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야전 침데에서 자라고 했냐고 관사 놔두고

조회수 : 3,699
작성일 : 2020-03-11 21:58:55
어이 없는 사람 있어요
누군지 대강 아는 사람이 그런다네요
울면 달래주러 가얄라나
흐미 진영논리래
IP : 121.154.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굽니다
    '20.3.11 10:00 PM (121.181.xxx.194)

    욕받이가 선거전략에요 ㅠ.ㅠ

  • 2.
    '20.3.11 10:00 PM (210.99.xxx.244)

    침대들여놓지 야전침대서 잔다고 징징

  • 3. 대굽니다
    '20.3.11 10:01 PM (121.181.xxx.194)

    https://www.facebook.com/1423867377844193/posts/2647041212193464/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연관성 의혹에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격앙된 반응]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 코로나19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나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라면서 "SNS 상에서 의도를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으로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고, 해명을 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 황망하고 자괴감을 느낀다"며 "늘푸른봉사단 등 봉사단이 신천지와 관련 있다는데 어떻게 알 길이 있었겠냐"면서 "그 분들이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일반 시민도 다 사진 찍어드리는데 신천지라 알았으면 사진을 찍었겠나"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사진을 퍼나르며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고 심지어는 교인이라 얘기한다"면서 "제가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다. 하도 답답해서 앞으로 일체 해명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권 시장은 또 어젯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직접 읽으며 입장을 밝혔는데,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라며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 "코로나 19와의 전쟁,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싸운지 22일째 접어들고 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사면이 초가다"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음껏 덤벼라" "끝장을 보겠다" "마음껏 떠드세요" "이런식이면 앞으로 브리핑하지 않겠다"는 등 격앙된 표현을 수 차례 드러냈습니다.

  • 4. 집이
    '20.3.11 10:03 PM (121.154.xxx.40)

    없어서 그러는가요

  • 5. 대굽니다
    '20.3.11 10:03 PM (121.181.xxx.194)

    https://www.facebook.com/colorfuldaegu/videos/207047347203336/
    댓글들 가관요

  • 6.
    '20.3.11 10:06 PM (218.155.xxx.211)

    시장을 떠나서 사람이 진짜 중2수준이네.
    철이 안들어서.. 원..

  • 7. 오글오글
    '20.3.11 10:11 PM (1.238.xxx.39)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 죽을 때 죽더라도 이 전쟁만큼은 끝장을 보겠다. 반드시 대구를 지키겠다" "코로나 19와의 전쟁,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싸운지 22일째 접어들고 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사면이 초가다"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대구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글도 그렇더니 말도 뭣같이...
    죽기를 각오했으면 이말저말 나오더라도 그저 죽도록 일만 하며 사태 수습에 힘써야지!!
    이 바쁜 때에 입털고 정치질이라니...
    이 전쟁에 끝장을 보겠다느니 너넨 늘 주댕이만 앞서고
    자극적인 단어 안 쓰면 말이 안 나오나봐??
    시장이란 작자 품위 이 정도...

  • 8. 생각이 있고
    '20.3.11 10:11 PM (59.4.xxx.58)

    시의 행정을 책임지는 자라면
    농부는 땅 탓을 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깨달음 정도는 있어야겠죠.
    다 덤비라니... 바보천치가 따로 없지.

  • 9. 근데
    '20.3.11 10:14 PM (121.154.xxx.40)

    사면초가 아닌가요
    사면이 초가다 이런말도 있나

  • 10. ...
    '20.3.11 10:20 PM (1.240.xxx.128)

    대구를 지켜요? ㅎㅎㅎ 지나가던 소가 웃겠네
    대구는 이미 신천지에 뚫렸구만

  • 11. ..
    '20.3.11 10:23 PM (39.113.xxx.215)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린다는 뜻인데 알고는 저렇게 못 쓰죠..

