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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배우고 있는데..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은..

.. 조회수 : 5,524
작성일 : 2020-03-12 01:49:06
수영모와 수경으로 인해 눌린 얼굴 자국이...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없어져요 ㅜㅜ
저녁 8시 수영인데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끝나고 아무런 약속도 못잡을 정도에요 
화장으로도 커버가 안되고 뭐 그런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인두로 지져놓은 수준...?
모자도 수경도 프리사이즈고... 여기서 더 늘리면 헐거워지거든요?  
이런 고민은 듣도 보도 못한거 같은데 ㅠㅠㅠ
다들 정녕 이 정도인가요??
놀라운건 제 나이가 그리 놀라울정도로 많지도 않아요 36살이고...
사실 몸매는 괜찮은 편이라 수영 선생님도 운동하시는 분이냐 혹시 강사님이시냐 물었을 정돈데 
얼굴이.....

어쩔수 없는걸까요..? ㅠㅠㅠ

IP : 203.210.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2 1:53 AM (220.75.xxx.108)

    님보다 나이 많을 때 처음 수영배웠는데 오전에 수영하고 점심시간에 반원들이랑 밥 먹을 때 보면 훨씬 나이 많은 분들도 얼굴에 수경이나 수모 자국 있는 분들은 없었는데요.

  • 2. 제가
    '20.3.12 1:53 AM (124.49.xxx.164)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웃겨요 웃으면 안되는데.. ^^;;

  • 3. ..
    '20.3.12 1:59 AM (203.210.xxx.24)

    헐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저 어떡하죠..-_- 지금도 거울보는데 얼굴에 선명...

  • 4. ..
    '20.3.12 2:01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수영모는 앞머리쪽으로 하시고 수경은 싸이즈큰걸루 바꿔보세요..

  • 5.
    '20.3.12 2:25 AM (112.150.xxx.63)

    너무 쨍쨍하게 하지마시고 끈조절 해보세요

  • 6. 예전에
    '20.3.12 2:32 AM (141.0.xxx.139)

    지인이 수영을 했는대요.횟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일주일에 한번 모임이 있었거든요.그때 만나면 얼굴에 수경자국이 있더라구요.

  • 7. ..
    '20.3.12 2:42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웃겨요 웃으면 안되는데.. ^^;;
    222222

  • 8. 저도 고민
    '20.3.12 3:40 AM (175.208.xxx.128)

    예전에 수영 다닐때 몇시간 지나도 안없어져서 고민했었어요. 30대초반에요.
    초딩땐 뭐 그런 자국 신경 쓸 나이도 아니지만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 서른 넘어서는 자국이 오래 남더라구요.
    혹시 실리콘 수모 써도 그런가요? 전 방수모? 같은 걸 썼는데 박음질 부분으로 인해 이마에 자국이 남더라구요. 최대한 위쪽으로 올려썼는데 안그래도 넓은 이마 더 넓어지는 것 같고 (앞 머리카락을 당기는 느낌이 듬)수영선생님이 모자 벗겨지는 줄 알고 자꾸 내려주더라구요ㅋㅋ ㅠㅠ
    박음질선 없는 실리콘 수모로 바꾸려던 차에 임신하고 키우다 보니 몇년이 훌쩍 지났네요.
    혹시 얼굴 피부가 얇거나 탄력이 없으신가요?(몸 피부하고는 다르니까요)
    전 둘다 해당되네요 ㅠ
    수경은 노패킹 제품이 자국이 좀 덜 난다고 하던데요
    제가 보기엔 더 자국 날 것 같은데 이미 쓰고 계신다면 도움이 안되겠네요.

