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편들은 어떤가요?
남편이 지금까지 딱히 무슨 일은 없었는데
(아님 있어도 제가 모르거나요...)
의심해본적도 없고요
근데 왜 폰이나 카톡을 잠그는 걸까요?
자기 폰 보는게 싫대요.
저도 잠궈놓는데 그건 애들이 자꾸 제폰을 쓰니까
(애들이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요)
그런거고 저는 카톡은 안잠궜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폰을 잠근다면(카톡잠금도)의심 해봐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20-03-11 23:48:22
IP : 223.33.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3.11 11:49 PM (223.33.xxx.153)최근에 스크린골프 친구랑 간다고 했는데
영상통화 해보니 후배들이랑 필드 갔더라고요
(후배들은 제가 아는 사람들이었구요...예약증 보니까)
그이후로 좀 의심이 가서요...2. 궁금하다
'20.3.11 11:52 PM (121.175.xxx.13)잠궈놓는건 백프로에요
3. ..
'20.3.11 11:5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남혐 생긴지 오래. 남자 아이들도 저런 더러운 남다 어른으로 자라겠죠? 싫네요. 뻥차든지 똑같이 하든지 해요. 그럴 깜냥 안되면 모른척 하고요. 알고 살면 더 못나 보여요. 그런 놈들과 사는 여자들도 혐오스러워요
4. . .
'20.3.11 11:55 PM (203.170.xxx.178)아 싫다
글을 몇번을 올리는지. .
댁 남편이 잠궈놓는건 댁 남편이 알겠죠. .5. ㅎㅎ
'20.3.12 12:00 AM (116.37.xxx.3)저희는 둘다 서로 잠금풀수있게 얼굴 등록해놨어요. 평소에 감시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만에 하나 사고라도 당하면 열수 있어야해서요. 저도 제폰 보는거 싫고 남편폰도 안봅니다. 제 친구들이나 동료들 카톡방이 여러개 있는데 워낙 험하게 잡담도 오가고해서 안봤으면 해요ㅎㅎ
6. ㅡㅡㅡ
'20.3.12 12:02 AM (70.106.xxx.240)한마디로 님이 보면 안되니까 잠근거잖아요
왜 보면 안될까요
비상금 숨겻다던지 뭐 썸타는 냔이 있던지
가능성은 많죠 꼭 바람 아니라도요7. ㅁㅁㅁㅁ
'20.3.12 12:20 AM (119.70.xxx.213)제 경우는 맞더라구요
8. ..
'20.3.12 1:10 AM (211.108.xxx.185)우리집 개새끼는 옛날 여친 소식이 카스로
계속 떠서 보고 있으면서 잠궈놨어요9. 그렇궁요
'20.3.12 8:16 AM (211.36.xxx.91)백프로죠. 네이버 남편바람소각장 카페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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