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은정 검사, 윤석열 총장 장모 수사 기대하기 어려워...

;;;;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20-03-12 02:40:38
https://www.youtube.com/watch?v=8pbBatDKUy4 ..  YTN

IP : 108.4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tn
    '20.3.12 2:41 AM (108.41.xxx.160)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를 둘러싼 논란.

    언론의 의혹 제기에도 윤 총장과 검찰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기존 언론들까지 관련 의혹에 침묵을 지키자 결국 검찰 내부에서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기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2,000명에 달하는 검사를 비겁한 자로 오해할 분들이 많으실 듯하다"며, "수사 관할권이 있는 검사는 극히 일부이고, 관할권이 있다 하더라도 검사들은 배당 기록에 치여 숨쉬기도 벅차다"고 검찰 내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검사들이 수사에 나서려 해도 "층층시하 결재를 받아야 하고 검찰총장, 검사장은 마음에 드는 다른 검사에게 사건을 다시 배당시킬 수 있다"며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에 이의를 제기해도 규정상 찍어누르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임 부장 검사는 "검사의 용기도 필요하지만 검사의 용기를 지켜줄 제도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는데요.

    과연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우리 검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2. ....
    '20.3.12 2:55 AM (61.79.xxx.23)

    총선 민주당이 승리하고 공수처에 저 장모사건 넘겨야죠
    윤짜장 얼마나 버티나 봅시다

  • 3. .......
    '20.3.12 3:03 AM (108.41.xxx.160)

    공수처도 중요하지만 저런 개같은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데
    저렇게 하기 싫어서
    저거 개혁하고 제도를 개선하려는 조국 장관을 증거도 없이
    언론과 자한당과 결탁해 시궁창에 밀어넣은 거 아닙니까?

    그냥 봐도 보이는 것들을 못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
    "이어 검사들이 수사에 나서려 해도 "층층시하 결재를 받아야 하고 검찰총장, 검사장은 마음에 드는 다른 검사에게 사건을 다시 배당시킬 수 있다"며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에 이의를 제기해도 규정상 찍어누르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 4. ...
    '20.3.12 5:44 AM (1.240.xxx.128)

    아 답답하네요
    검찰은 어찌해도 안된다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342 "찜통에 삶으면 3번 사용 가능"..약대교수가.. 10 코로나19아.. 2020/03/13 3,742
1049341 "코로나19 진단키트를 3주만에 만들다니".... 6 뉴스 2020/03/13 2,694
1049340 외국은 왜 생필품 사재기를 할까요? 36 궁금 2020/03/13 6,432
1049339 주위 부자들은 이 상황을 좋아하나요? 14 ㅡㅡ 2020/03/13 5,354
1049338 집 매매 처음 하는데 부동산이랑 어떤걸 협의해야 할까요? 2 77 2020/03/13 1,245
1049337 예민하고 까칠한 아기, 고칠 수 없는 기질인가요? 20 Aa 2020/03/13 4,370
1049336 군인은 사실 마스크 크게 필요 없지 않나요? 56 .... 2020/03/13 4,333
1049335 “전도 못하면 벌금 90만원” 우한 신천지 탈퇴자 폭로 14 ㅇㅇ 2020/03/13 3,063
1049334 표적항암제면 가격이 상당할걸요. 4 ㄱㄱ ㄱ 2020/03/13 1,918
1049333 협의이혼...법무사 11 갈수록 기겁.. 2020/03/13 3,186
1049332 어째요? 새로 집사서 이사왔는데 윗집에 남자아이3명인듯 6 Nn 2020/03/13 2,968
1049331 그동안 사주 본걸 다시 살펴봤는데 6 .. 2020/03/13 3,641
1049330 강남갑에서 태영호 당선될까요? 34 ... 2020/03/13 3,763
1049329 택시에 두고 내리 핸드폰를 찾으면요 9 핸드폰 2020/03/13 1,507
1049328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2 이번엔청도 2020/03/13 1,765
1049327 그런데 실제로는 다 욕하지않나요? 73 지지율조사 2020/03/13 6,992
1049326 화장실에서 나가면서 손 안씻는 사람들 14 어휴 2020/03/13 2,644
1049325 '외교갈등' 日, 뒤에선 韓질본에 '코로나 진단노하우 SOS' 29 뉴스 2020/03/13 3,097
1049324 생리주기 정확히 모르는경우.. 수영 어떡하나요? 6 .. 2020/03/13 2,509
1049323 82 여러분들, 중국(일본)보다 일본(중국)을 더 싫어하는(좋아.. 32 행복해요 2020/03/13 1,893
1049322 영어해석 좀 부탁드려요.. 6 영어 2020/03/13 898
1049321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4992억원·긴급생존자금 5404.. 40 싫다정말 2020/03/13 3,698
1049320 기도 후에 전율(?)이 자주 느껴지는데요... 10 요즘 2020/03/13 3,792
1049319 한나라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지금 5 뜬금없이 2020/03/13 1,078
1049318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9% 5%p↑.. "코로나19 .. 17 한국갤럽 2020/03/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