  • 12. 사면이 초가다
    '20.3.11 10:25 PM (121.154.xxx.40)

    이건 동서남북 다 초가집이란 뜻안데

  • 13. 원글님 예리
    '20.3.11 10:25 PM (1.238.xxx.39)

    사면이 초가다...빵 터짐...
    혹 저 인간 동서남북 초가집에 둘러싸인걸 말한게 아닐까 싶음..ㅋㅋ

  • 14. 어이구
    '20.3.11 10:26 PM (211.36.xxx.130)

    마징가냐???
    내가 눙물이 다 난다 진짜 ㅜㅜㅜ

  • 15. 솔선을 수범하다
    '20.3.11 10:28 PM (59.4.xxx.58)

    감방에간 503도 있어요.

  • 16. 야전침대는
    '20.3.11 10:48 PM (121.181.xxx.194)

    503한데도 맨날 까였어요
    명박이과 인듯

  • 17. 굉장
    '20.3.11 10:51 PM (175.223.xxx.106)

    무식한 사람이군요 ㅋ
    글이나 말을 매끄럽게 할 줄도 모르고..
    저런 이를 시장으로 지지하는 대구인들이
    짠합니다.

  • 18. ..
    '20.3.11 11:04 PM (1.224.xxx.52)

    멀쩡한 집 놔두고 옥탑방살이 한 누구도 있는데 도찐개찐이죠..
    그밥에 그나물로 보이는데 편갈라서 흠잡기...

  • 19. 소소한
    '20.3.12 9:18 AM (59.19.xxx.94)

    큰 도시의 시장이라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공식적인 직함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그리 능력있어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지지율은 올랐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026 이런 세계적 재난 상황일수록 차분하게 3 2020/03/19 1,016
1052025 저도 차라리 가게 문닫고 쉬고싶어요. 9 ㅇㅇ 2020/03/19 2,971
1052024 우체국쇼핑 주문해봤어요 2 미적이 2020/03/19 1,572
1052023 감자요리 1 감자요리 2020/03/19 681
1052022 얼마전 위메프 수미감자왔는데요ㅠ 18 ㅠㅠ 2020/03/19 3,802
1052021 코로나 경증 여고생 체험담 12 무서운 2020/03/19 4,552
1052020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중1아이랑 봐도 되나요? 1 ... 2020/03/19 1,312
1052019 염색할 때 오일 쓰시는 분 6 M0 2020/03/19 4,185
1052018 저 꿈에 헨리가 나왔어요 ㅎㅎ 5 .... 2020/03/19 732
1052017 코스트코 냉장 냉동 추천해주세요. 8 방학 2020/03/19 1,640
1052016 이인영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 운동 추진 12 .. 2020/03/19 1,349
1052015 청와대 페북.. 미얀마서 방호복 싣고 온 수송기 도착 13 ㅇㅇㅇ 2020/03/19 1,778
1052014 주식 진짜 어쩌나요.... 15 ㅇㅇㅇ 2020/03/19 5,695
1052013 미얀마서 수술용가운 8만벌 싣고온 공군수송기…무박2일 비행.jp.. 13 나라의온힘을.. 2020/03/19 2,469
1052012 주식이 많이 빠지네요ㅠ 15 나무 2020/03/19 3,531
1052011 질본 총누적검사 30만 돌파...감사합니다 6 ㅠㅠ 2020/03/19 604
1052010 총선은 연기 없이 4.15일에 했으면 좋겠어요. 5 ... 2020/03/19 1,196
1052009 계속 꿈을 꿉니다 2 00 2020/03/19 636
1052008 당면은 ㅇㄸㄲ가 제일 낫나요? 7 당면 2020/03/19 1,598
1052007 대구 북구보건소 갑질 논란 31 ........ 2020/03/19 2,793
1052006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세요? 6 다들 2020/03/19 1,940
1052005 미국입니다. 관공서 문닫았네요 7 ... 2020/03/19 2,959
1052004 감자 좋습니다^^ 6 운동 2020/03/19 1,431
1052003 사무실에서 열풍기를 쓰는데 이거 화상인가요 4 정말인가 2020/03/19 918
1052002 버스놓치는 꿈 2 2020/03/19 912