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참 좋은 프로에요. 오늘도 울리네요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겨내면
곧 봄이 찾아올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네요
의사 간호사 등등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요
임대료 반값으로 내려서
자영업자들이 카톡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 나올때
문방구 할머니의 미처 주지 못한 졸업선물 나올때
담담한 간호사분 말에 유재석씨 눈물 흘릴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유퀴즈만 보면 꼭 울게 되네요
못보신분들 재방으로라도 꼭 보세요
1. 아쿠아
'20.3.11 11:09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저도 보다가 울었어요.
못보신분들을 위해 링크 걸게요.
http://tv.naver.com/v/12816963?openType=nmp2. ..
'20.3.11 11:1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저 진짜 유퀴즈 처음 시작했을 때 부터 오늘 방송까지 단 한회도 빠짐없이 본 열혈 시청자인데 유퀴즈 보면서 안 울었던 적이 두번이가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 매번 울었어요. 오늘도 사람 울렸다 웃겼다 진짜 ㅠㅠ 그리고 저는 조셉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3. 눈물이
'20.3.11 11:16 P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오늘도 눈물 흘리게 하는 유퀴즈ㅜㅜ
4. ...
'20.3.11 11:24 PM (27.100.xxx.45)선한 예능이고 재미까지 있어요
저도 울면서 봤네요5. mn
'20.3.11 11:26 PM (175.125.xxx.209) - 삭제된댓글이런거볼때 참 이상한건요,
kbs mbc, 조중동 이런 애들은 왜 이런 취재를 안하고
맨날 마스크 타령만 하는 건대요? . ㅠ ㅠ6. 동감
'20.3.11 11:32 P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mn님 말씀 격하게 공감
정치적이지도 않고
얼마나 좋은 취재일텐데 왜 안하는지?
현장취재 반응도 올라갈텐데
왜 안하는지?
국민들이 차분해질까봐?7. 저는
'20.3.11 11:35 PM (180.70.xxx.254)아까워서 매주 안보고 정말정말 힘들때봐요, 이거보고나면 삶의 의미 다시 되새기게되고 힘이 나거든요..
지난 시즌 한글날했던 주부학교에서 한글 배우는 할머니들 얘기가 제일 가슴아프고 잊혀지질 않아요.
얼마나 울었던지...8. mn님~~
'20.3.11 11:36 PM (39.113.xxx.189)격하게 공감2222
9. ..
'20.3.11 11:36 PM (121.157.xxx.171)정말 좋은 프로그램 이예요.
오늘 많이 울었어요ㅠㅠ10. 끄덕
'20.3.12 12:14 AM (125.178.xxx.37)저도 늘 느끼는데
오늘은 차이나는 클라스때문에
못보았어요.
코로나19에 대해 한다고해서...
저 윗님 링크 감사11. ㅡ.ㅡ
'20.3.12 1:35 AM (125.191.xxx.231)유퀴즈 겨울 내내 편집본도 보고 재방도 보고.
긴 겨울 봄이오기를 기다렸는데...
유퀴즈가 그래도 돌아왔네요...
다들 익숙하게 반갑게 이야기 나누던 곳들이.
식당도 너무 깨끗하게 썰렁 하고.
문닫고 한 졸업식도 ...
일상으로 돌아가서 커피도 마시고...하고 싶다던...의료진
저도 동네 커피숍 아무렇지도 않게 가서 멍 때리던 때로
가고싶네요...12. 기레기아웃
'20.3.12 7:33 AM (183.96.xxx.241)덕분에 오늘 유퀴즈 꼭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