부탁합니다!

  • 41. 꼼므꼼므
    '20.3.12 9:18 AM (59.7.xxx.20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는 판데믹보다는 이미 고착화된 계급화가 미래의 세계를 규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산 양극화 보다 더 우려하는 것은 유전자 양극화인데요, 이미 상층 계급의 유전자는 더 아름답고, 건강하며, 총명해지고 있습니다. 인공 자궁과 유전자 편집이 자산 계급에서 일상화되었을때, 인간GMO의 결말이 어떠할지는 제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듭니다만, 1) 인간종은 자원 집중의 이득을 위해 도시 생활을 유지할 것이고 2)인구 밀집으로 인한 이런 종류의 판데믹은 주기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3) 이런 판데믹의 희생자는 노인, 저임금 밀집

  • 42. 일상의소중함
    '20.3.12 9:23 AM (59.18.xxx.130)

    다음 글 기다립니다.

  • 43. 꼼므꼼므
    '20.3.12 9:24 AM (59.7.xxx.207)

    개인적으로는 판데믹보다는 이미 고착화된 계급화가 미래의 세계를 규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산 양극화 보다 더 우려하는 것은 유전자 양극화인데요, 이미 상층 계급의 유전자는 더 아름답고, 건강하며, 총명해지고 있습니다. 인공 자궁과 유전자 편집이 자산 계급에서 일상화되었을때, 인간GMO의 결말이 어떠할지는 제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듭니다만, 이번 판데믹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때, 1) 인간종은 자원 집중의 이득을 위해 도시 생활을 유지할 것이고 2)인구 밀집으로 인한 이런 종류의 판데믹은 주기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3) 이런 판데믹의 희생자는 노인, 저임금 밀집 노동 종사자가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이제까지 일부에 부와 가치가 집중되는 기반이 대량 생산-대량 소비였는데, mass의 본질과 형태가 위와 같은 요인으로 변화하게 된다면, 부와 가치가 집중되고 분배되는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올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 44. 쏘리
    '20.3.12 9:29 AM (14.32.xxx.163)

    맞아요. 신종 플루는 코로나 아니고 인플루엔자 였네요.
    SARS, MERS, 다음이 바로 3번째 코로나 바이러스인 이번 SARS-CoV-2 또는 그냥 Covid-19.

    아직 말도 안했는데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둥, 가장 나쁜게 위기감 조성 선동이라는 둥, 한탕주의라는 둥 이딴 말들으니까 짜증이 밀려와서 그냥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제가 무슨 선지자도 아닌데 무슨 인류 구원의 사명감을 갖고 82쿡에 글쓰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바쁘게 살면서 시간 쪼개어 지혜를 나눠볼까 했는데 다 부질없는 짓 같아요. 저렇게 일생 재능기부도 안하고 자원봉사도 안하다가 남이 힘들게 시간내서 자원봉사 하고 있는 곳에 가서 김치를 그따위로 담그면 맛없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 정말 징그러워요. ㅠㅠ

  • 45. ..
    '20.3.12 9:31 AM (218.53.xxx.106)

    기다릴께요

  • 46. 원글
    '20.3.12 9:41 AM (14.32.xxx.163)

    유전자 양극화 이야기 처음 들어보았는데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판데믹 상황이 주기적인 것은 아니었고 거의 100년만에 처음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 스페인독감이 대유행인줄도 모르고 전세계가 고통받았는데 그때는 그게 판데믹인지도 몰랐죠.
    1차 세계대전 끝난 직후라서 이게 전쟁으로 죽어나간건지, 신종 전염병으로 죽어나간건지도 잘 몰랐고
    게다가 당시에는 항공여행이나 매스 미디어가 지금처럼 활발했던 때가 아니라서 다들 모르고 죽어나갔죠.

    사실 그 스페인독감은 1차대전에 참전한 미군으로부터 전파되었고
    그게 우리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3.1 운동이 발발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볼수도 있어요.
    암튼 팬더믹은 그리 자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 물론 이번이 마지막도 아닐거구요.

  • 47. .,.
    '20.3.12 9:54 AM (221.157.xxx.218)

    원글님 다음글 기다릴게요.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 48. 희망
    '20.3.12 9:55 AM (220.95.xxx.235)

    2편 기다릴게요~

  • 49. ㅇㅇ
    '20.3.12 10:34 AM (111.171.xxx.46)

    코로나를 맞이하는 삶의 자세.... 두려워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 50.
    '20.3.12 10:50 AM (175.223.xxx.241)

    코로나를 맞는 삶의 자세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담편 기대합니다

  • 51. ...
    '20.3.12 11:20 AM (115.137.xxx.4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다음편 기다립니다.
    원글님 지혜를 공짜로 나눠달라고하기 참 죄송합니다.

  • 52. 저두요
    '20.3.12 11:24 AM (210.103.xxx.75)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다음글 꼭 기다릴게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 53. ..
    '20.3.12 11:27 AM (121.167.xxx.36)

    어제 뉴스 보면서
    정말 지독한 악역 나쁜 놈 나오는 영화처럼
    누군가 나쁜 마음 먹고 하는 짓도 마음 먹으면 별 거 없이 가능하겠구나 생각했어요.

    원글님의 다음 글을 정말 기다립니다.

  • 54. 원글님
    '20.3.12 12:51 PM (179.172.xxx.158)

    의사이신가요?
    전문가 냄새가 솔솔..

  • 55. ...
    '20.3.12 12:59 PM (125.138.xxx.153)

    저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다음글 기다립니다.
    제가 알지 못했던 이런 이야기들 너무 좋아요

  • 56. ...
    '20.3.12 3:48 PM (182.158.xxx.165)

    참으로 시의적절한 글입니다.
    다음 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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