  • 9. ..
    '20.3.12 4:01 AM (203.210.xxx.24)

    윗님 감사해요 그냥 싸구려 수모에 수경인데 말씀 주신걸로 바꿔볼게요 현재 시간 새벽 4시인데 여전하다능..ㅠㅠ

  • 10. 저도 수영해요
    '20.3.12 4:14 AM (121.172.xxx.198)

    저도 수모자국이나 수경자국이 고민인적이 있었는데요
    수경은 나에게 딱 맞는 노패킹수경이 자국이 덜 남구요
    제일 중요한 건 쉴때마다 수경을 이마위로 올려서 벗는거예요
    몇바퀴를 연속해서 돌더라도 잠시라도 쉬면 바로 벗으니까
    수경자국이 확실히 덜했구요, 머리가 긴 편이시라면 긴머리용수모도 추천해요. 아님 노링클수모두요. 확실히 좀 좋은 수모가 자국도 덜한 것 같더라구요. 수력이 늘면 괜히 수영용품이 많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참고로 전 미즈노 노패킹이나 뷰 노패킹이 저에게 제일 잘 맞았어요

  • 11. ...
    '20.3.12 5:57 AM (1.241.xxx.135)

    저도 얼굴에 자국이 오래가요
    근데 요즘 문 여는 수영장이 있군요 수영 못한지 두달이 넘어가네요

  • 12. 아직
    '20.3.12 6:25 AM (221.149.xxx.183)

    36이면 너무 이른데요? 저도 삼십대부터 수영 했는데 마흔 후반부터 표나게 수경 자국이 나더라고요 ㅜㅜ

  • 13. 수경줄을
    '20.3.12 7: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벗겨지지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하세요.
    자주 이마위로 올려주는것도 괜찮아요.

  • 14. lilyofsharon
    '20.3.12 8:08 AM (223.62.xxx.166)

    중간에 쉬는 타이밍마다 수경을 머리로 올리세요
    계속 끼고있는것과 중간에 빼는거
    자국 차이가 커요

  • 15. 수경
    '20.3.12 8:16 AM (121.159.xxx.74)

    수경은 윗분들 말씀처럼 노패킹 수경으로 바꾸고 원래 달려있는 실리콘 수끈 대신 수제 수끈으로 바꿔서 좀 느슨하게 눈에 얹어 놓는 기분으로 쓰시면 자국 덜 남아요.

    수모는 우레탄 코팅 수모가 텐션이 좀 덜해서 자국은 덜 남긴 해요. 기능은 좀 떨어지고요.. 실리콘 수모 중에는 노링클 방식 수모가 있는데 얇고 부드럽게 잘 늘어나 머리를 죄지 않아요. 수영인들 까페 들어가 보면 정보 많아요.

  • 16. ....
    '20.3.12 8:30 AM (106.102.xxx.35)

    요즘 수영해도 괜찮은가요?
    두덜 못가니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 17. ㅡㅡ
    '20.3.12 8:42 AM (58.148.xxx.5)

    수경을 좋은걸로 바꿔요

    이런 간단한 문제를 ...ㅡ.ㅡ

  • 18. 마요
    '20.3.12 10:59 AM (112.156.xxx.6)

    저도 눈가에 나는 자국은 노패킹으로 해결했어요.
    자국 전혀 안남아요.
    수모는 좀 여유있는 롱헤어수모로 착용해 보세요

  • 19. ....
    '20.3.12 11:13 AM (58.238.xxx.221)

    인두로 지져놓은 수준....ㅋㅋ
    윗분들이 해결책 주셨으니 잘 해결되시길....
    피부탄력 없단 말만 하기 좀 그런지 깨알 몸매자랑...ㅋㅋ

  • 20. ..
    '20.3.12 11:25 AM (203.210.xxx.24)

    아 수모도 수경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긴 사설? 민간? 수영장이라 그런지 그냥 문 열드라구요 저는 이 시국에 수영을 끊은ㅡㅡㅎㅎ 그리고 윗님 몸은 탄력이 있는 편인데 대체 얼굴만 이럴수도 있느냐? 를 설명하기위해 몸 얘기를 넣은것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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