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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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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생겼다는말 어떤 의미 인가요?

아아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20-03-11 23:27:13

어떤 여자분한테 들은건데요


자기는 성격도 좋아보이고 시원해보여서 좋다고 사람 좋아보인다고  친창하면서


마지막에 촌스럽게 생긴거같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이거 나쁜 의미인가요?




IP : 116.127.xxx.1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0.3.11 11:29 PM (219.254.xxx.109)

    좋은 의미일리가 있겠나요?

  • 2. 엥??
    '20.3.11 11:29 PM (211.109.xxx.226)

    면전에 대놓고 그렇게 말했어요??

  • 3. 그게
    '20.3.11 11:31 PM (116.45.xxx.45)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세요.
    앞에 칭찬은 촌스럽다는 말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 같아요.

  • 4. 전 좋아함
    '20.3.11 11:32 PM (1.228.xxx.58)

    촌스러운거 좋아하는 일인
    저같음 별 신경 안쓸듯
    촌스러운 남자가 이상형임

  • 5. ..
    '20.3.11 11:34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

    남자세요?

  • 6. 말그대로
    '20.3.11 11:34 PM (175.211.xxx.106)

    시골사람같은...우리동네 시골 여자들요.
    쉽게 예를 들어서 티비 보면 인간극장이나 시골 배경으로 나오는 프로들 보면 나오잖아요?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

  • 7. 아아
    '20.3.11 11:35 PM (116.127.xxx.122)

    여자에요. 네 면전에서요

  • 8. 구체적으로
    '20.3.11 11:40 PM (175.211.xxx.106)

    옷차림은 울긋 불긋 원색으로 입고
    사투리 쓰고
    말과 딱 딱 부러지지 않고 두리뭉실하며
    적절한 표현력 없고
    어정쩡한 걸음걸이...
    이런게 시골여자,촌시러움의 이미지인데
    좋게 말하면 순박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또다른 촌스러움은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와 도시여자 흉내내는데
    그게 미적 감각 없이 어설퍼서 조잡하게 멋부린 여자.

  • 9. wii
    '20.3.11 11:43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하면 수더분해 보인다. 뾰족하고 깍쟁이처럼 보이진 않는다. 경계심이 들진 않는다. 편해 보인다.
    나쁜 말로는 세련미가 없어 보인다, 이런 말을 면전에서 해도 될만큼 만만해 보인다. 그렇게 들리네요.
    기분이 혹시라도 별로였다면 원글님도 그 사람 품평하면서 교양이 없어보인다고 덧붙이세요.

  • 10. ㅄㄷ
    '20.3.11 11:51 PM (175.125.xxx.209) - 삭제된댓글

    음 . . . 님한테만 살짝 말하자면,
    제가 그런 타입인데요, , ,,

    눈도 크고 코 입은 작은데 , 결정적 추한 데는 없고요,
    일단 얼굴형이 좀 넙데데해서
    뾰족이라던가, 세련, 지적인 이미지가 안나고
    귀엽고 뽀안 여성미도 더더욱 안나는 ㅠ ㅠ

    결정적으로 머리숱도 적어서
    스탈이 안나고 늘 그냥 반듯이 묶고만 다녀요.

    근데 , , , 전 그냥 이런 내가 싫지 않고 좋아요. ㅎㅎ

  • 11. ㅇㅇ
    '20.3.11 11:5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촌스럽다가 좋은 의미로 들리진 않죠
    원글님도 기분 별로지 않아요?

  • 12. ㅇ ㅇ
    '20.3.11 11:57 PM (1.239.xxx.240)

    설사 진짜 촌스럽게 생겼다해도 그런말하는 사람이라면
    가까이하지 않을겁니다 저라면.
    무례한 사람이네요. 무식하거나.

  • 13. ㅇㅇ
    '20.3.11 11:58 PM (1.228.xxx.120)

    진짜 못됐다
    지는 얼마나 세련됐길래

  • 14. ㅡㅡ
    '20.3.12 12:03 AM (111.118.xxx.150)

    진짜 예의없는 사람..
    그냥 욕입니다.

  • 15. ...
    '20.3.12 12:06 AM (61.72.xxx.45)

    너 별로야

    이런 뜻이에요

  • 16. ...
    '20.3.12 12:11 AM (119.64.xxx.92)

    연예인 중에는 미안하지만 유해진 같이 생긴 얼굴

  • 17. 전원일기
    '20.3.12 12:15 AM (223.62.xxx.248)

    에 나오는 동네 부녀자들 성격이나 옷차림이 그렇잖아요. 말투도 그렇고.

  • 18.
    '20.3.12 12:19 AM (121.160.xxx.214)

    그말한사람이랑 저얼대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아니 원글님은 받아치지는 못할망정 여기와서 어떤의미냐고 묻고계세요? ㅠㅠ
    생각보다 못된 사람들 널렸어요 내 가치는 내가 지키는 거예요
    소중한 원글님 그런 말 무시하시고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

  • 19. ㅇㅇ
    '20.3.12 12:20 AM (175.223.xxx.231)

    대놓고 성격 평가하고 생긴게 촌스럽다니요.
    상대가 얼마나 편하고 만만하면 그런소릴 함부로 합니까.
    면전에서 바보취급 당하셨네요.
    그여자는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해대는
    자제력도 없는 모지리 푼수타입인가 봅니다 ㅋ

  • 20. ㅇㅇ
    '20.3.12 12:38 AM (1.243.xxx.254)

    어떤 사이갈래 저런 막말을 하다니요!
    경우없고 무례하고 예의없고
    바로 그말 들었을때 똑같이 받아쳐 줘야하는데
    때를 놓쳤으니 담에 만나면 똑같이 촌스럽다고 말해주세요. 꼭요!

  • 21.
    '20.3.12 1:07 AM (124.49.xxx.61)

    본인한테요? 너무 무례한거죠..ㅡ

  • 22. 전혀 다른
    '20.3.12 1:40 AM (39.7.xxx.252)

    케이스지만

    고2때의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저 고딩땐 머리에 삔 꽂는게 유행이였어요.
    전 실삔을 색깔별로 꽂는걸 좋아했고
    친구는 리본삔을 좋아했어요.

    한날 친구가 수업시간에 쪽지를 보내왔어요.
    자기 새로산 삔이 어떠냐며 묻더군요.

    쳐다봤더니 또 리본삔이더라고요.
    그래서 답장으로
    너다운거 샀네~ 라고 써서 보냈어요.

    근데 수업 끝나자마자
    저한테 달려와서
    나다운게 뭐냐며!!
    그게 무슨 뜻이냐며!!!!
    촌스럽다는 뜻이냐며!!!
    소리지르고 화내고
    반애들한테
    제가 자기보고 촌스럽다고 했다고
    울고불고..
    전 너무 황당해서 얼음.

    애들은 저보고 심했다며 수근거리고...
    걔가 김영철처럼 생겼거든요.

  • 23.
    '20.3.12 2:41 AM (73.158.xxx.128) - 삭제된댓글

    입이 튀어나오거나,
    앞광대 아닌 옆광대가 발달했거나,
    사각턱이 큰 경우

  • 24. 거 참
    '20.3.12 3:23 AM (85.203.xxx.119)

    그거 대놓고 "너 못생겼어." 라고 한 건데요.
    어이가 없네요. 속으로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걸 왜 면전에 대고 말하는 거지???????

    인종차별발언 같이 들리겠지만
    돌출입이 많은 동남아시아인 같은 얼굴이 촌스럽게 생겼다고 생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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